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불로님 증원된 인원으로 지방의대 입학하고 다시 휴학하거나 유급 당할 겁니다. 내년에 함 보시죠. 내년에 혹은 앞으로 계속 입학하게 되는 의대생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요.
따불로
IP 210.♡.233.2
07-16
2024-07-16 13:09:17
·
@rainblue님 네. 메모해놨습니다. 지금 서울의 유수 대학의 공대생들도 의대 반수들 많이 한다고 하던데, 님의 말씀대로면 다들 바보짓 하고 있는 거겠네요. 토론으로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니, 내년에 혹은 내후년에 보시죠.
rainblue
IP 220.♡.10.126
07-16
2024-07-16 13: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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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불로님 저도 메모해 놓겠습니다. 그런데 제 의견을 어떻게 해석해야 2000명 증원으로 지방의대 미달이 나온다는 결론이 나오는지 알 수 없네요.
지금 서울대 걸어놓고 의대 반수 하는 것처럼 지방의대 걸어놓고 다시 반수하는 인원이 증가할거고, 그 이유가 지금보다 더욱 절실해 질겁니다. 그리고 내년 이후에 입학하는 의대생들이 얌전히 학교 다니지는 않을 겁니다. 다시 휴학하고 유급하고 혼돈이 더 심해지겠지요. 2000명 증원 규모가 유지 된다면요.
따불로
IP 210.♡.233.2
07-16
2024-07-16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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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lue님 미달이 나오는 건 "증원된 지방의대는 제대로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될"거니, 그런 학교에 누가 가려하겠습니까. 그렇게 나온 결론입니다. 근데, 미달은 아니고 입학하고서야 교육이 부실한 걸 알고 휴학하고 유급하고 하는 현실이 될 거라 하시니, 뭐 그것까지도 인정입니다.
@생각많은밤님 전공의는 쉽게 말하면 큰 병원의 인턴이나 레지던트를 말합니다. 큰 병원은 교수들과 대부분의 전공의들로 돌아가고 있는데 레지던트들은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고강도의 노동을 합니다. 이유는 미래를 위해서인데 미래가 박살이 나고 있어서 떠나는 겁니다. 전체 전공의가 1만3천명 정도 되는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9천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아프시면 안됩니다. 큰 병원가서 수술 받기 정말 힘듭니다.
어익후어이쿠
IP 221.♡.205.106
07-16
2024-07-16 08:19:21
·
@생각많은밤님 전공의는 의사면허를 딴 상태에서, 전문의가 되기위해 병원에서 수련하는 의사입니다. 뭐 일반 직장의 인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그런 인턴들이 나갔다고 대학병원이 문을 닫는다면, 인턴들이 문제인건가요? 대학병원이 문제인건가요? 인턴들이 나갔다고 대기업이 문을 닫으면, 인턴이 문제인가요? 대기업이 문제인건가요?
@어익후어이쿠님 좀 단순하게 비교하면 아파트 공사장에 십장만 있고 인부는 없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인턴이 없으면 그런 상태가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블랙캣
IP 115.♡.248.191
07-16
2024-07-16 08: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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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어이쿠님 그 인턴들의 저비용 고강도 노동으로 우리가 저렴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라는 혜택을 받고 있는데 스스로 그 혜택을 걷어 차겠다겠다니 뭐 할말이 없네요.
sang
IP 223.♡.79.159
07-16
2024-07-16 08:33:58
·
근데 전공의들의 미래가 박살난다는게 어느정도인가요..
월수입 1억못벌고 2천밖에 못벌게 된다는게 미래가 박살나는건가요....
