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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1994년 폭염이 얼마나 더웠나요? 93

5
2024-06-23 03:04:16 219.♡.5.34
lotusbakery

폭염 관련된 기록에 보면

2018년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엄청난 더위로 항상 언급되던데

어릴때라 그런지 기억이없네요... 

그해 여름에 뭐했는지조차 기억안나요 ㅋㅋ 

그땐 에어컨도 없었는데 말이죠 어떻게 버텼던건지??? 


제 기억의 최악의 더위는 2018년 입니다

밖에 잠깐이라도 나가면 열기가 엄청나고..

에어컨을 끌수가 없어서 계속 틀어두는데 이러다간 고물 에어컨이 폭발할것같아서 잠시 끄면

무슨 끓는 물 안에 들어온 집처럼 실시간으로 실내가 달궈지던 기억이 나네요

lotusbakery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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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3]
풍덩길동
IP 175.♡.43.140
06-23 2024-06-23 03:12:41 / 수정일: 2024-06-23 03:13:19
·
군대있었는데
점심 먹고 나면 실외로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_-: (군대라 원래 더운지 알았습니다.)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3:20:44
·
@풍덩길동님 ㄷㄷ 낮에 밖에 잠시라도 나가면 큰일날 분위기였나보군요
iceboy
IP 24.♡.145.75
06-23 2024-06-23 09:15:21
·
풍덩길동님// 그해 김일성이 더위 먹고 죽었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ㅋㅋ
풍덩길동
IP 59.♡.125.116
06-25 2024-06-25 11:31:36
·
@iceboy님 음....너무 이른거 아입니꽈??
거의 한달반 동안 5분대기했던것이 기억나네요 =+=;
하나가
IP 94.♡.232.243
06-23 2024-06-23 03:26:22
·
그때 옥탑방에서 자취를 했는데 저녁에 1시간씩 호스로 지붕에 물뿌렸는데 도움은 안되더 군요.
벽이 뜨끈뜨끈해서 저녁에 자기가 힘들정도였고 기억나는 건 자다가 땀나면 벽에 대고 말렸다는 ^^
벽이 뜨거워서 땀이 증발하는 현상이..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3:28:48
·
@하나가님 헉........벽이 뜨거워서 땀이증발 ㄷㄷㄷㄷㅋㅋㅋㅋㅋ와 충격이네요 ㅋㅋㅋㅋ
shrike
IP 125.♡.212.10
06-23 2024-06-23 11:54:18
·
@하나가님 벽에 등붙이고 있으면 시원하죠 ㅋ
moonpower
IP 121.♡.191.64
06-23 2024-06-23 03:27:17
·
그 때 초등학교 담임이 미친 인간이었는데 애들 오리걸음을 시켰다가 픽픽 쓰러져서 그이후로 조용히 지냈던 것이 기억나네요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3:30:00
·
@jsfarts님 미쳤나봐요 근데 그시절에 미친 담임이 많긴했죠... ㅡㅡ 저도 체벌 엄청받았던 기억 납니다 ...ㅋㅋ 그땐 무슨 한두명 죽어도 신경도 안쓸것같았아요 ㅋ
klug
IP 121.♡.119.77
06-23 2024-06-23 03:29:13
·
94년 그때 더워도 에어컨은 안켰는데 말이죠. 몸에 땀띠까지 났었던 기억이 있긴하나 에어컨은 1년에 한번 쓸까 말까 해서 그랬을까요.. 잘 참았는데 ㅠㅠ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3:34:35
·
@klug님 근데 예전엔...더워도 에어컨 쓰는게 뭔가 너무 엄청 사치스러운일이긴했어요 걍 참고 견디는 분위기였었죠 걍 그땐 뭐든 다 참는분위기였던것같기도? ㅋㅋ 고생해야한다..이런류.. 지금은 에어컨 있는데 안쓰면 미련한사람 되는 분위기랄까...
BlueX
IP 49.♡.196.176
06-23 2024-06-23 03:31:37
·
군대 있었어요. 뭐 더위는 거들 뿐...ㅠㅠ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3:35:16
·
@BlueX님 군대라니 ㅠㅠㅠ 저 어릴때였는데 고생하시는 국군아저씨였군요 ㅜㅜ
옷추옷추
IP 220.♡.175.108
06-23 2024-06-23 03:38:08
·
진짜 2018년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지구가 이렇게될수있냐고 10미터마다 되새겼죠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4:03:08
·
@으쨔으쨔님 2018년 너무 강렬한 기억입니다..진짜..잊을수가없어요 올해 설마 더 더울까 무서울 지경이네요 진짜 어떻게 이렇게덥지 믿을수가없네 계속 생각했어요 ㅡㅡ
yomiyomi
IP 211.♡.167.4
06-23 2024-06-23 08:44:48
·
@으쨔으쨔님 2018년은 채소를 씻으려고 물을틀면 따뜻한물이나와서 정수기로 냉수를 받아서 씻었던 기억이 나요
Riverside
IP 176.♡.23.246
06-23 2024-06-23 03:56:10
·
그와중에 혹부리영감 죽어서 사재기하고 난리였죠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04:04:19
·
@Riverside님 억 ㅋㅋ 그양반 죽은건 기억나는데..어릴때라 그런가.. 심각하게 느끼진않은것같아요 ㅋㅋ
아싸라비아30
IP 125.♡.104.135
06-23 2024-06-23 06:46:09
·
@Riverside님 군대라서 더더욱 기억나는.. ㅠㅠ
산유국
IP 39.♡.103.28
06-23 2024-06-23 04:33:16 / 수정일: 2024-06-23 04:38:17
·
전년도인 1993년도는 서울 여름에 열대야가 없었던 해입니다. 역대급으로 덥지않던?
그리고 바로 1994년도 여름이 역대급으로

