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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멸치 볶음이 불쌍했던 사람

diynbetterlife ·

조회 20,379 · 공감 23 ·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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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생선 알집 한 주머니 먹으면, 어머니가 말씀하시곤 했죠..

생선 한 트럭 먹은거라고요.

댓글 50

  1. 엘모군 · · 공감 8
    정자 수십만마리... ㅠㅠ 오똫해...
  2. diynbetterlife ·
    @엘모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느낌이.. 매우 요상합니다.
  3. H3130 · · 공감 2
    @엘모군님 수천만입니다…..
  4. 발롱드로 ·
    엘모군님// 알집은 난자아닐까요.
  5. 탁구왕김씨 · · 공감 1
    @엘모군님 수십마리밖에 안되시는군요. 위추드립니다.
  6. 히히히히히히 ·
    @엘모군님 그러면 누군가에게 단백질로.. 아 아닙니다.
  7. sang ·
    여러분.. 여기서들 이러시면 앙됩니다 ㅎㄷㄷㄷㄷㄷ
  8. now! · · 공감 3
    그래서 스님들 한톨 남기지 않는 발우공양이 최소한의 폭력을 위한거라고 하드라구요
  9. diynbetterlife ·
    @yurang~님 남기지 않고 잘 먹는게, 포식자로서의 예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잔반은 남기지 않지만,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
  10. 귀태건희석열 · · 공감 1
    꼭꼭 씹어먹는게 왠지 더 잔인한거 같아요... ㅡㅜ
  11. diynbetterlife · · 공감 1
    @귀태석열님 그건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필요하긴 한데.. 멸치는 녹여먹을 순 없잖아요! ㅎㅎ
  12. 학다리 · · 공감 1
    멸치는 잡히고 유통되고 요리되고 소비자 식판에 오르기까지 이미 충분히 몸값을 치뤘습니다.
  13. diynbetterlife ·
    @학다리님 멸치, 김, 미역, 생선구이, 다 좋아하는데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이후로 잘 안 먹게 됩니다. ㅠㅠ
  14. macmini · · 공감 2
    요즘은 비싼반찬인데....
  15. 데코보코데이즈 · · 공감 2
    아. 다큐로 받아들여서 좀 그런데, 저도 초딩때부터 뭔가 생선은 좀 저런 이입이 심했어요. 지금도 고등어 삼치 이런 애들 나오면 어찌됐든 죽어서 올라왔으니 이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해주려면 내가 맛있게 다 먹어주는 수 밖에 없어. 라는 생각... ㄸㄹㄹ
  16. diynbetterlife ·
    댓글 이미지
    @데코보코데이즈님 👍👍👍
  17. 클라우스 · · 공감 2
    한식 세계화가 지금처럼 안됐을 때 외국인들은 멸치 볶음 나오면 한 마리씩 집어 먹는다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18. diynbetterlife ·
    @클라우스님 감질나서 맛도 안 느껴질텐데요. 입안에서 막 굴러다니는데요. 좀 큰 멸치면 하나씩도 괜찮겠네여
  19. HARO · · 공감 1
    멸치가 크면 꽁치가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총알오징어라는 오징어 새끼는 먹으면 안되는데 못팔게해야 합니다.
  20. diynbetterlife ·
    @HARO님 오징어의 치어? 군요.
    총알오징어를 잡는건 오징어 씨를 말리는거예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앞으로도 안 먹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slds2/221756683991
  21. kapelle ·
    @HARO님 요즘은 못팔게 하지 않나요? 예전에 멋도 모르고 사서 라면에 넣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새끼오징어였다고....
  22. HARO ·
    @kapelle님 아니고요~ 몇년전 이슈가 되어서 대형마트는 안팔기로했고 온라인이나 기타 다른 유통으로는 아직도 팔리고 있습니다.
  23. 뱃살의연금술사 · · 공감 1
    마트에 가면 생물들의 사체를 잔뜩 쌓아놓고 파는데 왜 거부감이 안들까?를 궁금해 한적이 있습니다.
    같은 수의 생물을 단순히 죽여서 쌓아놓으면 보기 싫을텐데
    가공해서 다듬어서 산뜻하게 진열하면 끔직하게 보이지 않은게 참.. 신비로웠습니다.
  24. 인형의제국 · · 공감 1
    유뷰투에서 봤는데...유럽 어디 신랑은 멸치조림 맛 있다고 새벽에 몰래 먹던데요..그 짠 것을...
  25. diynbetterlife ·
    @인형의제국님 김치 맛있다고 통통한 손으로 퍼먹는 금발아기도 봤습니다 ㅎㅎ (저도 유뷰투에서요 ^^)
  26. 보스톤고사리 · · 공감 1
    @인형의제국님 아~그거 캐나다 남편이였죠
  27. 봄이머무는언덕 · · 공감 1
    견과류를 좀 곁들이면 맛이 급상승하죠..
  28. diynbetterlife ·
    @모보님 근데 견과류랑 멸치는 영양궁합은 안 맞는다고 합니다. 그냥 고체만 씹는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영양은 다 배출되고요.
  29. 요와이 ·
    그럼 다이어트 식이군요
  30. 보스톤고사리 ·
    @모보님 멸치는 쪼골고추에 볶아야...
    그런데 원래 이름이 뭐죠?저희집에서는 쪼골고추라고하는데
  31. diynbetterlife ·
    @보스톤고사리님 아! 멸치랑 고추랑 영양궁합이 좋데요. 꽈리고추 말씀이시죠. 매운 맛이 싫은 경우 오이고추도 좋을듯 합니다 :)
  32. 대연회장 · · 공감 1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공감을 안 누를 수가 없네요.
  33. 발롱드로 · · 공감 1
    생선 대가리째 요리하는 매운탕이나 회도 그런생각이 들어 잘 안먹습니다. 어릴때 횟집가서 생선과 눈마주친이후 회를 못먹었죠. 지금은 없어서 못먹구요.
  34. 우주유랑객 · · 공감 1
    그래서 밥알 안 남기고 먹으려 노력합니다.
  35. nanothings · · 공감 2
    제가 어릴때 한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딴건 몰라도 고기류는 꼭 안남기고 먹으려고 하는데
    생명이었던 그들이 먹히기 위해 죽었는데
    먹지도 않고 버릴거면 왜 죽였어? 하고 원망할거 같아서 였습니다.
    내가 저 고기였던 동물이라고 생각해보면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을텐데 먹자고 잡아죽여놓고 막상 먹지도 않으면 많이 원통하겠더라고요.
    ‘안먹을거면 좀 살려주지..’
  36. 태2아빠 · · 공감 1
    멸치볶음 맛있죠. 근데 큰멸치볶음인데 똥 안빼고 볶은 식당 보면 화가 납니다. 대부분 잔반통으로 가게 될께 뻔하거든요.
  37. megavolt · · 공감 1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그동안 지나쳤던 생명들이 점점 보이고 신경쓰이더라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생명에 대한 예의는 생명과 관계된 취미를 갖지 않는 것과 글처럼 최대한 헛되이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 뿐이라 생각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걸 오늘 알게 되어 무척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38. 리드 · · 공감 1
    고추장 넣고 볶아도 맛있고
    올리고당에 견과류 넣어서 달콤 고소하게 볶으면
    술안주가 따로 없죠 ㅎ_ㅎ

