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아직 의견이 분분한 부분은 차치하고
타 아이돌 언급 부분에 대한 질문을 기자가 했을 때 민희진의 답변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연합뉴스TV의 서현석 기자라고 합니다. 이번 논란 때문에 상처를 받은 다른 아이돌 그롭도 좀 있는 것 같아요. BTS분들도 특정 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또 아일릿이라던지 르세라핌도 상처를 받은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한테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민희진: 저는 생각에 뉴진스도 상처를 받았고, 모두가 상처를 받은 일이라 생각하거든요? 누군가만이 아니라 저도 인간이거든요? 저희 구성원중에 저희 직원 중에 한 명이 인상적인 이야길 했었는데 '사람들은 희진님이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인간이고 멤버들도 인간이고 저는 누굴 특정 해가지고 그분들에게 하고 싶고 이런 이야기보다는 이게 사실은 기자분들도 그렇고 모든 분들이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이런 언급을 그만해야 해요. 말을 안하면 되거든요? 근데 자꾸 끄집어내면서 상처를 주냐마냐를 언급하는거 자체가 상처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분들을 생각한다면 언급을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고 뭐든, 그리고 또 하나는 상처를 씻어내기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는거에요. 대화하고 이걸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에 새로운 모색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거구요..
이 부분의 답변을 듣고 잉??했습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본인 입으로 아일릿과, 르세라핌, 르세라핌 멤버 이름을 언급하는 바람에 두 그롭에 대한 악플이 융단폭격처럼 쏟아지게 됐는데 본인은 쏙 빠지고 기자들이 언급해서 그렇다?
하이브는 단 한번도 이번 공방에서 BTS, 르세라핌, 뉴진스, 아일릿을 언급한 적 없습니다. 민희진은 모두 언급했죠. 본인이 다 터트려놓고 이제와서 우리 모두의 상처고 기자 니들 문제고 앞으로 대화로 잘 해봅시다. 이렇게 대답한다니..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론 '사과할 생각이 없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자들이 민감한 내용을 물어볼 때마다 횡설수설하기도 하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질문: 뉴진스 멤버 욕했던 카톡질문
답변: 설명하려면 굉장히 길다 -> 나는 그 내용 기억 안난다 (사실 바로 앞 대답과 대치됩니다.) -> 그건 쟁점이 아니다, 무가치하다 (이걸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끝) -> 뉴진스 멤버들은 내가 상처받은걸 알고 연락했다 (??) -> 내가 뉴진스 멤버를 언급한건 그 기자회견(1차)에서 나올 수 밖에 없던 내용이었다 (논점 이탈 시작) -> 내가 배우도 아니고 왜 연기를 하고 옷을 왜 그렇게 입겠느냐, 3일 동안 못갈아입어 냄세 났던 옷이다 -> 나는 그때(1차 기자회견) 제정신이 아닌 상황이었다 ->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쟁점과 맞지 않다 -> 멤버들이나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언급하지 말아달라 -> 궁금하더라도 참아달라
기자회견을 끝까지 본 소회는 이번 사건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만약 민희진이 정말 하이브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취하는거였다면 1차 기자회견에서 본인이 언급하여 난장판이 된 것을 일부라도 수습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자꾸 이상한 여론이 불거지는데 BTS가 특정 단체와 연관되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구요.'
이런말을 오늘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했다 생각해보세요. 아마 지금 특정단체 들먹이며 하이브와 연관되어 있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그 이후에도 계속 할지..
이번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수습한게 없었죠. 2024년 엔터계는 앞으로도 긴 시간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기자 답변에 상관 없는 답변을 하거나 본인이 듣기 좋은 질문에는 표정이 환해지는 모습은 ㅎㅎㅎㅎ
딴데 보시는 것 같은데요?
냉정하게 보세요. 결정문에 쓸 정도면 그 위력이 약하지 않습니다.
이이제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면서 왜 웃으시는지... 같이 웃어요. ㅎ
왜 웃는지 다른 사람들은 알 거예요
그게 나쁜짓인줄은 아시는군요
가처분을 인용한 재판부의 판결문 일부입니다.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
“방법 모색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렵다”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
“주주총회 개최가 임박해 민 대표가 본안소송으로 권리 구제를 받기 어려운 점, 잔여기간에 어도어 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손해는 사후 금전 배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가처분으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시킬 필요성도 소명됐다”
이건 누가봐도 민희진씨가 나쁜 짓을 획책한 건 맞는데, 법률상 배임 성립으로 보기에는 어려워서 방어권을 보장해주는 차원의 인용 아닙니까? 대체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일까요?
하이브 측의 워딩은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 인 걸로 압니다.