그래서 세기말분위기도 잘먹혔죠
지구종말론
caffeinaddict
IP 14.♡.62.104
06-23 2024-06-23 05:06:27
·
94년.. 너무 더워서 태풍이 오면 시원해지겠지 하면서 태풍 기다리고 있었는데..
태풍이 오다가 튕겨 나갔었어요. 두개나...
sederunt
IP 114.♡.29.164
06-23 2024-06-23 05:18:13
·
아마 수치상으로는 18년이 더 더운 여름일텐데, 제게는 94년이 더 더웠습니다. 그때 학교 다녔는데 에어컨도 없고, 애들은 많고 그래서 힘들었지요. 18년에는 집에도 직장에도 에어컨이 있어서 94년보다는 지내기 수월했습니다.
nohein
IP 118.♡.15.160
06-23 2024-06-23 07:40:39
·
@sederunt님 2018보다 1994가 훨 더웠죠
일단 에어컨 보급률 차이가 어마어마하고요
Forecasting
IP 114.♡.59.87
06-23 2024-06-23 10:14:26
·
@nohein님 94년이었나요 그때 용산에 나갔더니 선풍기 재고가 없어서 선풍기도 살수 없고 가격이 폭등하던 시절이...
삭제 되었습니다.
콩지아범
IP 222.♡.142.230
06-23 2024-06-23 05:38:09
·
94년도면 한창 천방지축 놀때였었네요 ㅋㅋ 제 머리에도 별 기억이 없는걸 보니 그래도 살만은 했나봅니다 ㅋㅋㅋ
2mbfucker
IP 122.♡.220.97
06-23 2024-06-23 05:46:50
·
여름 보충수업 끝나고 집에가다가 더위먹어 끙끙 앓던 생각 나네요
yaho
IP 209.♡.48.159
06-23 2024-06-23 06:07:54
·
94년은 군대에서 엄청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낮에 작업하고 막사에 들어오면 거짓말 안하고 전투복 등에 하얗게 소금기가 꼈던 경험입니다. 온도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일부러 오침도 시켜주고 했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elpis
IP 220.♡.83.187
06-23 2024-06-23 06:34:52
·
그 더운 여름에 포사격장에서 1달을 숙영했습니다.
/Vollago
아싸라비아30
IP 125.♡.104.135
06-23 2024-06-23 06:42:57 / 수정일: 2024-06-23 06:47:45
·
군대가서 큰 기억이 없네요. 훈련을 해서 더운줄 알았어요.
자대가서 오침...
막사가 안지어져 텐트생활. ㅠㅠ
김일성 사망. 94년 월드컵 황선홍 ㅠㅠ

