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운동부는 운동부 있는 학교 나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운동선수를 꿈꾸는 애들이 하는 개념이죠.. 요즘엔 조금 나아졌다지만
수업은 거의 안들어오고 들어오면 누워있는 애들..
요즘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들조차도 없애달라
최저학력때문에 애가 대회참여를 못한다고 없애달라고 하는 판국이니까요
그런데 일본같은 경우에는 7,80%의 학생들이 방과후 부활동 개념으로 스포츠를 하고
부활동으로 스포츠를 하는 학생들중 선수를 꿈꾸는건 극소수죠 학창시절의 낭만으로 하는거에요
한창 신체 팔팔할 나이에 뛰어다니면서 에너지 쏟아내는겁니다
그러니 고등학생 행복도에서도 일본 학생들에 비해 행복도가 한참 떨어지는걸로 나옵니다
학교다니면서 뭐 추억이 될 일이 뭐가 있냐구요 수시로 대학가려면 3년 내내 내신 레이스나 하는거죠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 배출하는 것보다
체육예산은 이런쪽으로 쓰이고 교육과정에서 체육이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고등학교는 아나공도 안한다는 말에 도대체 어떻게 애들이 살고 있나 싶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아시아게임하면 일본이 2위를 했었는데 이제는 2,3위하는 이유죠.
앞으로 인구가 줄고 대학입시 경쟁이 떨어지면
초중고 학교다닐때 종목 선택해서 진득히 수련? 해보는 경험을 만들어줬으면 좋겟습니다
초,중,고 때 생활체육을 안하는데 나이먹어서 생활체육으로 세계 1,2위 나오기는 힘들죠.
제 모교도 후배기수부터 체육 안하고 음악으로 바꾼 후로는 애들 성적 많이 떨어졌습니다.
수영을 못 한다고 하니까.... 일본 애들이.....
"수영도 할 줄 모르는데 우리 학교를 어떻게 들어왔지?"라는 느낌으로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여름에 후카이도 깡촌 마을로 놀러갔는데 할 일이 없어서.... 보니까 초등학교 수영장이 오픈 했길래 갔는데.....
공짜로 입장해서 수영하다 왔습니다.
배구를 취미로 초중고 10년 이상 하면 성인 되었을 때도 배구 혹은 다른 운동을 취미로 할 가능성도 높고,,, 이런게 삶의 질도 높이고, 건강 수준도 높여서 의료 지출도 줄이는 등등,,, 좋은 파급 효과가 나오죠.
크게 보면 돈이라는 가치로 수렴하고 학생 때는 그걸 벌기 위한 준비에서 필요한 거에만 올인을 때리고 아니라고 판단하면 벌리는거죠.
그래서 예체능 전문으로 갈 거 아니면 일단 예체능은 버리고 (시간표에만 있고 수업은 제대로 안하는거 요즘도 그런가요?) 주요과목만 돌리고...
이 폐해가 지금 우리 사회를 덮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