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 에어컨 조합으로 쓰려고 엘지제습기 샀는데
에어컨을 안틀고 있습니다.
첨에 집 온도가 예를들어 29도에 습도75 라면
제습기가 습도 50%까지 낮추면서 집 온도가 30도 정도로 높아지게 됩니다 (뜨거운바람때문에)
아무튼 집온도가 높아진다고 해도 습도가 잡히니까 뽀송함 + 선풍기 하면 시원하네요
그리고 단열 잘되니까 온도는 제습기가 습기 제거할때만 좀 높아졌다가 다시 낮아져요.
맞춰놓은 습도로 낮아지면 제습기는 그때부턴뜨거운바람 안나오고요..
그래서 제습전 온도로 다시 내려가는듯 해요.
한달전부터 며칠전까지 계속 에어컨 가동했는데 제습기+선풍기 조합이 저는 훨 좋네요
근데 습도를 잘 못잡더라구요. 더 낮추면 가족들이 춥다그러구요.
지금도 집 온도 30도에 습도 50%인데 쾌적해요 ㅋ
물론 밖에서 땀흘리고 들어오거나 집안에서 좀 빡쌘 집안일 해서 땀나면 에어컨 가동합니다
근데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그냥 제습기+선풍기가 딱이더라구요.
딱히 전기료 아끼자고 하는 집은 아닙니다 ㅎ
에어컨에 표시된 습도는 온도에 따른 상대습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에어컨 온도가 낮아진다고 에어컨에 표시되는 습도량이 막 떨어지진 않습니다만, 절대습도량은 이미 꽤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30도의 50%상대습도는, 27도의 60%상대습도/ 24.5도의 70% 상대습도와 절대습도가 같습니다. 셋 다 이슬점 온도는 18도선이고, 이슬점 온도 18도는 사람이 최소한의 쾌적함과 최소한의 꿉꿉합을 느끼는 경계선입니다.
‘여름’ 이라는 느낌을 주는 경계선의 온도이기 때문에 기상청에서 여름철 제공하는 일기도에도 이슬점 온도 18도 선이 녹색의 사선으로 표시되어 제공됩니다.
만약 에어컨을 돌렸을 때 에어컨에 표시된 습도가 27도에서 60%라면 에어컨을 돌리는 것이 제습기 대비 소비전력을 더 아끼면서도 쾌적함을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저는 열 많은 태양인이라 항상 에어컨 + 제습기 세트가 필수지만,,ㅎ
에어컨만 틀면 초반에만 습도가 떨어지고 다시 습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일정 습도 도달하면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ㅎㅎ
그럼 에어컨 하나만 트는 게 낫지 않나 해서요. 에어컨 틀면 습도도 50% 정도로 잡히고요.
인버터 제품으로 사면 잘때 틀어도 어떻게 될 수준은 됩니다. 물론 바로 머리맡에 놓고 이러긴 좀 그렇구요
냉장고 돌아갈때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상의 소음이 나면 뭔가 유격으로 인해 발생하는경우이구요
엘지껀 소음 정말 적었습니다 ㅎ
응축기가 실외에 있느냐 실내에 있느냐의 차이만 있거든요.
더운날 쾌적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온도를 낮추거나 습도를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거하지만, 제습기는 에어컨 대비 같은 전력량으로 습도만 제거하기 때문에 여름철 사용시에는 에어컨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여름철을 제외한 습도가 높은 가을, 겨울, 이른봄에는 제습기가 더 알맞은 선택이구요. 또는 에어컨이 커버 못하는 구석부분의 곰팡이 방지등을 원할 때 제습기를 트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 한참 도는 동안에는 온도도 내려가고 습도도 내려가는데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습도가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다시 올라가요
습도를 잡으려고 계속 돌리면 온도가 계속 내려가게 되구요
동시에 쓰는게 훨씬 쾌적하다는게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