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위 팀 치고는 수비가 좋지 않습니다.
2루 서건창, 3루 김도영 모두 수비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서건창 수비가 많이 아쉽습니다.
김도영은 타격, 주루에서는 압도적이긴 하지만 오늘도 한개 실책에서
큰 점수를 주는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불펜 진 역시 슬슬 지쳐가는것이 보입니다.
초반에는 장현식, 곽도규, 최지민, 전상현, 정해영이 잘 해줬지만
이제는 슬슬 지쳐 보입니다.
야구는 결국 타격이 강해도
수비가 단단해야 합니다.
턴이 존재하는 경기이기에
경기 시간만 버티면 어떻게 이기는 게임이 아닙니다.
14-2로 크게 앞서고 있는데
왜 서건창을 홍종표나 박민과 같이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지 않는지 가장 아쉽습니다.
서건창은 2루수로 쓰기에는 너무 수비 범위가 좁습니다.
김도형의 실수로 팀 분위기를 망치는 경기가 많습니다. 네일이 아마도 이번에 무너진게 나올 때마다 결정적 실수가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에 1위팀이라 뭐라 할 수도 없고 감독이 뭐하고 있는지 안보입니다.
감독이 먼저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가끔 보이는 카메라에 확연이 들어납니다.
야구 항상 똑같음에도 살아 생전에 이런 경기는 처음 봅니다. 지난번 폭투로 얼빠진 김태군의 경기도 처음보구요.
올해 기아가 독특한 야구 보여주네요~~
이 모든 상황에도 기아가 1위라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다만 2위 3위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초박빙 야구입니다.
한국 야구의 부활을 위해서 기아가 최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