    자취할때 밥반찬으로 싸주신거 술안주로만 먹던게 기억납니다
  39. amos · · 공감 1
    대체육이 시장에 빨리 정착하면... 불필요한 살생을 많이 줄일 수 있을텐데 말이죠.
  40. 그냥바람 · · 공감 1
    제가 다닐때는 며루치 계란같은것은 형편되는 얼라들의 전유물이였는데요..

    그래서 좋은것은 저희집 행제들은 찬 투정이 없었어요. 심지어는 군대밥도 쌀은 별루였지만 찬은 집보다 나아서 하하..
  41. diynbetterlife ·
    @그냥바람님 음.. 저는 반찬 투정을 했네요;; 기억을 더듬어보니까요 ㅠ
  42. gasalgu · · 공감 1
    국물만 내고 버려지기도 하지요
  43. diynbetterlife ·
    @간지작살님 멸치 육수 내기 귀칞을 땐 액젓만 넣어도 되더라고요. 입맛에 따라 호불호는 있겠지만요..
  44. 항상엔진을켜둘게 · · 공감 1
    계란 올라간 닭고기 볶음밥같은...계란과 닭을 같이 먹는 경우엔 자식과 부모를 같이 먹는 셈이죠. 잔인해...
  45. diynbetterlife ·
    @항상엔진을켜둘게님 아..?! 😱😱😱
  46. 해님별님 · · 공감 1
    근데... 정말 감정이입하자면.... 제가 누군가에게 잡아먹히기 위해 살해당했을 경우.... 잡아먹히는 것 보다 잡아먹히지 않는 쪽이 차라리 나은 것 같네요... 죽은것도 억울한데... 잡아먹히기 까지.... ㄷㄷㄷㄷ....
  47. sang ·
    @diynbetterlife님 디베라님~ 즐주보내세여~ 요즘엔 글도 띠엄띠엄 쓰시고 클량 잘 안오시나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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