1년 전인 93년도 여름은 무지 시원해서 농작물 냉해입은 것만 기억납니다.

더운 걸로는 올해가 가장 덥지않을까요.
kk8626
IP 219.♡.27.27
06-23 2024-06-23 07:11:13
·
@아싸라비아30님 94년에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우리 반 인원이 60명이었어요. 선풍기 6대로 버티던 시절.

마침 얼마 전에 찾아보니 열대야횟수, 폭염주의보 횟수, 30도가 넘은 날 등에서 94년랑 2018년이랑 비슷해요. 평균기온으로는 작년이 역대 1위입니다. 올해가 두 번째로 평균기온이 높을 거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시나브로세상
IP 211.♡.65.185
06-23 2024-06-23 07:27:39
·
첫 애 태어나던 해 너무 더워서 고생했어요.
그 여름 지나고 바로 에어컨 구매했네요.
아마 우리나라 에어컨 보급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여름일 거에요.
sang
IP 223.♡.51.27
06-23 2024-06-23 07:36:41
·
밤에 서울시민들 단체로 다 돗자리들고 한강변으로 잠자러 나갔던거 같네여 ㄷㄷㄷ
golf
IP 223.♡.48.247
06-23 2024-06-23 07:43:06
·
필리핀에서 4년 살다가 1994년에 귀국했는데 필리핀 여름보다 습하고 더워서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라도
IP 39.♡.24.121
06-23 2024-06-23 07:43:22
·
그땐 체력이 좋았죠.....-.-;;
알리바이
IP 118.♡.5.98
06-23 2024-06-23 07:57:16
·
94년 여름 얼마나 더웠냐면.
북한 김일성이 죽을정도로 더웠습니다.
-94년 7월 8일 김일성 사망-
해파리2
IP 58.♡.202.56
06-23 2024-06-23 08:00:47
·
바다 염분이 94년도에 높게 튀었죠
염분은 쉽게 변동이 안되는데
그해 덥기도 더웠지만 가물었죠
삭제 되었습니다.
오다리기조
IP 220.♡.54.161
06-23 2024-06-23 08:22:00
·
고 3때였는데 책상 아래에 대야에 물 받아서 발 담그고 수업했습니다.ㅎㅎㅎ
하이루
IP 211.♡.90.110
06-23 2024-06-23 11:46:33
·
@오다리기조님 저도 고3때여서 얼마나 더웠는지 더 기억이 나네요
Andyna
IP 58.♡.26.57
06-23 2024-06-23 08:22:09
·
저도 군대에 있었는데 등물 해줬어요. ㅋㅋ
꼬꼬
IP 112.♡.15.46
06-23 2024-06-23 08:25:23
·
94년 대구의 더위는 정말 하아..
집에도 학교에도 에어컨도 없이 어캐 버텼는지 ㅠ
하교길에 대학생 누나들이 아스팔트에 계란 깨고는 엄마야- 진짜 익네- 하며 놀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
Speirs
IP 123.♡.181.89
06-23 2024-06-23 08:25:34
·
온 가족이 다 돗자리랑 이불 들고 그냥 바깥 아파트단지 길거리 한적한 곳에서 잤습니다. 우리 같은 가족들이 여럿 나와 있던 기억이 나네요.
의무병
IP 223.♡.203.181
06-23 2024-06-23 08:34:11
·
논산훈련소 27연대 있었습니다
김일성사망소식도 들었구요
10분 훈련 50분휴식
햇볕에 노출금지 였습니다(나무 그늘따라 휴식을 취했다는) 훈련서에서 3명 죽었다고 들었네요.
이상 94-7604@@@@군번의 경험기 였습니다
별명읎다
IP 211.♡.191.127
