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호 얘기입니다. (이런 글만 쓰게 되네요. 심심한가 봅니다.)
정확히 알고 있었다 생각했는데 지금서야 바뀐 걸 알게 됐네요.
말 그대로 말을 줄이거나, 생략할 때 씁니다.
(소설 등에서) 구어를 글로 옮길 때 쓰게 되는 경우가 많고, 딱 떨어지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줄임표는 '중간점' 6개와 마침표.
생략표는 '중간점' 3개 찍습니다.

클리앙 게시판에는 세 개짜리 중간점이 안 찍히네요..ㄷㄷㄷ
중간점 입력이 불가능한 걸지도..(아예 중간점이 없는 한글폰트도 꽤 있죠.)
제가 MS워드에 비해 아래아한글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이미 한글에 익숙해져버린 특수문자 입력 문제가 있습니다.
한글에서 CTRL + F10 키로 문자표를 호출하면 비교적 편안하게 중점(하나 or 세 개)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 개짜리 중간점의 경우는 한글에서 더 손쉽게 찍을 수 있는데
설정에서 입력키를 '두벌식 표준2'로 하면 ESC 아래 [`]키가 중간점으로 바뀝니다.
윈도( MS워드)는 특수문자 아이콘(단축키 모릅니다.ㅠㅠ) 누르고 중간점을 찍는데 뭔가 이상하게 찍힙니다..-0-?
아니면 코드를 외워야 합니다..(중간점 세 개의 경우 'ALT+133')
귀찮죠.ㅠㅠ
제 경우 중간점을 꼭 찍어야 하는 경우가 꽤나 있기 때문에
이 문제 하나만으로도 MS워드를 꺼리게 됩니다.(그 외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만)
도대체 키보드에는 왜 중간점이 없는 걸까요? 영미권에서 잘 안 쓰나요?
그래서 커뮤니티 게시판 같은데다 쓸 때는 그냥 마침표를 여러 개 찍습니다. 약간의 찜찜함을 느끼면서...
다들 그러고 계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키보드에도 없는 중간점 찍는 수고를 줄여주기 위해
중간점 대신 마침표를 연달아 찍는 것도 허용이 됐었네요.
뿐만 아니라
생략표(점 3개) 뒤에 마침표를 찍어 말줄임표로 쓰거나,
말줄임표(점 6개) 뒤에 마침표를 안 찍고 생략표로 쓰거나
다 허용하는 걸로 바뀐 거 같습니다.
뭔가 설명이 많은데 뭔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https://namu.wiki/w/%EB%A7%90%EC%A4%84%EC%9E%84%ED%91%9C
즉 앞으로는 '점의 개수'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3개 or 6개.
솔직히 이게 맞는 방향일까? 고개가 갸웃해지는데...
일단은 그렇답니다.
앞으로는......ㅎ
분명 뉴스나 정보글인데도 믿음이 안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