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나름 공을 세운 것으로 아는데, 새날 유튜브에서 자기가 왕년에 후단협이 아니었다고 변명하는 것을 들으니 사람의 근본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20년도 더 된 일이니, 깨끗하게 반성하면 될 일인데,
사람들이 다 잊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하고 있네요.
후단협은 아닌데 후단협보다 더 한 배신자 아닌가요?
지금도 잊지 못할 충격적인 김민석의 말
"노무현은 반드시 내손으로 죽인다."
아니 노무현 하고 무슨 원수를 졌기에 저런 식으로 말하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2년 월드컵 때 김민석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을 때 노무현이 엄청 지원유세 해주고 그랬는데,
월드컵 끝나고 정몽준이 뜨니 하루아침에 돌변하여 노무현의 등에 칼을 꽂았던 일을 사람들이 다 잊었을 거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자기가 아니었으면 후보 단일화가 안 됐을 거라고 주장하는데,
자기가 노무현 죽이려다 실패했으니까 그 실패의 결과로 노무현이 당선됐으니까
그것은 내 덕이다, 라는 말과 다름 없는 개소리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그간의 실책을 만회하는가 싶었더니만 유튜브 인터뷰로 다시 얄팍한 본색을 보여주네요.
추미애도 그렇고 이언주도 그렇고
과거 들추자면 어디 한두명이고 한두마디입니까?
추미애, "노 대통령의 탄핵사유는 줄이고 줄여도 책자로 만들 정도"
정청래, "유시민은 간신", "저는 이재명이 싫어요."
박지원의 문모닝
그렇다고 무작정 배신자 낙인찍기 또한 문제가 될 겁니다.
다만 김민석이 지금, 과거 행동이 완전히 묻힐 정도의 성과나 업적을 남긴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정치인은 의심하고 의심하고 의심해야 한다고 겪어왔고,
이재명 대표 자신조차 '자신을 믿지 마라'고 한 말을 기억합니다.
김민석은 요주의 관찰대상에서 그냥 관찰대상으로 내려온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인터뷰 정보 감사합니다.
사람이 변할 수 있죠. 그리고 과거 깨끗한 사람 많지 않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과거를 미화해서 덮으라는 건 아닙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라고 인정하고 거듭 사과하며 고개숙이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 마음을 얻습니다.
제가 김민석보다 정봉주를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정봉주는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복역까지 했고, 지금도 과거 잘못한 것에 대해 끊임없이 사과하는 인물입니다. 국민 무서운 줄 안다는 거죠.
그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정치인으로서 너무나 큰 차이입니다.
안타깝지만, 김민석은 아직 그게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관종인지 진짜 궁금합니다.
‘후단협은 아니지만 후단협과 노무현측의 봉합과 조율을 위해 총대메고 잔재주를 부리다 큰 흐름을 놓쳤다 그걸 교훈삼아 성장했다‘
그 이후 두번의 지역구선거에서 선택받았고 최고위에도 선택될게 확실한데
이제와서 이런 얘기 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싶네요
추미애는 속죄의 삼보일배 하다 아직까지 무릎이 불편한걸로 알아요 근데 최근에 추미애 국회의장 안됐다고 당원들 난리난거 보세요 그리고 이언주와 박영선의 쌍곡선 그래프는 어떤가요 영원한 건 없습니다
박지원은 눈만뜨면 문모닝하면서 문재인욕했는데요
아무 이상없는 후보들은 문제가 없을까요?
지난해 이재명 다죽어갈때 민주당의 거의 모든 국회의원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편드는 사람없었어요
배신도 죽일놈이지만 침묵하는 다수놈들도 칼만 안들었지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어려운 가운데 그래도 이재명 옆에서 잘도와준것 하나만으로도 다른사람보다 신뢰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재명이 그를 원하고 있다는겁니다.
믿었던 김혁규, 진대제도 뒤통수 쳤고 다수의 민주당의원들도 자기 살길 찾아 한나라당에 투항했으니..
지금도 지지율 좀 붙으니 옆에서 사진찍고 그러지 지지율 빠지면... 가관일겁니다 ㅎㅎ.. 도돌이표..
욕했었습니다.
지나고보니 제가 ,클리앙의 문꿀오소리 파 소리만
믿고 잘못 생각했던거죠.
이낙연은 최고의 총리'로 생각했었구요.
클리앙 에서도 칭찬이 자자했었지요.
차기 대통령감' 이러면서요
사람의 진실을 안다는게 이리 어렵습니다
실수도 종종 하구요..
이언주를 비난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이유가 충분합니다.
그래도 이 두분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몹시 허전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 당시 차세대 정치인의 선두에 있었고 그것을 가장 잘 이용하는 사람이었으며, TV와 언론에 보이는 모습을 선의로 믿었었는데, 단일화 과정과 깨지던 날의 분노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등용과 사용은 하되 신뢰를 보내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지금 이대표가 필요해서 김민석을 쓰려고 한다니 이대표를 위해 지지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