06-23 2024-06-23 08:42:24 / 수정일: 2024-06-23 08:57:29
·
@의무병님 사망한 훈련병중 한명은 옆 내무실에 있던 동기였습니다. 야간 지속 행군하고 사망했는데. 그해 진짜 더웠습니다.
다음 기수부터 야간 지속 행군 안한다고 했었는데 3명이라니 ㅠㅜ
ckhoon
IP 223.♡.50.84
06-23 2024-06-23 09:56:56 / 수정일: 2024-06-23 09:57:11
·
@의무병님 저도 94년 7월 군번입니다. 94-7606.. 매우 더웠던건 맞는데 이미 지난 시절이라.. 오늘이 제일 덥죠.
billncoo
IP 211.♡.68.172
06-23 2024-06-23 08:40:11
·
2018년 그때 기억이 납니다.
집이 김포외곽 촌구석이라 서울과 기온차이가 4-5도 정도는 나는곳이었는데
밤12시에 바깥기온이 30도를 넘더군요.
진짜 밤새도록 에어컨 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서울은 밤늦게까지 33-34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우비소년
IP 122.♡.229.88
06-23 2024-06-23 08:42:22
·
군대 제대하고 아재들만이 알수 있는 하이텔 자전거 동호회에서 사람들하고 자전거로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텐트치고 자고 아침 9시에 출발하면 이미 아파트에서 뜨거운 열기가 폴폴 올라오고 그때 한달동안 비가 안와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안스바흐
IP 211.♡.198.155
06-23 2024-06-23 08:44:27
·
그해 더워서 에어콘 샀던 기억이
안스바흐
IP 211.♡.198.155
06-23 2024-06-23 08:47:06
·
6월부터 비가안왔고 40도도 가끔 봤던거 같고 학교 친구가 방학동안 건축알바를 했는데 한 10키로 빠져서 왔었던 기억이
날아라병아리~
IP 121.♡.227.143
06-23 2024-06-23 08:48:10 / 수정일: 2024-06-23 08:49:27
·
글쎄요..90년도 초반이면 에어컨이 그리 흔하던 시절은 아니라 저한창 20대초반의 나이였을때인데 전 2018년이 내평생 제일 더웠던거 같은데요...
조나
IP 211.♡.204.172
06-23 2024-06-23 08:48:48
·
94년 여름 고딩시절일텐데 기억도 안 나네요.
그시절엔 당연히 에어컨도 없었는데...
힘든 기억은 쉽게 지워지나봅니다.
예띠
IP 223.♡.202.181
06-23 2024-06-23 08:51:29 / 수정일: 2024-06-23 08:55:05
·
94년도 여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무더위가 절정에 오른 8월초에
군 제대하고,
고향집에 가보니 집주위의 논바닥이
전부 갈라져 있더라는..
군대 가기전까지 생활 했었던 곳인데,
그런광경 첨 봤내요.
빈여사남편
IP 221.♡.132.248
06-23 2024-06-23 09:00:40
·
남고 고3 여자샘 2명제외 모두 남자인 고등학교 팬티만 입고 수업함
오르테가
IP 221.♡.184.184
06-23 2024-06-23 09:03:42
·
군복에서 소금 나왔대요
mistlake
IP 125.♡.241.68
06-23 2024-06-23 09:08:27 / 수정일: 2024-06-23 09:19:50
·
2018년만큼 더웠는데 에어컨이 없었습니다...

외제차 급 사치재로 인식되던 에어컨을 냉장고같은 가전제품의 영역으로 사회적 인식을 바꿔놓은게 94년 더위였죠.

