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 삼청동에 있는 예전에 자주 갔었던 단골인 황생가 칼국수 집에 갔을때입니다.
물론 명동에서 마치 홍콩같은 느낌을 받을 수 는 있지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바로 옆에 있는 이 칼국수 집은
미쉐린 가이드에도 매년 소개되고, 백김치와 겉절이 두가지가 기본반찬으로 나오는데 정말 맛이 좋습니다.
암튼, 최근 미술관 관람후에 좀 늦은 평일 오후에 이식당을 방문했는데, 대기줄에 평소와 완전달리 한국인은 저희 가족뿐이였고,
심지어 식당내에서도 한국인은 저희 가족뿐이였습니다. 모두가 외국인이였고, 테이블을 보면 소주에 전골, 소주에 수육, 소주에
보쌈 이렇게 먹고 있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해외에 온것 같은...
문신남 백인 아빠가 소주한잔 입안으로 던지고, 전골 국물에 크....마무리는 서툰 젓가락으로 수육 먹는 모습이
상상이 되실까요..?^^
우리나라도 이젠 이민자들의 나라가 되어야만 저출산 극복할 수 있을테니까요
https://v.daum.net/v/20240223180604930
간판이 러시아말, 중국말, 베트남말로 써 있고, 거리엔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동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