블랙캣
IP 115.♡.248.191
07-16
2024-07-16 08:36:36
·
@생각많은밤님 안 아파 보셔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50년 100년 후가 아니고요. 지금 죽을 병이 걸려도 수술을 받을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바로 입원해서 며칠 후에 수술 받을 수 있었는데 요새는 수술할 의사가 없다고 3-4개월 대기해야 해요. 제 와이프가 지난 달 수술 하기로 결정했는데 의사 없다고 10월에 수술 날짜 잡혔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똥싸게
IP 125.♡.113.71
07-16
2024-07-16 11:56:38
·
@생각많은밤님 기업의 it 부서같은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
수면제
IP 172.♡.94.30
07-16
2024-07-16 12:48:11
·
@sang님 와,,, 월수입 1억,,,, 정말 와 소리밖에 안나오네요.
미친통닭
IP 211.♡.192.192
07-16
2024-07-16 13:09:02
·
@생각많은밤님 5년-10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옥으로 만드는 윤석열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많은밤님 아버지가 담도암으로 간이식 수술까지 해서 제거 시도하다가 전이로 돌아가셨는데 이게 또 그렇지 않습니다.
암이란게 결국 수술적 절제 말고는 "완전 치유"가 안되는 병이라 항암 하고 그러다 보면 "몇년은 더 살수"있는데 항암 치료가 굉장히 힘들어요. 항암 치료로는 생명 연장 밖에 안되고 결국 치유가 안된다는걸 알아서 심적으로도 고통스러워요. 나을거란 희망이 있어야 현재의 고통을 참는건데 그게 없으니까 항암 치료도 포기해버리는거거든요.
그러니 무리 해서라도 "이리 찢고 저리 찢어"서 완전 치유를 노리는건데 이건 해주는게 고맙습니다. 의사로선 어차피 죽을 사람이면 굳이 8시간 이상되는 수술 안하고 죽게 내버려두는게 더 나을것 같아보이는데도 해주는거거든요. 게다가 어차피 수술로도 안될거면 수술을 아예 하지도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래도 수술을 해주는 의사가 있다? 그럼 더더욱 고맙게 느껴집니다.
결론적으로 아버지도 꽤 큰 수술까지 하고 결국에 돌아가셨지만, 수술후에 잠시나마 치유되었다는 희망을 갖게 해준것, 그리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는 안도감에 의사분들께 감사하고 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재원아빠
IP 206.♡.74.232
07-16
2024-07-16 11:18:23
·
@생각많은밤님 캐나다 같은 경우 암환자가 수술 등으로 치유될 가능성이 낮으면 아예 시도 조차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국가에서 전액 의료비를 부담하는 많은 나라가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미국도 보험회사에서 그런 수술은 지급을 거부해서 환자들과 갈등이 있다고 꽤 들었네요. 한국처럼 조금의 가능성이 있다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분명 수술 성공 가능성이 있는데, 보험회사가 수술비 지급을 거절해서 수술을 못해서 그냥 죽어야만 한다면 그때도 님이 똑같이 생각하실까요? 결과론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알랳드롷
IP 39.♡.46.238
07-16
2024-07-16 09:19:42
·
과외선생 급증
Gomsunniabba
IP 61.♡.203.175
07-16
2024-07-16 09:49:56
·
의사인 수련의를 최저 시급도 주지 않고 있다니오. 수련이 들은 사용자인 병원을 상대로 임금 인상 요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정부때 무슨 인증샷??? 날리던 건방진 전공의들 때문에 감정적으로 나쁜 것도 알겠고, 국힘이 아무리 말아먹어도 의사들이 민주당 표가 될 일도 없으니 이런 반응들 이해는 가지만,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전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의사들이 의료사회주의라 부르는 건강보험제도, 당연지정제 덕분이고, 심평원이 수가를 꾹꾹 눌러서이고. 의사들의 희생 위에 운영되고 있는 것도 맞아요. 의료법이 의사들의 영리추구를 막고 공익적 관점에서 굉장히 많은 제약을 걸어두고 있죠.
여담이지만...의사들이 의료사회주의라고 욕하지만 정작 의료법 그거 전두환때부터 시행일걸요? 그럼 국힘을 욕해야지 왜 민주당 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여하튼 이게 잘 보면 의사들의 희생을 실비보험, 리베이트 등등으로 보상해주면서 눈감아주는 기묘한 공생관계거든요. 등장인물은 심평원, 종합병원, 제약회사, 약국, 동네의사, 전공의....그리고 혜택을 보는 건 국민.