2018년은 에어컨 없이 버티던 사람도 GG치게 만든, 한국에서 에어컨을 생활필수품으로 만든 더위고요.
groschat
IP 112.♡.208.89
06-23 2024-06-23 09:09:58
·
94년에는 동네 골목마다 돗자리 깔고 누운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행복주식회사
IP 220.♡.170.10
06-23 2024-06-23 09:10:59
·
94년은 정말 더웠고, 96년도 94년만큼은 아니어도 참 더웠습니다.
호빵왕자
IP 49.♡.224.80
06-23 2024-06-23 09:12:39
·
뭘해도 더웠어요... 새벽 4시에도 더웠어요. 응답하라 88 처럼 길가에 은박지 돗자리 켜놓고 다들 누워있는데 뭐 어떻게 해도 더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집앞이 한강변이었는데 새벽에도 사람이 빽빽했습니다.
june11
IP 110.♡.47.238
06-23 2024-06-23 09:13:36
·
94년 군대있을때인데, 너무 더워서 제초작업도 안시켰던 기억이 납니다.휴식이라고 해야 어디 쉴 곳도 없고 ㅎㅎ
냥냥냐옹이
IP 125.♡.193.79
06-23 2024-06-23 09:14:53
·
에어컨이 보급이 일반화되기 전이라.. ㅠㅠ 방학때는 하루에 5번씩 샤워했더랬어요~ 일어나서,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자기전에.. 제 기억속엔 역대급 더위였습니다..
올리브남편
IP 121.♡.183.181
06-23 2024-06-23 09:43:11
·
94년 당시에 대구에 갔는데 동대구역 역사에서 밖으로 나오는 순간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abrac4s
IP 110.♡.144.114
06-23 2024-06-23 09:48:45
·
2018년 여름,7월말에 에어컨이 마침 고장나서 가족들 모두 친척집으로 대피..
저 혼자 집에서 싸나이 정신으로 열대야를 버티는데,뇌가 폭발하는줄알았습니다...
이젠 5월쯤에 미리미리 에어컨 점검합니다
산들바람12
IP 182.♡.8.66
06-23 2024-06-23 09:49:19
·
94학번 대학생 새내기라 신나게 논 기억 밖에 없습니다.
대구에서요.에어컨도 없었는데 그냥 좀 덥네 했었나 봅니다.
lux
IP 118.♡.12.187
06-23 2024-06-23 0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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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7윌 입대해서 훈련받다 얼차려중 손바닥화상입은 인원 발생해서 일주일가량 실내훈련 받았었던 기억이
parcoroco
IP 220.♡.154.185
06-23 2024-06-23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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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엇는데… 교실 선풍기 한대로 버티거. 월드컵 보면서 바티고 . 그래도 즐거웠던 시절
Mr.Style
IP 220.♡.116.89
06-23 2024-06-23 10:14:56 / 수정일: 2024-06-23 1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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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4년도에 군대에 있었는데, 밤에 너무 더워서 샤워장에서 샤워기 틀어놓고 바닥에서 물 맞으면서 좀 누워있었는데,,,얼어죽을뻔 했습니다.
지나가던이
IP 218.♡.16.35
06-23 2024-06-23 1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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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가면 근처에 큰 저수지가 있었는데 싸그리 다 말라버린게 임상적이었습니다. 예전에 빠져죽고 못찾았던 시체들도 꽤 나왔었다는 후문도 있었구요..
소고기안
IP 124.♡.33.25
06-23 2024-06-23 1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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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지금이랑 비슷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그땐 에어컨이 별로 없었지요.
