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정하고 내원하기 시작하는 대부분의 병의원 개원의분들은 이 환자 얼마 내겠다 얼마짜리다 이런 느낌 안 느껴졌습니다. 물론 약간의 기계적인 응대나 매뉴얼틱한 처방이 느껴질때는 있지만, 상담하고 증상을 들어줄 때 대부분 걱정해주고 신경쓰는 개원의 분들이 거의 많았습니다.(다만 저는 진단 정확성에 대해서 두세군데를 가보며 크로스체크 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런 개원의 분들을 인원수 증원 반대하며 파업하는 전공의들과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개원의분들 동시파업 같은것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더군요. 물론 영상의 이 분은 그런 전공의들과 동등하게 느껴집니다. 다 자기같은 줄 알겠죠? 동기야 당연히 금전적인 동기가 더 크겠죠. 그건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를 얼마짜리라고 바라본다? 정말 오바하는 것 같네요.
ㅋㅋ 고귀한 정신을 강요하진 않겠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는 의사가 자기입으로 저딴소릴 한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천박한건지... 함익병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가 편견이 아니었음을 알게해주는 영상이네요.. 돈이면 사람의 생명이고 뭐고,, 미용사업이나 하고있으면 그냥 사업가지 무슨 또 의사인가요..
오라질
IP 112.♡.56.53
06-22
2024-06-22 1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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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의사중에 자조적으로? 저런 얘기하는 사람 많습니다. 하루종일 아픈 사람 붙잡고 일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수묵정원
IP 61.♡.193.242
06-22
2024-06-22 1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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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ㅋㅋㅋㅋㅋㅋ 이준석 깐부다운 인간이죠.
키코키코
IP 121.♡.218.150
06-22
2024-06-22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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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원이 아니라 5200원입니다. 공단 지급 비용까지 합하면 17500원입니다.
후츄츄s
IP 106.♡.11.19
06-22
2024-06-22 18: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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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틀린말은 아니죠 ㅋㅋ 저는 딱히 비난할 이유도 아닌 것 같구요. 그냥 의대증원 밥그릇 주는게 제일 큽니다라고 솔직하게만 말해주면 안될까 싶긴하네요 ㅎㅎ
알람클락
IP 59.♡.87.216
06-22
2024-06-22 1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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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원 팔아주는 손님도 아니고 그냥 5200원으로 보는건 인간평균 이하의 소시오패스죠. 같은관점으로 치자면 그런애들은 의사도 아니고 잡아다 가둬두거나 밟아죽여야하는 벌레일뿐..
삭제 되었습니다.
꽃피는봄2
IP 61.♡.123.20
06-22
2024-06-22 2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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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라하지말고 사장님이라고 불러도 괜찮겠네요. 아파서 간 환자를 돈으로 보고 고귀한 정신은 기대하지말라하니 사장님이 딱입니다. 그런데 음식점하는 사장님들도 나름 돈을 벌기위해서든 뭐든 소신있게 하는분들 많은데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저런 말을 하다니 진짜 세상이 막가는것 같네요
IP 74.♡.50.66
06-22
2024-06-22 2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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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짜리로 보든 전 상관 안하는데 제대로 고쳐주기라도 하면 감사하죠. 툭하면 성추행에 (여성 진료시 필요 없는데도 가슴 까라고 시키고) 별의별 놈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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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기 위해 묵묵히 의술을 펼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의사를 악마화하고 나쁜 직업으로 일반화하지는 맙시다.
5600원짜리 진료 하고 공단에서는 돈 안받나봐요? ㅋㅋ
그리고 당연한 일 하는 의사들을 “고상한” 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부터 이 양반의 철학과 판단 기준을 알 수 있음.
행복하게 잘 사셔유~~
그건 홍혜걸...
그렇죠 쇼닥터들이 많아 순간 헷갈렸네요.
막줄은 수정 합니다.
어느 분야든 사람마다 다르고, 케바케 입니다.
그런 경제적 이윤동기 때문에 요즘 증원 막는거죠.
동일한 건강보험 재정에서 개원의들이 쪽수가 많으니 더 먹는거고 필수의료는 숫자도 얼마 안되니 협상력도 약한거구요.
개원의들 수가 인상 동결하고 필수의료 그 돈 준다고 하면 뭐라할지 생각해보면 뻔하죠.
이러니까 비인부전 부재승덕이라는 말이 있죠.
제정신이 박힌 의사들은 침묵할지언정 저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안합니다.
그런 개원의 분들을 인원수 증원 반대하며 파업하는 전공의들과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개원의분들 동시파업 같은것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더군요. 물론 영상의 이 분은 그런 전공의들과 동등하게 느껴집니다. 다 자기같은 줄 알겠죠? 동기야 당연히 금전적인 동기가 더 크겠죠. 그건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를 얼마짜리라고 바라본다? 정말 오바하는 것 같네요.
함익병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가 편견이 아니었음을 알게해주는 영상이네요..
돈이면 사람의 생명이고 뭐고,,
미용사업이나 하고있으면 그냥 사업가지 무슨 또 의사인가요..
하루종일 아픈 사람 붙잡고 일하는 게 힘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이준석 깐부다운 인간이죠.
그냥 5200원으로 보는건 인간평균 이하의 소시오패스죠.
같은관점으로 치자면 그런애들은 의사도 아니고
잡아다 가둬두거나 밟아죽여야하는 벌레일뿐..
아파서 간 환자를 돈으로 보고 고귀한 정신은 기대하지말라하니 사장님이 딱입니다.
그런데 음식점하는 사장님들도 나름 돈을 벌기위해서든 뭐든 소신있게 하는분들 많은데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저런 말을 하다니
진짜 세상이 막가는것 같네요
툭하면 성추행에 (여성 진료시 필요 없는데도 가슴 까라고 시키고) 별의별 놈들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