음지에 반쯤 걸쳐 있는 공생관계는 언젠가는 청산해야 한다고 보지만, 언제나 그걸 바로잡는데는 많은 돈이 필요했어요. DJ 정부 들어오면서 일선 경찰들 푼돈 받지 말라고 월급을 크게 올려줬죠. 과거에 선생님들 촌지 받는거...그거 생활비였거든요. 그런 것도 나라가 돈이 없으니 묵인했던 공생관계였습니다. 공무원들 큰 뇌물은 받지 말고, 소소한 인사는 받으라고 교육하던 시절도 있었어요. 근데, 이런 어두운 공생관계가 여태 남아있는 대표적인 곳이 검찰, 기자...그리고, 의료시장이죠.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눈에 보이는 월급 이외에 돈/잇권/혜택이 오가는 길목이 열려있는.
그런데, 종합병원에서 전공의들이 그만두고 동네의사 하겠다고 나가버렸다....이거는 공생관계의 한 축을 정부가 날려버린 겁니다. 전문의 따서 돈은 나중에 벌어라...고 하면서 몇년을 싼값에 부려먹던 건데 그게 날아가면 일단 종합병원들은 운영이 불가능하게 되죠.
의료의 공공성을 위해서라도 상급병원들은 정상 운영되어야 하고, 정부에서 병원마다 몆천억씩 적자를 메꿔줄 수는 없으니 수가를 크게 올릴겁니다. 의사들 정상적으로 고용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영리사업을 풀어줘야 그 공생관계의 일부를 철거하고 새로운 규칙을 정립할 수 있겠죠. 보건복지부의 의지가 뭔래 그거라면서요? 상급병원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수익성을 개선해주겠다....그런 관점이면 이해도 갑니다.
결국은 의료법을 개정하고, 의료민영화 수순으로 가려는 빌드업이라 보는데....부자들은 제값내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국처럼 좋은 세상(?)을 꿈꾸는 것이 아닌가 생각은 하는데....여당이 법안을 통과시킬 능력은 또 없죠.
여하튼, 정권 바뀌면 민주당이 이걸 수습하려고 하겠지만...이게 뒷수습이 과연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윤이 역사에 길이남을 빌런짓을 한건데...의사들이 대신 욕먹고 있는 꼴이죠. 누가 설계한건지 아니면 이런 분위기도 댓글팀(?)이 작업한 건지 몰라도.
재원아빠
IP 206.♡.74.232
07-16
2024-07-16 11:24:56
·
@그시절그때님 의사들이 시작한 일도 아닌데, 욕은 의사들이 다 먹고 있는 이 현실이 좀 아이러니 하네요. 의사들은 돈 잘 벌고 잘 사는 것 같으니까, 말도 안되는 정책이어도 다 받아들여야 한다라는게 국민 여론이라는게 참 슬프네요. 이번 사태의 피해는 단순히 의사에서 끝나지 않고 전 국민들이 다 겪을 것이라는게 안타깝고 그렇네요.
텔나
IP 119.♡.175.101
07-16
2024-07-16 17:55:32
·
@재원아빠님 의사들이 시작한 일이 아니라니요? 역대 정부들의 증원안을 여태껏 막아온게 누군데요
재원아빠
IP 206.♡.74.232
07-16
2024-07-16 23:59:17
·
@텔나님 이번 사태의 시작이 의사들 때문이라는 겁니까? 정부에서 말도 안되는 증원을 들이 밀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게 비정상이죠.