Tiger보리
IP 211.♡.209.33
06-23 2024-06-23 10:48:16 / 수정일: 2024-06-23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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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강원도 최전방(강원도 양구 2*사단 민통선내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었는데, 김정은 동지의 할배 사망 소식에 전원 24시간 그 더위에 완전 무장으로 전투 준비태세였다고 삼촌이 그러시네요..^^;
인형의제국
IP 220.♡.224.165
06-23 2024-06-23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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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여름에 뭐했지???? 기억이 안 나네요
꾸러기오형제
IP 58.♡.114.19
06-23 2024-06-23 10:53:44
·
당시 집짓는다고 옆집 옥탑방에 단기로 세들어 산 적이 있었는데 한낮의 열기에 벽 시멘트가 달궈져서 새벽까지 벽이 뜨끈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 양계장의 후끈한 열기가 재현되어서 집에 들어가기 싫었습니다.
문열어놓고 환기시키는게 의미가 없더군요
스마일찬
IP 118.♡.5.43
06-23 2024-06-23 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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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월드컵 잊을수 없죠. 그해 군복무중이었는데. 유격장에서 월드컵 경기 스페인전 후반전을 본것 같습니다. 유격받는 기간내내 너무 덥고 한참동안 비도 안오고 해서 식기 딱을 계곡물도 말라버리고 샤워는 뭐 말도 못하고요. 정말 너무 힘든 한해로 기억 됩니다.
파닥몽
IP 39.♡.231.180
06-23 2024-06-23 11:08:01
·
기억이 안 나는 나이네요. 그래도 여름철 인류의 구원자 캐리어에 감사하며 에어컨 약하게 틀고 지나가고 있네요
쟁이2000
IP 222.♡.28.81
06-23 2024-06-23 1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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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세수대야 들고 가서 발 담구고, 교복 상탈해서 공부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arakuda
IP 123.♡.70.76
06-23 2024-06-23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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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31일 이사 했는데..그날이 년중 젤 더운날이었을겁니다..
그래도 2018년은 수시로 폭우가 많이 내린 해 였기에 더위보다는 폭우 많았던 날로 더 기억됩니다..
2018년은 주말에 자전거 라이딩가기만 하면 비가 오곤했는데 1시간 폭우 내릴때 숨어있다 다시 타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밑에 피해있다가 물넘쳐서 고생하기도 했지요..
이때를 기점으로 뉴스 일기예보 무시하고 윈디 보고 다니게 됐습니다.
2018년 겨울은 추위도 엄청났지요..평창올림픽도 있었습니다..봄이 왔는데 동네 개울에 철새들이 많이 줄어있었는데 특히 새끼들은 전혀 볼수 없어서 힘든 겨울이었구나 싶었고 여름에는 등산가도 뱀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스터플
IP 59.♡.229.90
06-23 2024-06-23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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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영장에서 알바 했었습니다.

