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창문을 환기땜에 항상 열어놓는데 항상 안쪽에 날벌레들이 잔뜩 붙어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날벌레들부터 파리까지..
이상한건 옆집 창문은 안붙습니다. 두세걸음 차이 거리인데도 꼭 제 쪽 창문에만 엄청 붙어 있어요.
청소는 제 쪽이 훨씬 잘 되어 있구요. 거의 날마다 닦습니다. 뭐 화분이나 쓰레기통같은 벌레 꼬일만한 물건도 주변에 없고
다른 물건들도 싹 다 치워버렸구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청소 안하면 복도 창문에서 떨어진 날벌레 시체가 계속 쌓여요;
굳이 옆집이랑 차이점 찾아보면 저쪽 창문은 청소를 한번도 안해서 햇빛이 안들어올 정도구요.
제쪽은 열심히 닦아서 햇빛이 아주 잘 들어옵니다. 이 빛의 차이가 원인일 수 있을까요?
밤에 커튼 안치고 그냥 빙충망 상태로 두시는 거죠?
밤에 밖에 나가서 복도서 보시면은
다른 집 창문들은 깜깜할텐데
선생님 집 창문만 환한 상태일겁니다.
애석하게도 날벌레들에겐 거기가 바로
오늘의 클럽이고, 헌팅포차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