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 소개.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분점을 내서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월세는 1억 정도.
재개약 시간이 다가오자 코레일은 "월세 4억으로 올릴께~ 안받으면 너 나가!"
성심당은 너무 하잖소 그렇게는 낼 수 없소.
이렇게 버티자 코레일은 성심당 자리를 경매에 붙이기로 합니다.
(시중에선 재개약시 인상할 수 있는 최대가 5% 임.)
(물론 매출이 되는 법인들간의 계약이라 좀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문제는... 원래 그동안은 큰 문제 없이 월세 잘 받고 운영했는데,
국회에서
"어? 성심당 특혜주는거 아냐? 야! 기준이 매출 17% 받는 거잖아!"
"얘네 매출이 얼마인데 겨우 1억을 받냐! 야! 더 받아내!"
라는 식으로 호통을 쳤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재계약 시즌이 되자 1억 월세를 4억으로 올려버린 것이지요.
또 다른 문제는 그렇게 경매에 붙였는데,
그 자리에 월세 4억이나 되는 돈을 주고 들어올 업체가 없다는 것.
그 기준이 성심당 매출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최소한 성심당 이름이라도 비슷한 빵집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 월세를 맞춰 줍니까.
그래서 4번 유찰...
성심당은 계속 경매 참가 중
4억까진 힘들어도 3억 언저리에선 내겠단 뜻인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은 성심당의 평가 항목 하나를 계속 0점 처리중.
성심당은 아무리 경매 참가해도 낙찰 안해줄거라고 대놓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이 부분이 뉴스 영상에 나오는 것입니다.
일단 성심당이 단단히 "괘씸죄"에 걸린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문제는 누구의 심기를 건드렸길래 이렇게까지 하느냐인데요.
성심상 이슈가 전국에 퍼질대로 퍼져서...
여론은 성심당에게 손을 들어주는 형국인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 매출 17%도 과도하게 생각되지만,
월세를 4배나 올린다는 것에 더 성심당 편이 많지 않나 싶네요.
또 다른 이유로는 대전 자체의 상징이 되어버린 가게를 발전이나
지원 등으로 연계해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구박을 하는 형국이니...
그게 정치와 행정이 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결과적으로 공실이 되거나 임대료가 1억 이하가 되어 버리면 규정변경이나 예외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될겁니다.
인사권 예산등 영향받기 때문에
맞아요. 매출에 따른 비율 산정이라고는 하지만 일정한 규모 이상 또는 이하는 예외규정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누군가 압력을 넣었으니, 공기업에선 쩔쩔 매는 거죠.
현재 대전역 성심당자리는 매우 입지가 좋지 않아 장사 자체가 안되는 곳 입니다.
예전에 KTX라운지로 이용되거나 허름한 식당으로 사용되던 자리라서 월 5천만원이라 하더라도 안들어올 자리라는 것...
철도청은 적자 주재에 월3억을 걷어차고 비워두겠다니 참 어리석은 일이지요.
규정을 손을 보아 월세 상한선을 설정해서 많은 월세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특혜 의혹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일 다른 업체가 계약되서 현재의 월세수준보다 훨씬 낮은 금액이 월세로 들어오면 그 책임은 누가 질지도 논의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자리가 중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으로 이동해야하는 구조이죠
그런 자리가 4억? 너무 오바에요.
대전역 매장 매출이 그이상으로 나오니까 성심당도 유지하려고 하겠지만
4억 받겠다는 심보가 못되보여서 그냥 나왔음 좋겠어요
대전에도 임대놓은 상가들 제법 있어서 성심당 들어오면 상권 활성화도 되고 좋을것 같고요
https://www.tleav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7
임대료 문제로 전 코레일 사장 해임건도 있었나봐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808815&keyword=%BC%BA%BD%C9%B4%E7
예전 삼진어묵 사태처럼 거위배를 가르기는 싫어서 임대료 적게받아옴 -> 윤 정부에서 전 코레일 사장 해임 사유로 삼음 -> 윤정부 새 사장 앉았는데 임대료 그대로 유지하면 곤란 -> 특혜시비, 임대료 올려라 -> 코레일도 난감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이 상황인것 같네요
ㅁㅅ이와 엄마 ㅇㅅ이가 생각납니다.
언급하신 사람이 누군가요?
궁금합니다. 'ㅅ'
지역상생도모 차원에서 청년소상공인에게 무상임대 지원 하기로 한다면서,
누구네 집 자식이 차린 베이커리 혹은 까페 들어가는 거 아닐까요?
코레일 장이 국감 끌려 다니면 밑에는 공포거든요
코레일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죠
감사원의 지적 사항이 지금까지 성심당이 전국 임대매장 중 유일하게 다른 임대 계약 방식을 채택해 월세를 저렴하게 내고 있다는거였는데, 그걸 지적 받은 당장 규정을 바꾸자니 또 성심당 특혜논란을 피할 수 없으니 애매한 타이밍이고요.
문제는 성심당이 지역 문화 또는 지역의 대표 선수처럼 대중들에게 여겨지고 있다는 것이죠. 마치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을 갔는데 미필 선수들에게 군대를 면제 시켜줄 수 없는 상황이랑 비슷한 격이라는 것이죠. 물론 완전 똑같지는 않겠지만 이럴 때 정치가 들어가고 행정적 예외라는 것을 두게 되거든요.
