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기사를 그대로 읽으니 시간대가 오락가락 해서 조금 이해가 어렵더라구요
이번 기사에서 나온 내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 해보았습니다.
2018년
쏘스뮤직은 2018년부터 "N팀"이라는 프로젝트로 신인 걸그롭을 준비함.
목표는 2021년 3분기 데뷔, 연습생으로 김민지 캐스팅
2019년
민희진, 방시역의 거듭된 제안으로 쏘스뮤직의 신인 걸그롭 크리에이터로 참여.
주어진 업무는 비주얼 & 콘셉트,
쏘스뮤직과 하이브(빅히트 A&R팀)는 매니지먼트와 노래, 안무 트레이닝을 맡음.
프로젝트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가 가지고 있었음.
2019년 11월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으로 팜하니 캐스팅
2019년 11월
해린 길거리 캐스팅 그러나 당시 타 소속사 연습생 신분
12월 해린의 모친이 쏘스뮤직에 연락 -> 2020년 2월 계약
2020년 7월
YG연습생 출신 다니엘 합류
2021년 1월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의 설득으로 혜인 계약
쏘스뮤직 2021년까지 10명의 연습생을 모음
2021년 2월 25~26일, 민희진 -> 무속인
걸그롭 프로젝트에서 방시혁 간섭 없이 내 뜻대로 손해보지 않고 진행되게 굿 해달라
민희진은 본인에게 주어진 비주얼 & 콘셉트 이상의 권한(음악, 퍼포먼스) 을 요구.
2021년 3월 빅히트A&R팀이 A&R에서 빠짐, 민희진이 A&R에 참여
2021년 3월 4일, 민희진 -> 무속인
방시혁 걸그롭 일에서 손 뗸다고 ㅋㅋㅋㅋ, 방시혁은 어쨌든 니(무속인) 덕이다
2021년 3월 17일, 민희진 -> 박지원(하이브CEO), 소성진(쏘스뮤직 대표)
저희 팀 다음 주 휴가 뒤로 데뷔 음반 a&r 인볼브 수준 협의 관련하여 일정 잡겠습니다.
2021년 3월 23일, 민희진 <-> 무속인
민: 걍 다른 투자 받아도 될 거 같아. 방씨 돈 굳이
무속: 방가놈 돈이어야 해
2021년 3월 24~31, 민희진 <-> 무속인
민: 회사를 보니까 만든 게 아까워서
민: 내가 갖고 싶다고.
민: 걸그롭은 제 레이블 이름 걸고 소성진이랑 싸워서 이겨내고, 제 레이블은 도대체 누구랑 하게 되요? 김XX사장님이랑 편 먹고 방시혁 회사 먹는 건가?
무속: 방가놈 회사를 김 대표가 뺏어주죠, 딱 3년 안에 모든 것을 해낼 것임
이 시기 N팀은 '어텐션' 으로 노래 및 안무 연습 중, 데뷔 시점(2021년 3분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민희진이 아이돌 시장에 데뷔 그롭을 소개할 브랜딩 자료를 내놓지 않음
2021년 3월 27일 N팀 월말 데뷔 평가
2021년 3월 31일, 쏘스뮤직 제작실 -> 민희진 오피스
"저희 미팅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2021년 4월 5일, 민희진 오피스 -> 쏘스뮤직 제작실
"희진님 이번주에 정리할 일이 많으시다고 (중략) 차주경으로 해서 일정 잡자고 하셨어요"
2021년 4월 12일, 쏘스뮤직 제작실 -> 민희진 오피스
"미팅관련 회신은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팅시 성진님(쏘스뮤직 대표)께 말씀주셨다던 자료도 함께 보는건가요?"
"번복하여 죄송합니다만, 희진님과 내부적으로 정리중인 내용들이 있어 미팅을 빨리 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21년 4월 16일, 민희진 -> 무속인
"내가 쏘스뮤직 스태프 다 갈아 치워야 하는데"
"다 맘에 안듦, 그냥 내 레이블 주도로 가야되는데... "
" 근데 (소성진이) 빠질까? 욕심 X나 많은 새낀데"
2021년 4월 19일 , 소성진 <-> 민희진
소성진: 4월중에 데뷔 컨셉, 프로모션 계획 등 4월 중 못 받아보나요?
민희진: 네 시혁님과 미팅 후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에는 제가 좀 아팠고, 이번주에는 시혁님이 휴가중
소성진: 시혁님과 미팅 여부가 희진님의 N팀 관련 업무범위에 영향 있나요?
민희진: 제 레이블 정리가 우선이고, 그에 따라 쏘스뮤직의 N팀 리소스 배분이 정리돼야 하지 않을까요? 인건비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실무 투입되는 것도 좀 이상해서요.