부산배도라지
IP 112.♡.63.235
07-16
2024-07-16 11:21:48
·
수술없는 질병들은 대부분 노화되면 만성화가 되어 사실 병원에 약타러 가는것이죠. 병마다 증상마다 의사가 환자의 의견을 듣고 부작용 대처나 환자의 몸상태에 따라 처방을 해주는데 처방 단계는 앞으로 AI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상단계에서 수많은 부작용이 보고되었고 이미 데이터가 확보 되어 있으며 의사의 경험과 머리보다 전세계 수억 인구를 상대로한 데이터 기반의 처방이 더 정확하고 부작용이 없을 것같습니다. 지금도 수술이아닌 시술의 단계는 수많은 고가의 장비들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암도 TKI약제나 중입자같은 초고가의 장비가 암을 치료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수술로봇으로 각 질병에 최적화된 AI탑재 로봇으로 대체될겁니다. 물론 우리세대는 아니지만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의사들은 연구에 집중하여 논문발표나 질병자체를 정복하는 연구에 좀더 투입되었으면 좋겟네요.
붉은화살
IP 39.♡.230.177
07-16
2024-07-16 12:04:14
·
미용시장 간호사에게 개방하고 페이가 낮아지면 과연 저들은 돌아올 까요? 아니면 그냥 다른 일 할까요? 전 돌아온다에 한표이긴 합니다만.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의사들 연봉이 oecd국가들 평균을 훨씬 넘는 이유는...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병원을 무슨 제집 들리듯 다녀서인거같습니다 병원을 많이들 찾으니 당연히 의사연봉이 높겠죠 뭔 의사연봉이 높다고 거품물고 의대증원을 해야한다고 할 주제는 아닌고같고요 의사 수가 늘어나고 또 의료민영화가 되어 진료비가 비싸지면 당연히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겠죠 그러면 뭐 의사연봉도 줄긴하겠고요 그런데 그렇게 의사연봉줄이면 일반국민 입장에서 장점이 뭔지 전 도무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아 저 의새들 돈많이 버는거 꼴보기싫었는데 꼴좋다~ 이 감정을 위해서 본인들 진료비를 폭등시키는 짓을 하고있습니다 뭐 의사 밥그릇싸움이고 나발이고 관심없고 전 그래서 이게 일반국민인 나한테 이득이뭔데? 이 질문에 답을 찾기위해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조사도 나름 해봤지만 결론은 의대증원이 절대 나에게 도움되는 일이 아니라는겁니다 부담만 주는 일이죠 전 단지 의사들 엿먹이고 싶어서 의대증원을 찬성하고싶진 않습니다
텔나
IP 119.♡.175.101
07-16
2024-07-16 15:51:52
·
@슈기슈가님 의사 연봉을 줄여야해서 줄이는게 아닙니다. 의사의 고액연봉을 상수로 두고 정책을 바꾸려다보니까 온갓 것들이 왜곡되는거 아닙니까.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고소득을 상수로 생각하는 의사들이 증원을 반대하고 나온거고요. 증원은 의사들 소득을 줄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두기입니다
IP 106.♡.142.58
07-16
2024-07-16 15:49:13
·
욕심엔 끝이 없지요. 환자는 big5아니면 다 돌팔이 의사는 우리아니면 어쩔?!
일반인 입장에는 니 님이나 나 님이나 같은 사람이며 같은 국민인데 일반인 평균 급여보다 5~10배 더 받는 이 구조부터 없에야 할거 같아요.
자본주의 능력주의 하지말라는 이야긴 아니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봉급쟁이 최대 소득선은 어느정도는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무한경쟁속 유전적한계 환경적한계 공적지원의선택적 지원, 정보력의 한계 이와같은 문제들이 있으니깐요.
유능한 전문인력 됬다면 본인 혼자만의 성과는 아니잖아요.
