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4년제 대학교 학생이 엘리베이터에 대변을 흘리고 도망갔다가 사과문을 남겼다.
지난 19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대 자유게시판에는 "엘리베이터 대참사. 누가 이렇게 싸질러 놨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엘리베이터 바닥에 누군가 싸고 뒤처리하지 않은 대변이 덩그러니 있었고, 그 주변에는 '주의'라고 쓰인 종이가 놓여 있었다.
약 2시간 뒤, 재학생 A 씨는 "엘리베이터에서 실수로 똥 쌌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화장실이 급해서 내리는 찰나에 쌌습니다"라며 사건 경위와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A 씨는 "기숙사에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배가 아팠다. 일단 강의실 건물까지는 가야겠다 싶어서 계속 참고 있었다"며 "방귀라도 뀌어야겠다 싶어서 힘을 조금 줬는데, 그대로 똥이 나와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아래로 샜다. 일단 강의실에 가야 해서 못 치우고 내렸는데 그사이에 많은 분이 엘리베이터에 탔더라.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 재학생 B 씨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B 씨는 "똥 지리는 거 직관했다. ...
https://www.news1.kr/articles/?5452509

살다보면 이럴 수도 있지 않...읍읍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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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기사에 모자이크 사진 있습니다. 적나라 하니 가지 마셔요.
깔끔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인간의 존엄이라는게 정말 별거 아닙니다...그냥 급할 때 화장실이 가깝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입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471570
2. 남들앞에서 똥 지리는 인격자살을 당한 직후이고, 아직 똥이 다 나온것도 아니고,
옷에서 계속 흘러나올텐데
자기가 직접 수습하는건 무리다.
이정도는 인류애를 발휘해서 눈감아줘야한다.
이건 인간적으로 2번 인정입니다.
사람없는 뒷골목에서 해결하고 도망간거라면 당연히 1번이겠지만,
저 상황이면 2번 인정이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