2021년 5월 방시혁 의장 -> 하이브 박지원 대표에게 문자
"이렇게 지리하게 애기가 반복된다면 차라리 쏘스 프로젝트(N팀)에서 빼고 민희진님은 M레이블에 집중하고 A디렉터가 쏘스 걸그롭을 맡아서 진행한다'를 핵심 마케팅 이슈로 미는 것도 방법입니다.
"쏘스측이 원하는 N팀의 이미지를 브리핑 했고 희진님이 그걸 기반으로 브랜딩 해주기로 했는데, 그걸 기다리다 8개월이 지나갔다"
"쏘스측과 합의한 타임라인들을 지켜주지 않아 뭔가를 진행할 수 없다"
2021년 5월 10일, 민희진 <-> 무속인
민: 000 뺄까? 6명으로 내?
무속: 6명 좋다.
민: (사진전송)
무속: 눈 밑이 검해지고 완존 정신 나가기 일보 직전
민: (데뷔) 탈락 확정
민: 다니엘은 어때? 미국 애, 가식적이니? (난 안만나봄) *다니엘은 2020년 7월에 연습생으로 합류했음
무속: 얘 덕에 미국 진출시킬 때 좋음
민: ㅇㅋ
민: 바보들이 설마 내 말은 잘 듣겠지, 기어먹는 애들은 없겠지?
민: 000 빼고 5명? 아님 00 넣어서 6명?
무속: 6명
2021년 6월 N팀 협의체는 여전히 업무분장 (Role and Responsibilities) 조정만 하고 있음
2021년 6월 9일, 박지원, 소성진, 민희진 모임
박지원: (이렇게 지지부진하면) S팀 (현 르세라핌)이 하이브 첫번째 걸그롭이 될 수도 있다.
민희진: 양아치냐?
2021년 6월 11일, 민희진 <-> 무속인
민: 걸그롭 애들 내 레이블로 데려오고 싶어졌거든
민: 사쿠라팀도 생기고 명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민: 아예 시작부터 내 그롭으로 시작할 수 있나?
무속: 지네가 먼저 사쿠라팀을 내겠다고 지X했으니 그걸 이용해봐
민: 사쿠라팀 먼저 내라하고, 지금 걸그롭은 내가 알아서 내겠다?
무속: N팀을 내가 데려간다는 파격을 내봐
민: 소성진 발작할거라서 ㅋㅋㅋ
2021년 6월 18일 쏘스뮤직 신인팀 회의록
하이브 걸그롭 데뷔 일정 21년 N팀(현 뉴진스) -> 22년 1분기 S팀(현 르세라핌)
N팀의 우선 데뷔를 고려하고 있음. 하이브 최초 걸그롭&민희진 걸그롭으로 오랜 기간 대외 커뮤니케이션 해옴
N팀의 데뷔 시점이 22년 1분기 이후로 밀리고 민희진과의 조율이 어려울 경우 S팀이 우선 데뷔해야 함.
S팀의 영입 멤버들 계약 기간이나 화제성등을 고려 했을 때 22년 1분기내에 데뷔해서 활동 해야 함.
2021년 6월 30일, 민희진 <-> 무속인
민: 지금 내가 밭은 풋옵션 조건인데 그걸 영업이익 20배까지 말해보라는데
민: 나중에 내 회사(어도어)가 걷잡을 수 없이 잘 되면 하이브는 저걸 받아줄 여력이 없을수도 있데, 그럼 내가 회사(하이브)를 먹을 수도 있는거라고
민: 이걸 들으니까 아... 회사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민: 그래서 협상안이 1. 걸그룹 (N팀)뺏어오기, 2 20배로 뻥 튀겨서 협상 받아내기 이거 두 개로 정리될 것 같은데 니 생각은 어때
무속: 20배를 양보해야겠어 (걸그롭을 뺏어와라)
2021년 9월 4일 (토) 소스뮤직에서 N팀 주간 모니터링
2021년 9월 6일 (월) N팀 -> 어도어로 이관
2022년 5월 S팀 -> 르세라핌으로 데뷔 (예정된 일정에 맞춤)
2022년 9월 N팀 -> 뉴진스로 데뷔 (예정보다 1년 후에 데뷔)
데드라인 정해져 있는 업무에서 자기 맘대로 해야한다면서 이것저것 바라는 사람이 정작 가장 중요한 일에선 차일피일 미루면서 뒤로 딴생각 딴짓한다??
개인적으로 같이 업무 하는 사람이 저런 스타일이면 프로젝트 접던가 주먹다짐 나왔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8개월이나 차일피일 미루며 결과 안 내놓는데도 봐주는 사람들은 뭔가요? 타임라인 보니 진짜 대환장 난리굿이었네요. 누군가 좋아하는 굿굿굿!
