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소연 기자 nsy@vop.co.kr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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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극우단체의 만행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수요집회를 방해하는 데 이어
- 최근에는 각 지역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전국적으로 설립된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는 행위가 ‘챌린지’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 이에 시민사회와 야당은 11일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를 규제할 법 개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23명의 야당 국회의원과 20여개 시민사회 등과 함께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을 촉구했다.
정의연의 설명을 종합해 보면, 극우단체의 소녀상 테러 행위는 올해 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만 50여 회에 달한다. 소녀상이 보이지 않도록 검은 비닐봉지를 씌우거나, ‘철거’라는 글자가 적힌 마스크를 씌우는 식이다.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에는 이 같은 방식으로 소녀상을 테러한 뒤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는 게시물들이 게시돼 있다.
이에 분노한 지역 시민단체들은 모욕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나 현행 법의 한계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위안부 피해자법’을 개정해 피해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들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하자는 게 시민사회의 요구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된 바 있지만,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폐기됐다.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자들과 전 세계 시민들이 가해국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온갖 모욕과 공격 등 2차 피해에 노출돼 있고 역사의 퇴행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의연은 2022년 피해자 모욕 및 수요시위 방해 행위를 막기 위해 역사 부정과 왜곡 발언을 한 이들에 대해 고소·고발을 진행했지만, 경찰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2년째 지지부진 시간만 끌고 있다.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소녀상 테러에도 적절한 법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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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은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소녀상이 테러를 당하고 있고, 이제 아홉분밖에 남지 않은 할머니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모욕당하는 상황에도 경찰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국회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고 자성했다.
서 최고위원은 “다시는 이런 테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런 테러를 할 생각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22대 국회에 들어온 의원들과 함께 이번에 확실하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도 “혐오를 몰아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을 회복시켜 역사의 퇴행을 막아야 한다”며 “법 개정을 통해 역사 부정과 역사 왜곡의 고리를 끊어내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도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소녀상은 피해자의 명예를 지키고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작은 실천이 모여져서 만든 것”이라며 “국회의 역할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다. 진보당도 힘을 모아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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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닐 위에 쓴 H 는 어떤 단어의 첫 글자겠습니까. 발음이 비슷한 Whore가 연상되네요.
철거하면 일본의 성노예 강제 동원 범죄가 사라지나요.
일본의 총리가 직접 나서서 독일에 요구할 정도로,
일본이 감추고 싶어하는 전쟁 범죄를 고발하는 상징이 소녀상입니다.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위안부 피해자법>,
제대로 강화해서
소녀상을 훼손한 죄를,
단순 재물 손괴죄 뿐만 아니라,
성노예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인권을 침해하며,
전범국의 행위를 옹호하는 죄를 물어야 합니다.
22대 국회에서는 입법이 되기를 강력히 바랍니다.
강력한 법을 만들어서 매국노들 처단해야합니다.
우리 극우분들은 소녀상에 봉지씌우고 테러하고 있네요. 기가 찰 노릇입니다..
국내에서도 위안부 특별법 등, 매국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해야 하고, 일본의 소녀상 관련 로비에도 적극 대응해야하고요.
독일 카셀대의 소녀상 기습 철거에 이어, 이번에는 소녀상 철거를 시사한 베를린 시장.. 독일은 전쟁범죄를 반성하는게 맞습니까. 홀로코스트 센터와 안네 프랑크 기념비는 다 위선인가보죠.
우파라하면 자국 이익을 공격적으로 주장해야하는데
이건 뭐 부일 매국 간첩 테러 집단 아닌가요?
극우가 아니라 매국집단이라고 불러야 정당할 것입니다.
식민지 겪은 나라들의 보수 특징이 꼭 이렇더군요..
다른나라 극우하고는 틀리긴 합니다.
매국노가 아니고서야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자기나라보다 식민지배국가를 칭송하는게 극우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