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45625?sid=102
환경 모임 회원들이 배설물과 발자국 등 야생동물 흔적을 찾아다니며 생태 조사를 합니다.
"이건 족제비 똥인데…."
기후 위기 속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최지원 / 세손가락협동조합 : 기후 위기로 인해서 멸종위기 동물이 더 많이 멸종으로 치닫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뭘까 같이 고민해 보는….]
하지만 대부분 도시 숲에서는 어떤 동물이 얼마나 사는지, 기본적인 생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함의정 / 야생동물연합 : 오랫동안 적은 개체 수로 교배가 이뤄지고 하다 보면 근친교배가 이뤄질 수 있고 또 그 근친교배로 인해서 유전자 다양성이 굉장히 떨어질 수 있다는 거죠.]
전국에 조성된 도시 숲은 2,600여 곳.
야생동물과 인간이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도시 숲에 대한 생태 조사와 함께 자연 휴식년제와 생태 축 연결 등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시에 무슨 생태계냐는 소리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특히 캣맘, 동물단체 등 반 생태 진영에서 그렇죠)
실상은 서울에 사는 멸종위기종만 20종이 넘죠.
척박하지만 동작하는 도시생태계도 그렇고,
도시 내, 인접한 숲, 산, 조경 녹지 등이 많습니다.
생태 하천, 녹지 확충 등 야생동물 서식지가 늘어난 건 반가운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