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 X 김희원 한국일보 기자, ‘유튜브 시대’의 언론과 정치에 대해 묻다
토요일 방영했던 MBC 손석희 질문들의 개인적 관전평입니다
_ 원래 보려고 했던 것 아니고 뉴스 데스크 끝나고 하길래 다 보게 됐습니다
_ 유시민 작가, 개인적으로 비교적 진솔하게 이야기 하시는듯.
옆에서 말귀를 못 알아드시는 반론과 억지가 있으니 오히려 현장감이 있었습니다.
_ 손석희는 진행 적절하게 했네요
사회자로서 일단 되도 않는 끼어들기나 은근히 발언을 제지하는 듯한 의성어가 없어 좋았습니다.
(끼어들기나 발언을 제지하는듯한 계속되는 무언의 압박.. 그런 사회자들도 있습니다)
살짝 아재개그의 느낌의 유머가 썰렁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시켰습니다.
[내용 추가: 08:58분- 손석희에게 다소 긍정적인 평을 내린 이유는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러했나 봅니다]
_ 한국일보 김희원 패널
언론의 역할을 하지도 않으면서 비판은 듣기 싫어라 하십니다
굥정권 탄생의 간접적 공신들이 자기반성없이 방송에선 그 흔한 기계적 중립조차 하지 않은채 한국일보가 제일 가운데라 하시네요 ㄷㄷ
무엇보다 30년 언론에 종사했다는 분이 자신의 생각과 반하는 부분에서는 거슬리는 말투와 신경질적인 태도와 억지성 반론을 합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송의 흐름을 보니 MBC가 편집을 제법 한듯합니다.. 편집을 해서 저 정도지 안 했더라면...]
_ 엄혹했던 민주화 시대의 향취를 간접적으로 느꼈던 89학번 (서울대 인류학과)이 저 정도면 그 집단의 다른 사람들은 안 봐도..
조중동매 보다야 한국일보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역시 무색. 동색이고 한국일보가 한국일보했습니다
_ 기존 언론이 나아질 거란 기대는 없다에 유작가의 말씀에 공감.
MBC외에 언론이 전무한 상태인지라 절망감보다는 공포감이 앞서는 요즘입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암울한 상황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는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입니다.
+ 알고 보니 김희원 패널이 최근에 인사발령 문제도 있었지만
지난 대선전 2021년 11월 10일.. 이재명 관훈클럽 토론회에 등판하셨던 분이셨군요
한국 언론의 처참한 수준을 확인했던 대장동 청문회가 되었던 그 관훈 토론회
의혹만을 가지고 사실인 양 사퇴를 거론한 한국일보 김희원 논설위원에게 이재명 후보가 던진 첫마디는
그것은 질문이 아니라 공격이라고..
검찰의 장난질로 조중동K가 앞장서 이재명을 악마화하고 난도질할 때 언론의 외피를 하고 있다면 해당 사건의 진위를 따져보고 취재해서 누가 잘못했는가 진실을 밝혀야 하는데 그것은 고사하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퇴하시겠습니까??? 라고 발언합니다
저 정의당스러운 발언은 언론인이라면 나올수 없는 발언.
알고 저 발언을 했다면 문제, 모르고 저러면 더 큰 문제.. 안타깝습니다.
++ 내용추가(10시06분) : MBC 질문들 방송 해설편 (알릴레오- 유시민, 정준희, 조수진)
https://www.youtube.com/live/iyu9c-dyKq0?si=hNbGT_rnCvpKbd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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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예리하게 자신들의 저널리즘을 항변하며 유시민 작가 공격하시던데
그런 예리함이 현정부와 인사들 비판에는 안보였다는게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라는 인식자체를 못하고 있더군요.
자신들의 기득권과 특권이 공격당할 때만 발휘되는게
이 나라의 '저널리즘' 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널리즘이기보단 계급 이익의 대변하는 창구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자기들이 이 사회라고 설정한 특정 범위내의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 문제의식을 공론화하면서
이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라고 범위를 확대시키는 거죠.
그리고, 지금 저 분의 발언의 배후에 깔린 생각은
자기들은 정보의 층위가 다른 상위 레벨에서 놀기 때문에 너희들 무지랭이 일반인들이
언론이랍시고 코스프레하는 것이 너무 가소로워서 못봐주겠다는 태도로 보여요.
이번에 윤석열정권 돈받고 빠는 기사써서 미국에서 기소된 수미테리가 같은 내용으로 교차기고한 사설이 한국일보 지면이라더군요. 한국일보 중견기자가 되가지고 공정 같은 소리를 할 처지가 아니죠. 그냥 정부 오다 실행하는 기관지 수준으로 전락한 주제에 혀가 깁니다.
