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도 직장생활을 했던 화석입니다.
티몬. 위메프의 여파가 여기 저기 미치는데, 마치 그 시절 여기저기 연쇄적으로 물린 채권 걱정하던 때와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이 사태는 우습게 볼 일이 아닙니다.
IMF 가 한보 그룹 하나로 시작했 듯, 이커머스 시대에 티몬.위메프 발 유통망 붕괴는 생각보다 심각한 소비위축과 신용위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대도 안하지만, 정부는 아무말도 없군요.
검사 출신들이 늘 그렇듯 다 터지고 나면 누구 하나 타겟 잡아서 조지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기 때문이죠.
/Vollago
한국인이 대표이긴 하지만.. 한국회사는 아닐거에요..(큐텐코리아는 모르겠지만..)
지마켓 대표가 지마켓을 이베이에 팔고 경업금지 때문에 싱가폴에서 창업했다고 본거 같아요(근데 이베이랑 합작이라고 해서 좀 놀랍긴 했는데..;;그럴거면 왜 경업금지를???)
그냥 간단하게 과적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https://archive.md/kJuEE
저런배 인양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https://archive.md/3IpV6
기소되니 오히려 흥미진진하네요
https://archive.md/wlfzU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86677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64333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40853CLIEN
댓글 감사합니다
맞는데요?
https://www.techinasia.com/gmarket-rebranded-to-qoo10
이거 읽고 오시고,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면 지마켓창업후 이베이에 매도한뒤에 싱가폴에서 이베이와 공동출자하여 큐텐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겁니다. 이미 동아시아쪽에서 나름의 인지도가 있던 지마켓의 네임벨류를 이용하기위해 큐텐은 지마켓의 새로운 브랜드다 라고 홍보한것이겠죠? 지마켓 큐텐 모두 이베이가 소유중이니까요(절반은 구씨지분이지만). 만약 큐텐이 100% 구씨회사였다면 저런 언급을 할수가 없는게 맞죠. 지마켓은 이베이꺼니까요
이해안가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좀더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다 이베이가 지마켓 해외사업을 포기하며 지오시스 지분 정리로 결별하고난 뒤 큐텐으로 리브랜딩 한겁니다.
전신이 지마켓 글로벌도 맞고 지마켓의 해외사업을 담당한 것도 맞고 이베이의 투자를 받은 것도 맞는데 뭐가 틀렸다는건가요?
가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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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각자의생각님 동종업종 창업금지 때문이 아닌게 큐텐의 전신이 지마켓글로벌이고 이 서비스의 운영사는 싱가포르의 지오시스로 구영배가 이베이의 투자를 받아 지마켓의 해외사업 전개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아...넵^^ 수고하십시오
구 대표는 앞서 2009년 이베이에 G마켓을 매각하며 10년간 한국에서 동일한 업종으로 경쟁하지 않겠다(경업금지)는 계약을 맺었다. 구 대표는 1년 후 싱가포르에서 이베이와 합작회사 큐텐을 창업한 후 전 세계 24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해 왔다. 이런 가운데 2020년 경업금지 기한이 풀렸고 구 대표가 다시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발을 내디딘 것이다.
2:10초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해당 부분이 잘못된거라면 알려주세요~
2010년에는 큐텐이라는 회사도 서비스도 없었습니다.
조사 제대로 안하고 만든 영상이예요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한국에 차리지 않은 이유가 경업금지 조항때문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미 한국에 진출을 했겠죠
https://m.mk.co.kr/amp/10706960
위메프 티몬이 그당시의 대기업 그룹 하나만큼의 위상이 있는 회사들은 아닌거같네요
애초에 점유율이 높은 업체들도 아니고, 쓰는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두회사 다 직원수도 1000명 미만에, 매출도 저정도면 왠만한 잘나가는 스타트업보다도 작은 규모네요
물론 피해 입는 사람이 많긴 하겠지만, IMF에 비견하며 큰 걱정을 해야될 정도로 영향력있는 회사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정권이 폐급 무능력이라.....)