어렸을때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속에서 각종 지원, 보조금, 장학금, 정부프로그램 사업등 알게 모르게 국민세금 혜택받으며 성장 & 결과를 맺었을텐데.. 물론 다시 세금으로 환원 하는건들도 있겠지만,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너무 일반인과 위화감도는 선까지는 바라지말자 왜냐 너님과 나님이 같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니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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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대학병원은 운영이 되긴 하는건가요. :(
달라진게 없고 더 악화될거라면 또 어차피 최저시급도 못 받을 직장 들어가거나 돌아갈 이유가 없다고 봐야죠 해결해야한다면 군대만 가도 인생에 남는 장사죠
아마 내년 의대 신입생들도 의대증원 반대하겠죠. ㅋ
지금 서울의 유수 대학의 공대생들도 의대 반수들 많이 한다고 하던데, 님의 말씀대로면 다들 바보짓 하고 있는 거겠네요. 토론으로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니, 내년에 혹은 내후년에 보시죠.
그런데 제 의견을 어떻게 해석해야 2000명 증원으로 지방의대 미달이 나온다는 결론이 나오는지 알 수 없네요.
지금 서울대 걸어놓고 의대 반수 하는 것처럼 지방의대 걸어놓고 다시 반수하는 인원이 증가할거고, 그 이유가 지금보다 더욱 절실해 질겁니다. 그리고 내년 이후에 입학하는 의대생들이 얌전히 학교 다니지는 않을 겁니다. 다시 휴학하고 유급하고 혼돈이 더 심해지겠지요. 2000명 증원 규모가 유지 된다면요.
근데, 미달은 아니고 입학하고서야 교육이 부실한 걸 알고 휴학하고 유급하고 하는 현실이 될 거라 하시니, 뭐 그것까지도 인정입니다.
그런 인턴들이 나갔다고 대학병원이 문을 닫는다면, 인턴들이 문제인건가요? 대학병원이 문제인건가요?
인턴들이 나갔다고 대기업이 문을 닫으면, 인턴이 문제인가요? 대기업이 문제인건가요?
월수입 1억못벌고 2천밖에 못벌게 된다는게 미래가 박살나는건가요....
저번에 신문에서 봤는데.. 설의대 교수가 봉직의 연봉이 19년에 2억하던게 요즘 3~4억 까지 올랐다고 하고,,
세후 4억이면,, 세전 7억정도/월급6천 정도 아닌가요;;;
20년 코로나때 개원의 평균연수입이 2.5억이였는데,,, 코로나 끝나고 3~5배 더 벌었다고 하고여;;;; 그럼 월1억 될거같은데여;;;
이게 막히니깐 그러는거 아닌가여;;;;
신문들이 좀 과장되게 쓴거도 있지만.. 앞뒤 잘라먹고 말하는거지 터무니 없는건 아닐테구요;;;
아니면 설명 좀;;;;
종합병원들이 인턴(이제 못 함) 레지 팰로에게 보통임금에 과중한 노동을 지우는건, 그거대로 문제지만,
개원의/봉직의의 얘기하면서 전임의 임금을 들이미는건 대놓고 왜곡하겠다는거죠.
이런 노골적인 기사니... 실수령액 기준으로 말하는거 아닌지 모르곘습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다 같은 의사일 뿐이죠...
아니, 의사가 아니고 '선생님'...요
일반인 입장에서는 둘다 의사죠.
바로 지원할게요 지금 고3이거든요
성적은 좀 딸려도 인성은 최고거든요
지금 파업한 전공의들 상당수가
특히 대다수 신입생을 수시전형으로 뽑는 지금의 입시체계에서
과거에 의대에 가고싶어서 위인전 독후감, 자원봉사어필 했을테고
입학~ 졸업때는 선서까지 했을텐데 지금의 사태를보면 아이러니하긴 해요
돈앞에 장사 없나봐요
손가락 부분 절단 당했을 때 레지들 우르르 데려와서 들었다 놨다 하며 환부 구경 시켜주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암이란게 결국 수술적 절제 말고는 "완전 치유"가 안되는 병이라 항암 하고 그러다 보면 "몇년은 더 살수"있는데 항암 치료가 굉장히 힘들어요. 항암 치료로는 생명 연장 밖에 안되고 결국 치유가 안된다는걸 알아서 심적으로도 고통스러워요. 나을거란 희망이 있어야 현재의 고통을 참는건데 그게 없으니까 항암 치료도 포기해버리는거거든요.
