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크로아티아전에 맞춰 치킨먹으면서 즐기려고 했었는데요.
거두절미하고 우선 상황설명을 해드리자면
1. 23시 30분경 쿠팡이츠로 지코바 주문 완료.
2. 24시쯤 배달 도착했다고 알림이 떠 나가보니 제가 주문한 음식이 아닌 무료배달 다른주문 건 음식이 저희집으로 오배송.
3. 쿠팡이츠 앱으로 오배달건 문의.
4. 재주문 or 주문취소 두개의 선택권중 기다린시간 동안 기분도 상하고, 또 기다리느니 그냥 물 올리고 라면끓려 먹으려고 주문취소 진행.
5. 결제금액 전액환불 + 쿠팡이츠측의 보상쿠폰 3천원 지급.
6. 좀 아까 분리수거 하려고 나갔더니 제가 주문했던 음식이 문앞에
있었습니다..
이거 먹어야될지 그냥 밖에 그대로 두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해당 건 오배달하신분께 손해가는거 아닌가요?
양심적으로 먹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배달원 번호는 배달완료 처리 되어서 알 수가 없고 참…;
24시에 제조된 음식 아직 포장도 안뜯고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재주문으로 진행하든, 주문취소를 취소해서 진행해야 먹을수있습니다.
그냥 먹으면 그건 사기죄+절도라서요
고객센터측에선 오배달된 음식 문 앞에 그대로 두면 배달원측에서 회수 해 갈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걸로 끝인줄 알았더니 배달원분께서 오배달된 음식은 다시 회수해가시고 결제취소가 되어 환불완료가 된 제가 주문했던 음식이 있었던 한참 뒤 문 앞에 두어져 있었던 상황입니다.
제가 설명이 조금 빈약했네요 ㅠㅠ
쿠팡이츠 시스템 구조상 주문취소된걸 다시 살릴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얼마전 배민에서 저녁늦게 10시쯤 배달오류났는데.
배민고객센터에서는 배달원 퇴근했다고
그냥 취소하던지 재배달하던지 선택하라고..
하..
보상은 바라지도 않았는데.
웃긴건 끝까지 .사과멘트도 없더군요
배달기사가 돈을 물어내야하기 때문에 소유권이 배달 기사에게 있습니다.
심지어 무료배달건인걸로 보아
다른집으로 가야할게 온것 같은데
다른집에서 다시 배송해달라고 할경우 다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배달기사가 양쪽 배달물건 다 물어줘야 하고요
금액이 요즘 치킨가격이면 거의 돈 5만원 배상해야겠네요
음식이라도 회수해야죠
배달기사가 두번째 배달지가서 알아 차리고
다시 가져다놨나보네요
그래도 기사님이 물어내긴 했겠네요 ㅠㅠ
괜히 마음이 불편하긴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