장마철에 비오면.. 짬짬이 쉴 수 있다고 듣고 시작했는데..
그런거 사실상 없었습니다. (하루인가.. 비가 살짝 날린정도...)

그리고... 94년.. 여름에... 김일성 사망했었습니다.
맨날 할일 없이 농담 따먹기 하며 돌아다니던... 수영장 관리직원이 김일성 죽었다고 해서..
또 헛소리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였었죠.
이루카리스
IP 121.♡.39.68
06-23 2024-06-23 11:23:08
·
1994년은 6월초부터 9월말까지 30도가 넘었고, 8월에는 거의 매일 '스콜'이 내렸어요. 돈이 없어서 연애할 때는 손잡고 산책 이외에는 할 일이 없었는데, 산책할 때마다 엄청난 소나기가 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함다... ㅋㅋㅋ 전기 아낀다고 관공서, 국립대 도서관에서느 에어컨을 못 틀게 했죠. 도서관 열람실 온도가 30도 넘었었죠.
passbybe
IP 117.♡.4.109
06-23 2024-06-23 11:32:54
·
94‘ 고딩때 였는데...더워서 밤에 잠도 못자고, 하도 더워서옥상에 돗자리펴고 누워있다가 모기만 엄청 물리고.. ㅎㅎ
집에 가는 길에 오락실이나 편의점 은행 같이 에어컨 있는 곳에서 쉬었다 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에어컨 보급률이 워낙 낮아서 선풍기로 버텼는데.. 다들 그러고 사니 어찌어찌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더위에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았아 싶습니다.
섬머타임
IP 110.♡.177.143
06-23 2024-06-23 11:34:16
·
그 해 여름 졸업작품 작업하는데 벌레, 모기가 너무 많아서 문 닫고 하자 합의를 봐서, 에어컨을 집에서 가져 오겠다는 친구도 있었지만, 그것도 불발되어 찜통안에서 여름 밤을 보냈네요.
결과는 학교 졸작 전시 후, 전국 경연대회에서 2등을 했네요.
근데 뭔 부심이었는지 이력서에 이런 거 안씀. ㅎ
루그렛
IP 218.♡.167.251
06-23 2024-06-23 11:48:12 / 수정일: 2024-06-23 11:48:22
·
2018년 초에 수원권의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조건이 너무 좋아서 들어갔지만 탑층이라 여름 큰일났다 예상은 했었는데요. 그렇게 더울줄 누가 알았을까요... 설상가상으로 그때 회사가 판교였는데 수원쪽에서 판교로 출근하면 출근길에 있는 판교 광장에는 나무도 그늘도 별로 없어서 해도 피하기 어려웠고요. 뙤약볕과 그 더위를 온전히 느껴야만 했던 여러 악조건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엄청 크게 남아 있습니다.
Neuromancer
IP 220.♡.116.130
06-23 2024-06-23 11:48:37
·
계절학기 신청했던 친구들 폭망
신과함께가라
IP 125.♡.151.144
06-23 2024-06-23 11:49:07
·
2020년 이전에는 해마다 100년만의 무더위라면서
뉴스에 도배가 됐는데 요즘은 멘트가 식상했는지
안나오더라구요 그다지 안더운건지..
축구좋아
IP 58.♡.108.134
06-23 2024-06-23 11:50:18
·
94년 한밤중에도 좀더 나을까 싶어 올라간 옥상 바닥이 뜨끈뜨끈 했던 기억이 있네요.
컴바치
IP 121.♡.234.52
06-23 2024-06-23 11:53:51 / 수정일: 2024-06-23 11:54:30
·
저희 집은 좋은거 있으면 어른들부터 챙겨드리는 문화였는데
94년엔 아버지가 창문형 에어컨을 사서, 2층 저희 방에 달아주셨습니다. 부모님 계시는 1층에는 안 달고요.
그 전까지 저희 집은 에어컨을 가져 본 적도 없어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올해 더위는 그냥 못 넘어간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던것 같습니다.
shrike
IP 125.♡.212.10
06-23 2024-06-23 12:02:37 / 수정일: 2024-06-23 12: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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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래저래 항상 높은곳에서 살게되더군요. 평생 살면서 에어컨이라는거랑 친하게 지낸적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도 높은곳에서 지내는데 낮에도 거의 켜지 않습니다. 차 운전할때만 항상 틀어놓는군요.

가끔 불볕더위 강남역 한복판 이런데 나갈때는 아이스팩 얼린걸 스포츠타올이나 수건으로 감싼뒤 겨드랑이같은데 끼고 나가곤 합니다. 요즘 도심 더위가 선풍기로 감당될 수준은 아닌것 같기에...
삭제 되었습니다.
뉴스다욧
IP 218.♡.35.48
06-23 2024-06-23 12:39:51 / 수정일: 2024-06-23 12:40:43
·
그해에 큰어머니가 급성간염으로 3개월간 투병하다가 돌아가셔서 생생히 기억 납니다. 뉴스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라고 했고.. 당시 서민집에서는 에어컨이 드물었는데 큰집에서 아프신 큰어머니 때문에 에어컨을 달았죠. 가족 모두 너무 더워서 큰어머니 많이 걱정했고.. 결국엔 7월인가 8월인가에 돌아가셨어요. 시골 할머니댁 근처에 묘를 모셨는데... 논바닥이 전부다 쩍쩍 갈라져 있던 풍경이 어린 제 눈에 참 인상적이었어요.
wetpaint
IP 211.♡.145.129
06-23 2024-06-23 12:51:49
·
학교 복도 다먹은 우유곽들 모아둔 곳에서 냄새가 어마어마하게 진동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방화백
IP 223.♡.252.45
06-23 2024-06-23 13:01:44 / 수정일: 2024-06-23 13:07:43
·
94년... 경주 불볕더위...
그때 떠도는 말로는
길을 내기 위해 산에 터널을 뚧은 곳이 하필 황용의 '눈' 자리라서.. 눈 찔린 용이 노했다는 뭐... 동화같은 이야기...