그러니 무리 해서라도 "이리 찢고 저리 찢어"서 완전 치유를 노리는건데 이건 해주는게 고맙습니다. 의사로선 어차피 죽을 사람이면 굳이 8시간 이상되는 수술 안하고 죽게 내버려두는게 더 나을것 같아보이는데도 해주는거거든요. 게다가 어차피 수술로도 안될거면 수술을 아예 하지도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래도 수술을 해주는 의사가 있다? 그럼 더더욱 고맙게 느껴집니다.
결론적으로 아버지도 꽤 큰 수술까지 하고 결국에 돌아가셨지만, 수술후에 잠시나마 치유되었다는 희망을 갖게 해준것, 그리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는 안도감에 의사분들께 감사하고 있어요.
한국처럼 조금의 가능성이 있다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분명 수술 성공 가능성이 있는데, 보험회사가 수술비 지급을 거절해서 수술을 못해서 그냥 죽어야만 한다면 그때도 님이 똑같이 생각하실까요? 결과론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수련이 들은 사용자인 병원을 상대로 임금 인상 요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우리 의룡이들, 의베들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의사 전문직이라 선택의 폭은 넓은건 팩트죠.
정부와 의사들 사이에 가장큰 피해자는 환자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전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의사들이 의료사회주의라 부르는 건강보험제도, 당연지정제 덕분이고, 심평원이 수가를 꾹꾹 눌러서이고. 의사들의 희생 위에 운영되고 있는 것도 맞아요. 의료법이 의사들의 영리추구를 막고 공익적 관점에서 굉장히 많은 제약을 걸어두고 있죠.
여담이지만...의사들이 의료사회주의라고 욕하지만 정작 의료법 그거 전두환때부터 시행일걸요? 그럼 국힘을 욕해야지 왜 민주당 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여하튼 이게 잘 보면 의사들의 희생을 실비보험, 리베이트 등등으로 보상해주면서 눈감아주는 기묘한 공생관계거든요. 등장인물은 심평원, 종합병원, 제약회사, 약국, 동네의사, 전공의....그리고 혜택을 보는 건 국민.
음지에 반쯤 걸쳐 있는 공생관계는 언젠가는 청산해야 한다고 보지만, 언제나 그걸 바로잡는데는 많은 돈이 필요했어요. DJ 정부 들어오면서 일선 경찰들 푼돈 받지 말라고 월급을 크게 올려줬죠. 과거에 선생님들 촌지 받는거...그거 생활비였거든요. 그런 것도 나라가 돈이 없으니 묵인했던 공생관계였습니다. 공무원들 큰 뇌물은 받지 말고, 소소한 인사는 받으라고 교육하던 시절도 있었어요. 근데, 이런 어두운 공생관계가 여태 남아있는 대표적인 곳이 검찰, 기자...그리고, 의료시장이죠.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눈에 보이는 월급 이외에 돈/잇권/혜택이 오가는 길목이 열려있는.
그런데, 종합병원에서 전공의들이 그만두고 동네의사 하겠다고 나가버렸다....이거는 공생관계의 한 축을 정부가 날려버린 겁니다. 전문의 따서 돈은 나중에 벌어라...고 하면서 몇년을 싼값에 부려먹던 건데 그게 날아가면 일단 종합병원들은 운영이 불가능하게 되죠.
의료의 공공성을 위해서라도 상급병원들은 정상 운영되어야 하고, 정부에서 병원마다 몆천억씩 적자를 메꿔줄 수는 없으니 수가를 크게 올릴겁니다. 의사들 정상적으로 고용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영리사업을 풀어줘야 그 공생관계의 일부를 철거하고 새로운 규칙을 정립할 수 있겠죠. 보건복지부의 의지가 뭔래 그거라면서요? 상급병원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수익성을 개선해주겠다....그런 관점이면 이해도 갑니다.
