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격은 조금 애매하네요... 제시된 트레이더조 우유 1700ml 5500원 (323원/ 100ml) 쿠팡기준 서울우유 1800ml 5970원 (332원/100ml) 이긴 한데, 쿠팡의 경우 배송비가 녹아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같은 서울우유 1000ml * 2 5920원 (296원/100ml) 2300ml 6480원 (282원/100ml)
조금 더 저렴한 브랜드로 비교했을경우 2L 기준 200원 중반 /100ml까지 가능하네요.
물론 소득대비 우리나라 우유가 비싼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매일 우유 마시는 입장에서 너무 비싼 상품으로 비교하여 혹시 왜곡된 자료는 아닌가 싶어서 적어봅니다. 저는 수입 멸균우유 마십니다 ㅎㅎ(164원/100ml)
역성혁명
IP 125.♡.58.65
06-09
2024-06-09 1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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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인당 소득은 미국의 1인당 소득의 절반인데 이렇게까지 가격이 높은 건,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기후 파괴와 환경오염, 전쟁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가격 변동은 있겠지만 그 외 나머지는 독과점과 횡포가 난무하다는 것인데, 이런 걸 바로 잡으라고 정부를 만들었는데. 막막합니다.
@그시절그때님 뉴욕 평균 소득도 포함시켜주세요. 왜 다들 가장 중요한 소득을 빼고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가긴했어요. 근데 사실상 그런것들도 단순 비교하면 안되긴해요. 미국이 월세를 많이 내는 이유는 주택가진사람들 보유세가 엄청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자가면 보통 10년 20년넘게 사는데 울나라는 이사를 4~5년마다 한번씩 다니고 자산의 70~80%가 부동산에 쏠려있죠. 원인은 뻔한거 아닐까요. 그게 다른 무엇보다 돈되니까요.
IP 125.♡.67.3
06-09
2024-06-09 14: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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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그래도 한 10~20년 동안 대부분의 대륙, 한 30여개 국가 돌아다녀봤지만 관광지든 시골이든 어디든 우리나라 물가보다 확실히 비싸다고 체감되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비교할 만한 곳이 있다면 스위스요? 대신 스위스도 장바구니 사다가 차려먹으면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유제품은 정말 저렴합니다 ㅋㅋㅋ
북풍
IP 153.♡.232.128
06-09
2024-06-09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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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샐러드에 모짜렐라 치즈 왕창 때려 넣어도 3 CHF, 파스타 면이랑 소스는 저가 사면 대충 한 끼에 2 CHF 정도, 돼지고기 스테이크 2 CHF (x4 개가 8 CHF), 이 정도면 성인 남성이 배터지게 먹을 정도죠. 슈퍼에서 샌드위치를 사면 제일 허접한 것도 7~9 CHF 정도에 샐러드까지 더하면 12~13 CHF 정도 생각해야 하지만, 만들어 먹으면 스위스도 진짜 싸게 먹을 수 있죠.
주택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주택과 식료품 가격은 산정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어디 사는게 돈이 많이 드냐고 하면 당연히 뉴욕이겠지만, 마트의 식료품 가격에서 한국이 저렇게 비싼 건 인건비 때문이 아니잖아요. 중간 유통이 개떡 같아서 그런 거고요. 뉴욕처럼 인건비가 비싼데 마트 물가가 비싸면 그런가보다 하겠죠. 즉, 한국의 경우엔 돈 벌어먹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거죠. 우린 사람 갈아넣고 중간 유통업자들이 다 긁어가는 건데, 뉴욕이 더 비싸다고 말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기서 지금 전체 생활비나 렌트비를 비교한 것도 아니고 마트 상품 비교만 한 건데요.
elecmonk
IP 222.♡.69.247
06-09
2024-06-09 1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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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미국물가는 세금 제외로 계산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ㅋㅋㅋ 기레기들 워낙 뇌가 없어서 ㅋㅋㅋㅋ
이씨
IP 39.♡.49.178
06-09
2024-06-09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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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총알가격도 올랐다던데..
Jun911
IP 106.♡.130.122
06-09
2024-06-09 1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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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물가만 보니까 그렇죠.
한국은 예전부터 신선식품 육류 유제품은 산업 경쟁력이 없어서 가격이 답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더 답 없어진건 맞습니다만
그외 나머지 물가는 저렴한 편이죠. 임대료나 인프라 비용들, 공산품등이요.
물론 공산품이야 미국이라해도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가져올테니 별 차이 안나겠습니다만
제일 큰 차이는 임대료랑 인프라 비용이겠죠.