7월달 남해 비진도 놀러갔다가 햇빛에 너무 노출되어서 다리에 2도 화상 입고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고... 수포로 뒤덮힘... 지금도 여름이 되면 다리가 가려움...
물이 모자라서 슈퍼에 물 사러 갔다가 김일성 사망 소식 듣고... 뭔 쓸데없는 농담이냐 생각했는데 진짜 사망... ㅡ_ㅡ;

군대 간 형 면회간다고 고속도로 달리던 중 휴게소 들어갔더니, 주차장 90% 정도 비워놓고 통제하길래. 도대체 얼마나 높은 놈이 오길래 저따위로 자리 차지하냐고 욕 좀 했음...

그런데 휴게소 나와서 가다보니.. 반대편 차선에 차들이 쫘~~~~악~~~~~~~~~~~~~~~~
번쩍번쩍 번쩍번쩍


김영삼 대통령이었음... ㅡ.ㅡ +

불볕 더위 가뭄으로 지방 순시가는 중...

벌써 30년 전이라니 ... 세월 참...
마음먹은데로
IP 112.♡.218.149
06-23 2024-06-23 13:14:00
·
2018년 서울40도 올라가던날 10층 옥상 땡볕에서 일했던 죽을때까지 못잊을 기억입니다
호기심
IP 121.♡.9.221
06-23 2024-06-23 13:17:56
·
94학번 친구들 많네요 ㅎㅎㅎ

저도 노느라 94년 더위 나올때마다 어리둥절합니다 ㅋㅋㅋ
즐겁게 놀러 다녔던 추억만 가득한 94년
CaTo
IP 112.♡.38.222
06-23 2024-06-23 1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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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로 유명한 동네에 살았어서 별 특별한것도 못느꼈습니다;
깔딱고개
IP 118.♡.247.11
06-23 2024-06-23 15:20:00
·
결혼하고 1년 즈음 큰애를 낳은 해입니다.
열대야가 30도를 웃돌았기에 유모차에 태워 밤에는 무조건 밖에 나가야 했고
한강 고수 부지에 필사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당시 판매를 위해 전시되던 선풍기조차 제값에 사고 싶어도 품귀가 일어나
여러 판매점을 헤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모기가 유독 들끓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갑자기 김일성이 죽은 해였고
제가 다니던 조그만 회사 사장이 경남거창 사람 이었는데
하필 전날 점심에 김일성이 죽으면 전쟁 날거라고
침을 튀어 가며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직원들끼리 "야 이제 전쟁 날 일만 남았다"고 우스갯 소리를 ...
전쟁은 개뿔.
lotusbakery
IP 219.♡.5.34
06-23 2024-06-23 18:38:23
·
아니 들어와보니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려있다니 ㅋㅋ 깜짝놀랐네요 ㅋㅋ 94년 기억이 생생하신 분들이 많군요 ㅎㅎ
빨간용
IP 124.♡.40.93
06-24 2024-06-24 08:50:55
·
대구였는데, 반 친구들이 궁금하다고 선생님 차 본네트에 계란 깨서 익혔던 기억이 나네요.
식용유도 가져와서 진심으로 후라이 했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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