게다가 같은 자리를 경매에 붙였는데 임자가 없어서 계속 유찰(4번 됐고, 곧 5번 째들어감)이 되고, 성심당이 그 경매에 참여하는데, 특정항목에 0점을 부여해서 성심당은 경매에서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규정이 그렇게 중요했다면, 애초에 성심당을 저 자리에 들이면 안되었던 문제거든요. 솔직히 자리가 좋지 않아서 아무도 들어올려고 하지 않는 곳에 성심당이 들어오겠다니까 이런저런 혜택을 주고 모셔(?)온 것이잖아요.
근데 이제 와서 장사 잘되니까 원칙이 있어서 안돼라고하면... 뭐...
때문에 그냥 두면 될 것을 누가 쑤셔가지고 "원칙론"을 가지고 나왔냐는 것이지요.
유찰될 때마다 임대료는 떨어지고 있고, 최근 공고에서 성심당 단독입찰 이었죠. 아직 10월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결말이 어떻게 될지 두고 보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성심당이 3억 준다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3억을 준다면 유일하게 입점이 가능한 업체일텐데, 그건 특혜가 아니라 특수한 상황에 놓인것이라고 봐야합니다.
모든 것을 규정대로라는 타이틀에 따라 앞뒤상황 따지지도 않고 결정한다면, 기계가 운영하는 것과 무슨차이가 있겠습니까. 경영진이 사람이라면, 그들이 운영하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라고 본다면 결국 공기업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서 그곳을 더 좋게 만들수 있는지는 시민들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규정도 사람이 만든 것이니, 규정을 개정하는 것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애초 높게 임대료 올리라고 한 건 감사원이지 코레일이 아닙니다. 만일 이를 어긴다면 코레일은 배임 혐의가 씌워질 수 있습니다. 그럴 바에는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그냥 감사원 지적대로 하는 게 순리입니다.
그냥 명분을 가져가는 거죠.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한다는 명분을 가져가고 이번 소나기를 피하는게 쉬울 수도 있습니다.
괜히 저 자리 계속 시끄러울 바에야 아예 없애버리는게 월 3~4억보다 더 합리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말마따나 진짜 공기업이니 선택 가능한 방법)
부자 감세는 더 못해줘서 난리죠
성심당 나가고 매출 5000짜리 빵집 하나 들어가서 임대료 1500 받으면 해결되겠습니다
규정상 임대료가 매출의 17% 라고 하더라도 자리에 따라 상한선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개인적인 느낌은 일부러 유찰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야 좀 더 낮은 임대료로 "합법적"으로 계약시킬 수 있으니까요. ^^
매장위치에 따라 비율을 정해냐 할거 같네여...
이런 황금오리 배 가르는 사태가 안나올라면요...
매출이 1조면 1조의 17%를 받을건가요?
그 자리의 가치. 최고한도라는건 있어야되지 않을까요?
근데 "이게 원칙이고 다른 방법은 없어!"라고 강하게 나오는 것은 무언가 큰 힘이 있지 않을까란 상상을 불러오는 것이지요. 물론 말 그대로 원칙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요.
이런 걸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곳이 바로 기관이죠.
행정편의주의? 탁상행정? 너무 많아서 언급하기도 힘듭니다. ㅡㅡ;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320147
상식적으로 상한선을 정해두는 게 맞고 태클 무서워 퇴짜를 놓는게 코렐유통입장에선 마이너스란 소리죠. 월세 3억 언저리도 엄청 양보하는거고 정말 역근처에 건물하나 올리는게 효율이 훨 낫습니다. (심지어 나가자 마자 넘쳐남)
성심당이 거래하는 대상은 '코레일' 이 아니라 '코레일유통' 입니다.
임대료 건으로 해임된 사장도 '코레일' 사장이 아니라 '코레일유통' 사장입니다.
몇 년 전 부산역에서 삼진어묵이 나가게 된 거래 당사자도 '코레일'이 아니라 '코레일유통' 입니다.
'코레일'은 대한민국 정부 100% 지분의 준시장형 공기업이고
'코레일유통'은 코레일 100% 지분의 기타공공기관입니다.
이 부분에서 MBC도 썸네일 제작때 유통 빼먹은 게 좀 아쉽긴 하군요.
삼진어묵이 부산역에서 쫓겨난 뒤 인근에 매장 낸 사례처럼,
성심당은 이대로 근처 건물을 매입을 하든 임차를 하든 새로운 매장을 준비하는 게 여러 면에서 가성비가 좋을 수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다만 한 동안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을 못 사먹는 불상사가 이어지겠지요....
대전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편의성보다 성심당을 찾아가는 욕구? 유인효과?가 월등히 높아진 시점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어디가 좋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대업체에서 의원을 통해서 민원을 넣는 경우도 있구요
진짜 그런 인물이 있다면 치졸과 저열 그 자체군요.
솔직히 월4억?이면. 잘은 몰라도 대전역 앞건물 2-3층은 임대 할수도 있을듯 한데요??
그게 오히려 성심당이나 고객에게 이득 일듯아닐까요??
정말 우리나라는 정권의 억압과도 싸워야가며 힘들게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