현재 여기저기 사회의 신용 이라는게 깨져서 흔히 말하는 각자도생 나만살면되 가 심각해질듯합니다
도미노로 망하는거죠
전체 1억매출하는 회사가 티몬 2천만원 매출 이면 비중은 작아도 그돈 못받으면 1억회사 날라가는거죠
익스포저는 10배 이상을 잡아야 하므로 1-3조 가량을 누군가 손해볼테고,
티메프 자본잠식 규모 또한 추가 리스크입니다.
소비자들은 수용가능한 리스크겠지만 입점판매처 임직원을 고려하면
최소 수백만명이 영향권입니다.
신용경색 트리거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매출은 그 숫료등이기에 적지먄 거래액은 결코 적지 않아요.
6조 7천억이나 되는 상품들이 거래가 된 플랫폼이기에 연관된 중소기업수가 엄청많아요..
1. 무슨 티몬이랑 위메프가 망한다고 IMF가 온다고요?
제 첫 댓글의 주된 취지가 이건데..
아니 티몬이랑 위메프가 무슨 대단한 회사라고, IMF 시절이 떠오른다는건지
티몬 위메프 망하면 외환 위기가 찾아오고, 국가 부도가 발생해서, 국제 금융에 위탁해야된다는거에요?
피해 규모가 클거란건 알겠는데 뭐 설래발도 적당 선이란게 있지, 얘네 망한다고 나라가 망한다고요??
2. 피해액의 규모
아니 무슨 연 거래액 6조를 얘기합니까.
얘들이 뭐 1년 내내 한번도 정산을 안했고 지금도 전혀 안하고 있는 중이라, 6조가 죄다 물려있어서 6조 피해난답니까?
지금 뉴스를 봐도 뭐 크게는 몇십억 물린데도 있다.. 피해액에 몇백억 수준이 될 수 있다.. 위메프 정상화하려면 1000억까지도 필요할 수 있다...
이정도 선을 보고있는 뭔 6조같은 소리를 하시는건지, 1년의 거래액이 6조가 넘는다고 6조가 피해액이랍니까
아..물론 뭐 뉴스가 다 조작된거고 축소 은폐하는 중일수도 있겠네요. IMF때도 그랬으니까요
3. 누가 나쁜놈인가
기본적으로 고객돈으로 무리한 투자를 한 큐텐의 구영배 대표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줘 패야될 사람을 줘 패면서, 근데 너는 왜 제대로 감시 안했냐? 법이 왜 이따구냐? 하면서 입법, 행정도 같이 탓할 수 있겠지만,
1차 책임이 정부가 아닌 상황에서까지 정부부터 줘팬답니까..
4. 그렇지만 정치글은 아니다??
클리앙의 특성도 있고 하니 뭐 어떻게든 정치와 엮어서 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근데 그럼 이부분도 쫌 적당히 납득은 가는 수준에서의 이야기를 해야되는게 아닐까요?
지금이 그래서 IMF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국가부도의 위기순간이에요?
그럼 이걸로 IMF 안터지면 위기 관리 잘한 정부덕이겠네요
반대편 먹이 떠먹여주기 하시는건지..
물론 뭐 상대방도 맨날 말도 안되는 우기기 한다며 우리도 우길거라고 할 수도 있긴하겠지만..
아니 그래도 뭐 IMF까지는 너무 간거 아닙니까
IMF가 한보 하나로 시작한게 아니라,
당시 아시아권 전체가 어려웠고, 한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등 국제 정세 자체의 불안정이있었고,
대기업 그룹들이 서로 순환출자 구조로 묶여있어서 한군데 망한게 다른 기업들에 얽히고 설켜서 서로 영향을 줬고
결정적으로 외환 보유고가 부족해서, 국채에 부도가 난게 문제인건데..
https://archive.md/QHD3f
유통은 굴리는 돈인 월 거래액으로 봐야하고 월 6000억은 넘을겁니다.
이거 모두 판매자 정산대금입니다.
티몬 1분기 매출 1.8조 입니다.
왠지 지마켓, 옥션, 그리고 신세계도 여파를 못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mf때보다 금융안정성은 좋아졌겠지만
부채규모가 넘 커져서 무섭네요
은행도 여파 후드려 맞습니다.
은행이 여파로 대출 쪼이면, 전체산업으로 영향갈겁니다.
이 여파가 건설도 터질거고, 다른쪽 위태위태한 여행쪽도 맞겠죠.