생동
IP 175.♡.11.216
06-09
2024-06-09 16:11:21
·
삼시세끼 다 집에서 직접 해먹으면 미국이 쌀수도 있겠죠. 뭐 이런 걸 정보라고 티비에서 보여주는건지…
이리가요
IP 61.♡.11.73
06-09
2024-06-09 1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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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허튼 버스터미널 소매점 콜라 작은 페트 한개에 5.99달러였던거 같은데요. 홀푸드같은 마트는 거의 우리나라랑 가격차이 없던것 같은 느낌입니다.
뉴욕물가와 비슷하다 아니다 하면 논쟁하는게 이상합니다. 우리 물가를 비교하는데 굳이 미국을 가져다 비교하는게 옳은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부터 체감물가는 역대급으로 높고 서민경제가 붕괴된 것은 사실아닌가요.
나만살래
IP 110.♡.154.28
06-09
2024-06-09 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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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식재료는 싼편이죠.. H마트 가서 설렁탕 한그릇 사먹거나 맨하탄에서 김치볶음밥 사먹어봐야 우리나라 물가는 아직 멀었구나(?) 할 겁니다.
Diki
IP 104.♡.57.223
06-09
2024-06-09 2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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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살래님 미국에서 한식은 한국에서 스페인 요리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중적이지도 않고 찾는 사람도 적어서 그만큼 물류 및 가공 단가도 높은…
Diki
IP 104.♡.57.223
06-09
2024-06-09 2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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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이 뉴욕시 중에서 마트 물가가 압도적으로 높긴 한데 맨하탄 밖과 비슷한 곳도 있긴 하거든요.
다만, 개인적으로 한국 마트 물가가 좀 더 높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과일 이런거는 정말 비싸지만 아이 먹인다고 어쩔 수 없이 구입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건 천조국 및 북아메리카 전체의 생산 및 물류와 노답의 한국 물류망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프라는 한국이 저렴한가? 하면 그건 모르겠어요. 버라이즌 300mb 광케이블 $35, 티모빌 무제한 회선 3개 $105로 기초적인 삶을 유지하는데는 큰 차이는 없지 않나 싶어요. 다만 대면 서비스가 노답… 이지 않나 싶네요.
술고기
IP 49.♡.207.200
06-09
2024-06-09 2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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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민들과 낙농이 보호때문에 수입을 잘안하죠.
당장 마트물가정도는 수입만해도 많이 내릴텐데 그게 좋은건지는 모르겠구요. 그이외의 물가는 뉴욕과 한국이 비교나 될까요?
무한반복
IP 74.♡.34.182
06-09
2024-06-09 2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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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가격은 비슷하거나 한국이 좀 더 비쌀 수 있지만 그 외의 모든건 뉴욕이 압도적으로 비싸죠. 일단 식당은 한국이 절반 혹은 1/3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IP 14.♡.251.22
06-09
2024-06-09 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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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나라는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혁부터 해야... 독점 청과회사들부터 개혁해야죠.
원두콩
IP 211.♡.14.7
06-09
2024-06-09 2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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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관점으론 비싸진게 아니라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겁니다. 누구 짓일까요?
JustDidIt
IP 219.♡.25.27
06-09
2024-06-09 2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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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도 많이 올랐다 정도로 볼 컨텐츠인거 같은데.. 일년에 한번씩 한국 들어가면 갈때마다 물가가 올라서 깜짝깜짝 놀라네요
토깽이_아빠
IP 125.♡.168.125
06-09
2024-06-09 2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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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로 인한 것도 큰 영향이죠. 일본 정도의 땅덩어리만 가졌어도 훨 나았을텐데요. ㅠ.ㅠ
꿀모카빵
IP 211.♡.205.162
06-09
2024-06-09 22: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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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서울 소득부터 비교해보면 좋겠네요. 서울 물가는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년간 오른 물가를 생각하면 아찔하죠.
lastdino
IP 124.♡.234.98
06-09
2024-06-09 22: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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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엄청 비싼겁니다. 미국은 대량생산 생필품은 싸고, 서비스 및 인프라가 비싸죠. 우리나라는 서비스 인프라가 싸고 대량생산 생필품이 비싸고요. 대량생산 생필품이 우리나라 수준이 됐다는건 서비스와 인프라는 훨씬 비싸졌다는 얘깁니다.
sawyer
IP 211.♡.206.96
06-09
2024-06-09 2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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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가 수도없이 넓게 펼쳐진 미국하고 대부분이 산지이고 영토도 작은 한국이랑 식료품 물가 비교라니요..ㅎㅎ 미국은 올라서 저정도이지 한 십년전만해도 진짜 살 안찌는게 이상할 정도로 식료품이 엄청 쌌어요 한국보다 저렴하다해도 지금 미국에서 계산대 가격 올라가는거 보는게 무섭다 할 정도로 많이 오른거죠
제가 애가 둘이 되었을때는 한달에 7k 깔고 시작했어요. 뉴욕이야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멜팅팟이니
그렇다쳐도 한국이 이 지경이 된 건 문제가 있죠.