저는 해당 기자가 속한 계급을 아우르는 그 소득 분위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이심전심의 이해관계가 얽힌 엘리트 계급이 있단 걸 강조 하고 싶었어요. 그 중산엘리트의 문제의식이란 게 그보다 아래 계층에게까지는 돌아가지 않는다는거죠. 마치 도시가 내 눈에 지저분하니 노숙자들 다 어디 한쪽으로 치워버리고 싶은 욕망과도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우리가 재벌을 비롯한 고액 자산가들은 쉽게 비난하지만 살만한 중산층들의 짬짜미는 비판하기 힘들지 않겠어요. 우리 각자도 그 근처 어딘가 발을 걸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반론이라고 제시한 게 뉴스 하나 뽑아와서 이런 것도 있으니, 내 말이 맞다라는 것을 논리로 주장하더군요.
거시적인 관점에서 토론하자고 하고 있는데, '전부 그런거 아니니까 니말이 틀리고 내말 맞음' ...
한 업종에서 30년의 경력이 쌓이는 사람도 있고, 1년짜리 수준을 30년 반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1년짜리 수준을 30년째 반복하는 사람이라 뜨끔하네요
너무 좋은 의견에 파이어볼을 탁 치게되네요
제가 볼때는 토요일 방송에서는 편향되게는 안 보이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게시글에 "적절하게 했네요" 란 평은
개인적으로 손석희씨에게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시글 [내용 추가: 08:58분- 손석희씨에게 다소 긍정적인 평을 내린 이유는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러했나 봅니다]
여실히 보여준 방송이죠..
좋은 관전평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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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의식에 쩔어있는 레거시언론의 30년된 기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나를
여실히 보여준 방송이죠..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의혹, 디올 백 수수가 분노를 자아내도 탄핵할 만큼 중대한 위헌·위법인지 단언하기 어렵다.
국민이 강하게 요구하면 헌법재판소가 탄핵하리라는 주장은 법치 국가를 부정하는 말이다.
대통령에게 실망할 때마다 집회-탄핵-보복적 정권교체를 반복하는 불안정한 정치, 민주주의 후퇴로 접어들어선 안 된다.“
https://v.daum.net/v/20240701180203036
하는 생각이드는 방송이었네요
왜 자꾸 저런 진행자 역할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패널이 나와서 가짜 사실을 마구잡이로 이야기하는데도 제지하지 않고 패널 둘이서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죠. 그러니 한쪽은 계속 상식도 없이 나댈 수 밖에 없는거구요. 다른 쪽은 대신 거짓말을 지적해야 되니 사안에 대한 토론 자체가 진행이 안됩니다. 백분토론할때부터 이렇게 귀중한 방송시간을 낭비해도 되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분야는 손석희가 원조쟎아요. CBS 김현정 컨셉의 선배일텐데요. 김현정의 순한맛 버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디서 언론을 비판해? 특권의식을 가진 전형적인 기레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저 쪽 현실이더군요.
뭐 손석희의 기계적인 중립스탠스를 보면 이 시대에 필요한 언론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놈의 기계적인 중립무새,,,,유시민이 나오니 기계적인 중립을 해야하니 김희원같은 애 데려오죠.
유시민 작가님이 왜 저런 곳에 나가서 고생하시나 싶다가도
이제 너희 언론은 포기했다는 발언에 속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랬군요.. 아직 알릴레오는 시청전인데
토요일 방송에서는 편집을 많이 했었나 봅니다.
'아줌메 보이 마이 상태 안 좋던데...'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는 메시지를 공격하지 메신저는 공격하지 말라고 했습니다만...
'이기 뭐 OOP인 줄 아나? 니가 저 객체에서 메시지와 메신저를 분리할 수 있겠나?'라고 물어봐서 그냥 TV 봤습니다.
본인의 논리가 얼마나 처참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내더군요. ㅋㅋ
본래 김어준 출연을 희망?했으나 여차저차해서 유시민님으로,
그리고 MBC도 폭풍전야에 편향?되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안되니
나온 사람이 기자였다죠.
전체 해설편 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iyu9c-dyKq0?si=fkwH4HhZLTqHNzl2
감사합니다~
게시글에 링크 첨부합니다
일단 짜증을 너무 내더라구요.
그런 짜증을 권력자들에게 내어보는 용기는 왜 없는것인지.
이런 말투 정말 싫어요.
임원급 기레기로 보입니다.
멋이 중한게 보더군요...뭐시 중헌디...
참고로, 오바마 전 대통령 G20 폐막에서 그렇게 한국기자보고 질문 좀 하라고 했는데..한마디도 안하고(못하고) 입꾹분들이 생각이 나네요..
한동훈 과로 보였습니다
유작가님을 논리적으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감정적인 땡깡을 부려서 조금 보다가 시청을 포기...그런데 알릴레오에서 AS해주는 거 보니까 <질문들> 안 보고 알릴레오 AS만 볼 껄 후회가 들더군요.
<질문들> 안 보신 분들은 보지 마시고...위의 알릴레오를 보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경력"이 "실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