이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투자자를 만난 것이 배임이 모의에 그치지 않고 '일부 실행' 되었다고 본 것이고요.
법적으로 이것이 배임행위의 실행으로 볼 수 있는지는 다툼이 있으나, 이걸 '거짓' 이라는 단어로 퉁 치는 게 맞습니까?
이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투자자를 만난 것이 배임이 모의에 그치지 않고 '일부 실행' 되었다고 본 것 -> 이 부분을 법원에서 인정하지 않으니 하이브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볼 수 있죠
남의 것을 의도적으로 훼손해 스스로 헐값에 사는 것에 사회통념 상 '빼앗는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틀쥬스님은 민씨가 배임을 모의했다는 사실도 부정하시는 것이네요?
그리고 민씨가 주장한 1조는
이 부대표는 뉴진스의 계약해지 비용, 신규계약금, 새 소속사 투자금 등 8000억원 가량을 투자자들에게 받아야 한다고 추산했지만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의 가치는 1조가 넘는다며 투자자들에게 1조가 넘는 액수를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라는 내용을 볼 때 '하이브에게 줄 돈' 이 아닙니다.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지불하게 될 위약금을 제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새로 설립할 '뉴진스 소속사' 의 투자금으로 넣겠다는 이야기죠. 이걸 어떻게 하이브에 1조원 넘게 주고 사온다는 의미로 해석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 지배에서 벗어나려고 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드는 방식으로 어도어를 지배할 방법을 모색한 건 분명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방법을 모색하는 걸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민 대표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은 맞지만, 배임행위가 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민 대표 손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본안 판결에 앞서 가처분으로써 하이브 의결권 행사를 금지시킬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본안 판결 전에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민희진씨에게 손해를 끼치는 만큼 본안 소송 후에 해결하라는 의미로 해임을 위한 의결권 행사를 막은 것이지, 배임 행위에 대한 법적 판결이 아닙니다.
그런 내용이면 저 위의 기사가 틀린 거구요. 하이브에 지불하겠다는 액수에 대한 제 판단도 틀린 게 맞겠네요.
하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대주주의 뜻과 반하는 소유권 탈취 시도라는 점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쨌든 덕분에 재업 한 번 더 해서 더 많은 분들이 보게 됐어요. 다 님 덕분입니다~
한*훈 스럽죠.
애초에 자기 밖에 생각 없는 사람이라....
아일릿이 뉴진스 컨셉 표절 ㅡ 팩트
BTS 단월드 ㅡ 언급한적 없음
뭘 사과해야 되는거죠?
그래서 화해는 힘들죠.
화해하면 레이블 체제가 무너집니다.
누구는 표절이라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하고...법원에서 판단하겠죠.
빌리프랩 "아일릿, 표절 아냐..민희진 대표 업무방해·명예훼손 혐의 고소"
르세라핌이 뉴진스보다 먼저 데뷔함 : 팩트
민희진의 의견으로 소스뮤직 소속 걸그롭 데뷔가 아닌 어도어 설립 후 걸그롭 데뷔를 하겠다하여 뉴진스의 데뷔가 늦춰짐 : 팩트, 민희진이 어도어 설립 안하고 소스뮤직에서 뉴진스 데뷔시켰으면 르세라핌 보다 먼저 데뷔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일릿 표절: 표절이라고 법원이 인정했나요?
BTS: 이번 사태로 언급도 안한 부분이 확대재생산 되어 본인의 모회사를 공격하는것에 대해 멀티레이블 대표로서 의사를 표현했으면 화해의 제스쳐가 강화되었을꺼라 봅니다.
점잖다는 클량만해도 일뽕 혐한자료까지 들고와서 민희진이 아니라 뉴진스 타겟으로 노선 트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전 민희진 편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제와서 과거를 통째로 뒤집으시면 뭐하잔겁니까.
애초에 어른들 싸움에 애들이 무슨죄냐. 분리해라라고 하시던 분들 결국에 뉴진스 안티짓 다하고 다니더만요.
좀 무섭네요. 워…
펙트가 문제가 아니라 이 쟁점에 끌여들인게 문제라는거에요.
지가 끌여들여넣고 기자탓하고 있고요
이런 멘트 하나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문제개선은 안물안궁인 사람이라 그런지 지금 난장판이 싫지 않은가보군요
재판부에서도 배반행위를 한건 맞다고 했으니 사과를 먼저 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하이브 입장에선 미리 방지 차원에서라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을 거 같아요.
내가 잘못 알았나 찾아보게 만드는...
얼마전에 어떤분은 올려준일간스포츠 기사 좀 보고 내가 아는게 맞는지 다시 점검들 해 보세요.