그녀의 행동과 말은 어디까지가 어떤것만 진실일지 궁금해지네요.
전에 뉴진스 한번 언급했더니 벌때같이 달려드시던 그분들은 뭐라 하실지 궁금하네요?
아마 그래도 할말은 있으시겠죠...
뉴진스 죽이기 할거냐고 하는 분들이 나오겠죠.
https://v.daum.net/v/20240723183748474
솔직히 이 상황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을 생각 없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대체 뭣 땜에 그런지 이해가 안갑니다
민희진 사건 터지고 뉴진스도 눈에 안 들어오더군요
사실상 대부분의 법조관련자들도 예견했고 실제로 가처분신청 법원에서도 1차적으로 결론났지만, “배임”은 적용될수 없는 혐의인데 배임에 대한 감사를 핑계삼아 개인 카톡이건 컴퓨터건 전부 가져간다음 언론에 뿌려서 저 “개인적인“ 대화 내용들이 알려지게 된거죠.
역겹지 않습니까?
검찰하고 똑같은 방식인데?
그리고 민희진이 무슨 정치인이에요, 공무원이에요? 개인이 자기일하면서 무속인한테 기대는게 님들한테 왜 손가락질 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은 오늘 갑자기 개인적인 카톡 메신저 컴퓨터 다 압수수색 당하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일이 하나도 없이 수도승처럼 사시나보네요
있지도 않은 배임으로 감사들어가서 개인정보를 회사내 권력관계를 이용해 무단으로 틸취후 언론에 뿌리고 언론플레이를 엄청나게 하니까.
이게 나를 죽이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손에 잡히는건 돌맹이든 파리채든 일단 들고 맞선거였죠.
그중에 홀대론도 있었던 거구요.
그 수많은 쌍방간의 주장 중에 홀대론이 틀렸으니 민희진은 거짓말쟁이다 라고 하려면
애시당초 이 사태를 시작한 배임에대한 감사는요? 그것도 하이브가 거짓말한것이니 하이브의 다른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로 쓰일수있나요? 그럴수 없죠. 민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안을 객관적으로 보는 클리앙이 유독 민희진에 대해서는 개인감정이 있어보여서요
나대는 여자가 꼴보기 싫어서 그런지 사회생활에서 한두번 봤던 미치년 PTSD가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클리앙에 유난히 민희진에 대한 민심이 나빠서 그냥 지나가다 적어 봤습니다
어떻게 대중에게 이슈화되었나를 말하는 겁니다.
대부분 이런 공공에 알려지는 개인정보, 사생활은 위법성이 있거나 권력과 관계가 있어서 공익적인 목적이 있기 때문이죠.
그럼 민희진의 개인 사생활 대화내용은 무슨 공익적인 목적으로 보고 판단하시나요?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자를 고소하면 끝나는게 아니죠
예를들어 여성의 성관계영상을 찍는 사람만 문제가 아니고 그걸 2차3차 유포하는 사람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여기선 2차3차 유포하는 사람이 클리앙이 되겠네요
평소에는 대단한 선비들처럼 에헴거리다가 이런거 보면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이 부당한 압수수색으로 얻은 개인정보를 언론에 뿌리고 언론이 무차별 폭격하는것도 욕하면 안되요 이런식이면
민희진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해서 이런일에 마음이 다치는지 어쩐지는 제가 관여할수있는 일은 아닐거구요.
님은 님의 생각이 있고 저는 제 생각이 있는거죠
저는 제생각을 말하는 겁니다 의도는 없구요
계속해서 딜레이 시키고 기다려달라 하고 방시혁이나 쏘스 직원들은 그걸 또 계속 기다려줬네요. 사실상 '민희진' 그룹 런칭이 우선순위였으니 그럴수 밖에 없었겠죠. 그러니 더 '갑'처럼 되었겠고요.
본인이 맡은 업무가 있으면 일은 제대로 해야죠. 업무분장 다 된 상황에서 협조 안하고 버티는게 저게 뭔 태도인지.
기자회견에서는 애들 그렇게 위하더니, 본인이 안데려왔으니 애들 방패삼는게 이제야 아귀가 맞아 떨어지네요.
본인이 비협조적이었던 이유와 '진짜' 속내가 무속인과의 대화에 고스란히 남아있으니. 거짓으로 일관하면 이렇게 드러내는 수 밖에 없겠죠.
민희진 걸그룹이 마케팅의 한 부분이지 니 맘대로 다 해 는 아닌걸 본인도 알고 있을텐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결정권자가 분명히 존재하면 거기에 맞게 일을 해야지, 자기 욕심 채우기 바빴던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정도껏 했으면 하이브가 이렇게까지 길게 안끌고 왔겠죠.
문제가 있던 없던 민희진이 없다는건 하이브가 잃는게 더 많은 상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