결국은 의료법을 개정하고, 의료민영화 수순으로 가려는 빌드업이라 보는데....부자들은 제값내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국처럼 좋은 세상(?)을 꿈꾸는 것이 아닌가 생각은 하는데....여당이 법안을 통과시킬 능력은 또 없죠.
여하튼, 정권 바뀌면 민주당이 이걸 수습하려고 하겠지만...이게 뒷수습이 과연 가능할까 모르겠습니다.
윤이 역사에 길이남을 빌런짓을 한건데...의사들이 대신 욕먹고 있는 꼴이죠. 누가 설계한건지 아니면 이런 분위기도 댓글팀(?)이 작업한 건지 몰라도.
이번 사태의 피해는 단순히 의사에서 끝나지 않고 전 국민들이 다 겪을 것이라는게 안타깝고 그렇네요.
1. 과연 환자가 ai의 의견대로 곧이곧대로 따를지
2. ai 솔루션 비용과 대한민국 의사 의료수가 중 어느게 더 쌀지
이거에 대한 사회적 답변이 없으면 의미가 없죠
실제 수술받아야하는 상황인 환자들입니다.
빅5는 신규 환자를 못받거나
초진이 1-2개월 , 이후 수술이 3-4개월씩 지연되고
있습니다.
빠른 조취를 취하면 예후가 더 좋을 환자들이
몇달씩 기약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원망스럽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무 대책없이 숫자만 늘려서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서울에는 건물마다 같은과 병원입니다
2차병원은 다 망해가고요
훨씬 넘는 이유는...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병원을 무슨
제집 들리듯 다녀서인거같습니다
병원을 많이들 찾으니 당연히 의사연봉이 높겠죠
뭔 의사연봉이 높다고 거품물고 의대증원을 해야한다고
할 주제는 아닌고같고요
의사 수가 늘어나고 또 의료민영화가 되어 진료비가 비싸지면 당연히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겠죠 그러면 뭐 의사연봉도 줄긴하겠고요
그런데 그렇게 의사연봉줄이면 일반국민 입장에서 장점이
뭔지 전 도무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아 저 의새들 돈많이 버는거 꼴보기싫었는데 꼴좋다~
이 감정을 위해서 본인들 진료비를 폭등시키는 짓을 하고있습니다
뭐 의사 밥그릇싸움이고 나발이고 관심없고
전 그래서 이게 일반국민인 나한테 이득이뭔데?
이 질문에 답을 찾기위해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조사도
나름 해봤지만 결론은 의대증원이 절대 나에게 도움되는 일이 아니라는겁니다 부담만 주는 일이죠
전 단지 의사들 엿먹이고 싶어서 의대증원을 찬성하고싶진 않습니다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고소득을 상수로 생각하는 의사들이 증원을 반대하고 나온거고요.
증원은 의사들 소득을 줄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환자는 big5아니면 다 돌팔이
의사는 우리아니면 어쩔?!
일반인 입장에는
니 님이나 나 님이나 같은 사람이며 같은 국민인데
일반인 평균 급여보다 5~10배 더 받는 이 구조부터
없에야 할거 같아요.
자본주의 능력주의 하지말라는 이야긴 아니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봉급쟁이 최대 소득선은 어느정도는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무한경쟁속 유전적한계 환경적한계
공적지원의선택적 지원, 정보력의 한계
이와같은 문제들이 있으니깐요.
유능한 전문인력 됬다면 본인 혼자만의 성과는
아니잖아요.
어렸을때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속에서
각종 지원, 보조금, 장학금, 정부프로그램 사업등
알게 모르게 국민세금 혜택받으며 성장 & 결과를
맺었을텐데.. 물론 다시 세금으로 환원 하는건들도
있겠지만,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너무 일반인과 위화감도는 선까지는 바라지말자
왜냐 너님과 나님이 같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니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