다들 혼동하는게 내부고발로 시작한건 민이 맞지만 그걸 외부에서 시작한건 하이브라는거.
일간 스포츠가 언플한 내용 태반이 민의 메일에 대한 답변으로 감사날 보낸 내용이었다는거...
그에 대응한게 기자회견.
근데 그게 왜 중요하죠?
공격했다가 친절하게 대했다가 정신 못 차리게 하고요
자기가 입은 손해는 칼같이 따지는데 남에게 끼친 피해를 따져 물으면 두리뭉실 넘어가려고 하죠. 더 캐물으면 빼엑~~!! 합니다
이제와서 우리 모두 상처다 그만하자...
정치를 했어야 함
이런 인재가 없음
무속의힘과 언플은 거니 느낌도 나고요
암튼 소시오와 나르시시스트를 꽉차게 섞은 느낌 (주어없음). 웃는거 보기 힘드네요.
1+1은 2라는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는데, 나는 덧셈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2x2=4인데 저는 나눗셈도 좋아합니다.
이런식의 화법인데 참 무섭습니다.
그건 엄마의 자세도, 어른의 자세도 아니었어요. 본인의 장기를 발휘해서 대중을 현혹시키려 한거고, 여러모로 정도의 길을 가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겠던데요.
“ 하이브는 단 한번도 이번 공방에서 BTS, 르세라핌, 뉴진스, 아일릿을 언급한 적 없습니다. 민희진은 모두 언급했죠. 본인이 다 터트려놓고 이제와서 우리 모두의 상처고 기자 니들 문제고 앞으로 대화로 잘 해봅시다. 이렇게 대답한다니..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론 '사과할 생각이 없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민희진의 첫 기자회견 이전에 3일간의 대대적 언론보도 마녀사냥에서부터 이미 타 아이돌들(자사, 타사 포함) 언급되었습니다. 뒤에 숨어 언론사에 보도자료로 내라고 시켰으니 언급한 적 없는 거라고 하시진 않으시겠죠?
조국가족분들이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무죄인 것과 같이
김건희 가족이 가벼운 형량을 선고 받았지만
제 마음속에는 중죄와 같이
김학의 차관이 무죄를 받았지만
제 마음속에는 유죄와 같이
버닝썬 관계자들이 가벼운 처벌을 받았지만
제 기준으로는 중죄와 같이
재판관들이 지들 맘대로 증거를 선택해서 판결을 내리는 것처럼
제가 증거를 선택하는 기준은 제 맘이기에
민희진씨가 재판에서 이겼을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대단한 증거를 내어 놓기 전에는
저는 카톡의 모든 내용을 증거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민희진씨의 재판 결과에 관계없이
제 마음속 판결은 유죄입니다.
그냥 사회성이 매우 부족한, 하지만 능력은 매우 출중한 예술인으로 생각되는군요.
방의장도 스카우트시에 어느 정도 업계의 소문도 듣고 예상도 했을껀데,
주위에 날파리들이 많이 붙고, 이 예술인은 날파리 구분 퇴치능력이 없었던것 같군요.
아 저런 가증스런 두차례 인터뷰를 보니 ㅋㅋ
물론, 아직도 머리 속에 음흉한 계획을 버리지 않았을수도 있는데,
칼자루는 방의장이 쥐고 있는거죠.
아이돌들의 인생을 중시하는 매니저 방시혁....
민지 하니 다니 해린 혜인의 꿈을 생각해서 좋은 결정을 내리겠지요.
하이브와 방시혁, 뉴진스를 응원합니다.
그 관심만큼 정보를 찾아보고 얘기하지 않고,
뉴스만 보고 판단하고, 관심을 거기까지만 두고 얘기를 합니다.
판결문이 중요한데, 그 판결문을 해석할 수 있는 법조인의 해석 같은 것들을
보지도 않고 말하는 분들이 참 많이 보인다는 얘깁니다.
그간 추측에 의해 생각했던 것들이 판결문에 고스란히...
즉, 그간 공개 되지 않았지만 재판부가 볼 수 있었던 것들을 근거로,
본래 판결문에 잘 담지 않는 어조가 일부 들어갈 정도로,
거의 모든 이슈화 된 부분에 대한 판결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법조인들이 어떻게 말하냐면,
일반적인 가처분 신청과는 다른 부분이 적지 않게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많다면, 남들이 퍼온 얘기들 말고,
직접 판결문을 먼저 한 번 찾아 보고, 찾을 경로를 못 얻었다면,
오늘 언더스탠딩에서 그 이야기를 다루었으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대략적인 판단이 설 수 있을 겁니다.
굳이 찾아가기 귀찮은 분들이 있을 듯 하여 옮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