! 식당에서 샐러드 같은게 이십 몇 달라고 식사될만한건 30달러 내외에 20프로 차지붙더라구요
(인건비 항목이 포함된) 외식 서비스 물가를 비교해야지 않을까요?
/Vollago
우유도 보면 저지방 pb우유랑 비교하는게 맞나 싶고...
그리고 예전부터도 식재료 만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싸도 실제로 사먹게되면 몇배는 되더라구요...
올해 4월쯤 다녀왔습니다.
제시된 트레이더조 우유 1700ml 5500원 (323원/ 100ml)
쿠팡기준 서울우유 1800ml 5970원 (332원/100ml) 이긴 한데,
쿠팡의 경우 배송비가 녹아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같은 서울우유 1000ml * 2 5920원 (296원/100ml)
2300ml 6480원 (282원/100ml)
조금 더 저렴한 브랜드로 비교했을경우
2L 기준 200원 중반 /100ml까지 가능하네요.
물론 소득대비 우리나라 우유가 비싼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매일 우유 마시는 입장에서 너무 비싼 상품으로 비교하여 혹시 왜곡된 자료는 아닌가 싶어서 적어봅니다.
저는 수입 멸균우유 마십니다 ㅎㅎ(164원/100ml)
기후 파괴와 환경오염, 전쟁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가격 변동은 있겠지만 그 외 나머지는 독과점과 횡포가 난무하다는 것인데, 이런 걸 바로 잡으라고 정부를 만들었는데. 막막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것만 딱 골라서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비싸 보이지만,
아파트 월세로 비교한다면???
외식비로 비교한다면???
솔직히 우리나라 물가 정도면 혜자입니다. 고기, 과일, 우유, 기름값만 딱 빼면.
근데 사실상 그런것들도 단순 비교하면 안되긴해요.
미국이 월세를 많이 내는 이유는 주택가진사람들 보유세가 엄청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자가면 보통 10년 20년넘게 사는데 울나라는 이사를 4~5년마다 한번씩 다니고 자산의 70~80%가 부동산에 쏠려있죠. 원인은 뻔한거 아닐까요. 그게 다른 무엇보다 돈되니까요.
관광지든 시골이든 어디든 우리나라 물가보다 확실히 비싸다고 체감되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비교할 만한 곳이 있다면 스위스요?
대신 스위스도 장바구니 사다가 차려먹으면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유제품은 정말 저렴합니다 ㅋㅋㅋ
한국은 예전부터 신선식품 육류 유제품은 산업 경쟁력이
없어서 가격이 답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더 답 없어진건 맞습니다만
그외 나머지 물가는 저렴한 편이죠. 임대료나 인프라 비용들, 공산품등이요.
물론 공산품이야 미국이라해도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가져올테니 별 차이 안나겠습니다만
제일 큰 차이는 임대료랑 인프라 비용이겠죠.
비싼건 대파가 아니라 깻잎 이런거에요.
우리 물가를 비교하는데 굳이 미국을 가져다 비교하는게 옳은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부터
체감물가는 역대급으로 높고 서민경제가 붕괴된 것은 사실아닌가요.
다만, 개인적으로 한국 마트 물가가 좀 더 높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과일 이런거는 정말 비싸지만 아이 먹인다고 어쩔 수 없이 구입한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건 천조국 및 북아메리카 전체의 생산 및 물류와 노답의 한국 물류망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프라는 한국이 저렴한가? 하면 그건 모르겠어요. 버라이즌 300mb 광케이블 $35, 티모빌 무제한 회선 3개 $105로 기초적인 삶을 유지하는데는 큰 차이는 없지 않나 싶어요. 다만 대면 서비스가 노답… 이지 않나 싶네요.
당장 마트물가정도는 수입만해도 많이 내릴텐데 그게 좋은건지는 모르겠구요.
그이외의 물가는 뉴욕과 한국이 비교나 될까요?
비싸진게 아니라
내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겁니다.
누구 짓일까요?
일년에 한번씩 한국 들어가면 갈때마다 물가가 올라서 깜짝깜짝 놀라네요
일본 정도의 땅덩어리만 가졌어도 훨 나았을텐데요. ㅠ.ㅠ
우리나라는 서비스 인프라가 싸고 대량생산 생필품이 비싸고요.
대량생산 생필품이 우리나라 수준이 됐다는건 서비스와 인프라는 훨씬 비싸졌다는 얘깁니다.
미국은 올라서 저정도이지 한 십년전만해도 진짜 살 안찌는게 이상할 정도로 식료품이 엄청 쌌어요
한국보다 저렴하다해도 지금 미국에서 계산대 가격 올라가는거 보는게 무섭다 할 정도로 많이 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