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꼭먹고 싶다해서 가봤습니다.
점심 피크?인 12시에 갔고 주차장엔 도저히 주차가 불가능할것 같아서 1km 거리에 있는 태권도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네요.
냄새는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는 꼬수하고 건강한 치즈를 굽는 오븐 속 냄새입니다. 입구부터 그런 향이 새어나오더라구요.
라지 시켰고 이재모 크러스트 피자로 2만6천원에 사이즈 라지로 업그레이드해서 3만원입니다.
음료 2천원(700ml 리필 불가)
크러스트는 치즈반 햄반 했는데.. 피자 자체가 치즈가 넘쳐나서 크러스트는 햄으로만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크러스트쪽은 햄을 빵으로 감싸거 그런지 핫도그같았네요.
햄이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피자는 2조각까지는 맛있는데 그 이후부터 식욕이 멈춰버립니다..
갈치조림이랑 삼겹살 된장찌개 그런 음식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웨이팅은 5분 정도 했습니다.
직원분들 상당히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재방문은 있는데 다음에는 그냥 레귤러 먹으려구요..
라지는 진짜... 성인 남자2명이 겨우 먹을 양입니다.
일요일은 쉬는 날이고.. 화장실 냄새가 좀 나서 그게 살짝 아쉬웠네요.
제가 유당불내증 있어서 이런류 음식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고 독한 방구 나오곤 하는데... 멀쩡한거 보니 재료가 좋은것 같았네요. 속이 편해서 다음에 또 올것같아요.
저도 크러스트 치즈 보다 햄이 더 좋았습니다.
아~피자를 다 다 먹으면 이 재 모 먹지??
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