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먼것 아닐까 싶어요 동대문에서 김포까지 가는데 낮시간에는 두시간
세시간도 걸려봤넨요 원래 김포 살던 사람은 아니고 부모님이 은퇴하고 김포 시골에서 사신다고
이사간 케이스인데 잘못된 선택같지만 본인들이 원하셔서 놔뒀지만
가끔 가는 자식 입장에서 정말 먼것 같습니다.
아니 본인들도 불편할것요 부모님은 김포에서도 부자동네 아파트 단지 많은곳 있던데 거기 말고
거기서 더들어가서 통진읍인가 하는 아파트에 사시는데 아파트긴 한데 주변에 다 논입니다.
몇번은 차를 안가져가고 광역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말 장거리 여행 느낌이더군요
거기도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아마도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 계실것 같은데
힘들것 같긴 합니다.
지금은 거의 거론 안하지만 여길 서울이랑 통합할만한 지리적 이유나 역사적 이유 가 있나 싶을정도입니다.
그런 식이면 남양주도 통합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정 통합할거면 인천이 더 가능성이 높지 서울은 오바입니다.
물론 마곡지구+올림픽대로 영향으로 김포에 서울이탈인구가 많이 유입된건 사실이지만
전통(?)적으로 김포는 지리적으로 교통이 최악중에 최악으로 손꼽히던 곳입니다.
저도 근 20년을 넘게 김포에서 자라며 도시화되가는걸 실시간으로 봐왔지만
근본적으로 김포는 제아무리 도시화를 해도 교통이 별롭니다.
교통도 제가 잘은 모르지만 고속도로 같은 큰길 하나 인데 출퇴근 시간에 헬이라는것 같더군요
직장에 다니지 않아서, 출퇴근은 안하지만, 아침마다 차량 행렬, 대중교통 보면서 정말 힘들겠구나 많이 생각합니다.
가끔 미팅이 있어서 서울 나가려고 하면 결국 차량 운행 없이는 나가기가 너무 힘들고... 진짜 여러 모로 헬입니다.
저희 집도 신도시 끝자락인데, 집에서 드 넓은 공장 단지와 논 밭이 잘 보여서 이런 곳이 있구나하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교통은 안좋습니다.
버스만도 못한 골드라인이 아니라 9호선이 들어왔음 좀 괜찮았을것 같은데
희대의 병크짓을해서..
김포가 발전하려면, 지금의 군사보호구역 등 여러 제약 조건을 풀어야 그나마 발전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군사보호구역 지정 해제가 늦어져서 현 김포 한강신도시가 지도 봐도 상당히 기형적으로 만들어진 걸 보면 애초 발전을 위해 기반이 제대로 닦이지 않은 도시입니다. 게다가 국토 대동맥이 아닌, 서울 기준으로 봐도 서쪽에 있으니 멀게 느껴지는 게 이상하지 않죠.
본문에서 말씀하신대로 김포는 위치상 보면 인천에 속하는 게 더 나아 보입니다. 하지만 김포 정서상 인천 통합은 차라리 그냥 나 홀로 독립을 하면 했지 죽어도 싫을 겁니다. 이건 그간 있었던 여러 갈등 때문이라 외부인들이 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 마트 가는 길은 왜 이리도 먼지 차도 없는 시절이라 마을버스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밤에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어서 밤길도 무섭고 그랬네요... 친구들이랑 강남 이런 곳에서 만나면 가는 버스도 별로 없어서
놓치면 죽을 거 같이 막차 타고 집에 가곤 했는데 어째 그 친구들이 죄다 김포로 이사가고 저만 서울로 다시 와서 살고 있네요 ㅋㅋ 요즘은 김포 다니기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출퇴근은 많이 헬이지만...ㅜ 지금만해도 김포집에서 당산까지 30분컷이네욤
저는 김포본동에서 통진으로 온 케이스인데, 서울로 다니기에는 말씀처럼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김포안에서 일을 하거나 생활하기는 괜찮지만, 저도 일 때문에 서울에 갈려면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