야놀자도 이번에 심하게 떼여서 난리던데요
https://archive.md/d3ivB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33473CLIEN
지금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여당에서 다시 금모으기 운동해서 그때처럼 이겨내보자고 하면 저게 더위먹었나 싶을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2023년 명목 GDP가 2236조원이고, 티몬+위메프 합쳐도 96년 당시 한보의 매출의 절반도 안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한보 사태와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GDP 관련해서는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5001 참조)
즉 1억을 소비자들이 결재했으면
플랫폼 수수료가 15% 일때
이들은 매출을 1500 으로 신고합니다.
그래서 매출만 보면 안되고
거래액 개념을 봐야하는데
18-19년 정도 기준에선 둘이 합쳐 대략 7-8조 정도 거래액이었습니다.
지금은 더 줄긴 했을텐데 그래도 4-5조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한국 경제도 그만큼 커져서 저 정도로 문제 생길 것 같진 않습니다.
한달에 미국 주식 순 유입 금액 (원화 팔고 달러 사는 금액) 만 15조 수준이니까요.
당시에 데이터 보는 애들은 다 알고 있었고 외국에서도 경고 메시지를 날렸었어요. 국내 언론사들만 재벌들 지키느라 아직 괜찮다고 뉴스를 쏟아냈었지요.
지금 티몬 하고 위메프가 날린 돈은 당연히 IMF때 한보가 날린 돈이나 위상에 비하면 별거 아니죠. 근데 경제 위기의 중요 지표인 것은 확실합니다. 자본 잠식된 회사라고 하지만 최근까지 시장에선 도발적 도전이었지요. 즉 일상적인 운영이었단 말도 되요. 다만 정상적(?) 경제 상황이거나 내수시장이 뒷받침 된다면 말이죠.
다시말해 이런 회사들이 무너졌다는 것은 지금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단 뜻도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 많은 경고 신호가 있었습니다. 김진태 사태 때 시작이 되었지만 정부가 억지로 막아 놓고 있어서 크게 보이지 않을 뿐이지 각종 지표가 대한민국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죠.
저는 97년에 신입이었던 화석입니다.
방갑습니다
이커머스발 유통 대란이 일어 났습니다. 사태 수습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죠.
그런데 현 정부에서 검사 빼면 뭐가 남나요? 정부가 검사로 연결되는 제 세계관이 뭐가 문제라는거죠?
이런걸 만든게 정치인들이에요. 정치병이 아니구요
잘하라고 뽑아논건데
외교. 국방. 경제. 안보 죄다 박살 내고 있습니다.
지금 잘하는게 하나도 없잖아요
하다못해 이명박근혜 때는 k-pop이라도 있었건만
본인들이 모르면 잘 아는 사람 실무진 말을 들어야하는데
글로만 세상을 배워서 x듵 x린데로 x판 치고 있잖아요
지금 진짜불안해요
건설쪽 붕괴중(김진태 시발점), 유통 & 마트쪽 중국 매각(홈플.이마트) 예기 나돌고. 카드 연체율 올라가고 있고(뉴스에 나올정도). 알리&테뮤 로 인한 저가경쟁으로 소상공쪽 무너지고 있고.
의료계는 붕괴되서 재정문제로 의료 민영화 할수밖에 없을거 같구요.
부동산도 공실 눈에 띄게 많이 보입니다. 어린인구가 줄고 있으니 결국 전체인구도 줄어서 내수도 붕괴되고요
국제 외교적 으로는 우리편은 없고 주변국중 유일하게 우호적인 러시아는 이제 원수가 되버렸습니다.
친했던 현차직원분이 러시아공장에서 급히 한국으로 도망치듯 왔다는 전화받고 얼마후 공장 매각(뺏김)뉴스 나왔죠
우리가 imf급 사태 터지면 일본을 필두로 칼 꽂으러 올 나라 투성입니다.
왜냐면 내가 안먹으면 딴나라가 먹을테니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99689CLIEN
문제는 그때도 무능한 김영삼 정부가 안전하다 괜찮다 외치며 손 놓고 있다가 IMF 터졌는데. 지금은 더 무능하고 염치없는 넘들이 정권 잡고 있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게 악화시킬까봐 걱정인 것이죠.
이건 정부 개입을 통한 공적자금 투입 자체도 필요하지 않는 사적 기업의 오만한 행태에 의한 폰지 사기와 유사한 케이스입니다.
이에 대한 재제와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는 방식까지의 접근이면 될 일로 보이고, 그 책임은 이에 대한 의사를 추진한 대표 이하의 주요 멤버가 져야할 책임의 몫이라 봅니다. 이미 보증보험을 통한 보험 처리가 가능한 조건으로 일반 구매 사용자는 해소가 될 것이라 보이며, 단, 이를 실행시키는 순간 모든 사업은 중단된다는 가정을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 실행시키지 않고 스스로 해결을 해보려 하는 추진 상태겠지요.
무엇보다 해당 사업자 내에서 상품 판매를 진행한 벤더들이 가장 큰 문제인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기적 자금 여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판이 기운 상태에서 국내 자본에게서는 자금 유입시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고, 결국 해외 쪽( 현재로서는 알리익스프레스 정도) 에 손을 벌려 헐 값에 지분 매각을 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는 방안 밖에는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어쨋든 오픈마켓에 대한 경고는 이미 지마켓 옥션 등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었고, 그 시류가 이미 한번 망가져 이베이가 이수를 했고, 뒤따른 업체 중 11번가 마져 두손 들고 매각을 선언했으나 아무도 매입에 대한 입질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티,위의 문제는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보이네요. 결국 가장 약한 상대를 성숙하지 못한 큐텐에서 한번에 삼키면서 탈이 난 케이스라고 밖에는 보이질 않네요. 이 문제로 인해 앞으로 큐텐 또한 글로벌(SEA 중심이지만) 에서 퇴출대상으로 인식된다면, 자멸하는 수순으로 가는 단계일 수도 있어 보이네요.
아마도 이 다음은 조용히 11번가가 문을 닫고, 쿠팡과 네이버, 중국의 알리, 쉐인이 확장하면서 시장을 키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94년까지는 경기가 좋았던거 같은데 95년 부터 회사에서 뭔가 팍팍한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당시 한달 회식비가 만원 이었는데 관리팀에 미리 잘 말해놓으면 한달에 인당 3만원 정도까지는 별소리 없이 처리 해주더군요.
94년에 일인당 3만원이면 왠만큼 마시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거래 업체 사람이라도 한명 껴서 회식한다고 하면 인당 5만원도 쓸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95년 부터는 딱 만원씩 밖에 안해주더군요. 그래도 그정도면 소주한잔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96년엔 5천원으로 줄더니 97년이 되는 두달에 한번 회식을 하라고 하더군요.
비상 경영 회의 어쩌고 하면서 회사 전체 직원이 체육관에 모여서 으쌰으쌰도 하고 뭔 이상한 짓을 많이 시키더군요.
96년도에 증권사에 다니는 선배가 앞으로 우리가 격어본적 없는 경제 어려움이 올거다라고 심각하게 이야긴 한게 실제 일어났습니다.
대기업에선 미리 알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현재 대기업 분위기는 어떤가요? 삼성 전자 임원들이 토요일도 출근한다는 뉴스 보니 좀 불안하긴 합니다.
모르겠지만
댓글이 넘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작성하는 사람이 조금 틀릴수도 있고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데
너무 죽이자고 달려들어야 하나요?
무서워서 누가 글 쓰겠습니까 ㅎㅎ
릴렉스들 하세요
여긴 그래도 좀 아실만한 분들이 모인곳 아닌가요
1차는 구매자, 여행사등 입점 판매자일테고
2차는 카드사 은행 등 금융권까지 예고된
상황인 듯 합니다.
이미 은행에서도 회수할 수 없는 채권이 되었으니
정산대금 담보 대출 중단했더군요.
요상한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과 구매자에 피해주는 것에 그쳤던 거 머지랑은 달리 금융권이 엮인 거라 파장이 좀 있지 읺겠나 싶습니다.
빚으로 쌓아올린 곳들은 나비효과처럼 자금경색되면 위험할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티몬이야 무리한 확장 때문이라 치더라도
유통업, 건설업 들은 상황이 괜찮은 건가 궁금하네요. 금리인하 기대하면서 빚으로 돌려막기하면서 버티고 있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