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에 6년차 근무중이고
2년차 부터 혼자 밥을 먹고있는
곧 40대 남자 입니다.
현 직장도 마찬가지 였지만
제 업무 특성상 팀 없이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았고
혼자 파견나가 현장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24세 부터 쭉 일해왔고 이제 40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일터에서 혼자 밥을 먹는게 익숙해졌고
원래도 식사 속도가 느렸기에 가끔 다른 동료와 식사 할 때면
빠른 식사 속도를 맞추기 위해 밥과 함께 나온 국이나 물로
음식물을 목구멍 너머로 우겨 넣어야 했습니다
현 직장은 이전에 햤던일과 업무속성과 비슷했지만
내근만 하는 사무직이였고 구내식당도 있었기에
제 양보다 적게 식판에 음식을 담아 어떻게든
동료들의 식사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현 직장도 저는 팀에 속해있지 않고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이였고
그 때문인지 근무 2년차가 될 때 쯤
직원들끼리 점심 외식자리가 있었음에도 그 소식을 듣지 못해
혼자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적이 2번 있었습니다.
물론 제 성격도 이 상황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활을 했다 생각합니다
저는 많이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으며, 그 마저도 남의 기분을 맞춰주는
흔히 입발린 말을 잘 하지 못했기에 동료들 사이에서 도태 된 것 이겠죠
사회생활이 다 그렇다 하지만
이 나이를 먹도록 저는 동료와 관계를 맺는게 아직도 어렵고 서툴렀으며
결국 제 스스로를 위해 늘 하던대로 편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12시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서
남들보다 구내식당에 늦게 들어갔어요
하지만 그리 규모가 큰 회사건물이 아니였고
구내식당에서 12시15분 쯤이면 메인 반찬은 벌써 수량이 부족하거나
식당 직원이 뒷 정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미 다들 빠른 식사를 마치고 텅 비어버린 12시30분쯤에
홀로 느린 속도로 식사를하는 저 에게 식당 직원들이 눈총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는 인적이 드믄 건물층의 화장실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고
그런 저에게 아내가 도시락을 싸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식사하는 것도 가끔 들어오는 건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고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본 끝에 건물 옥상 사용하지않는 비상계단 구역에 저 만의 공간을 마련했어요
이 공간을 지키기 위해 건물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캔커피나 컵라면도 종종 돌렸습니다.
그렇게 지금 4년 가까이 혼자 식사를 하고 있으며
약 12시 5분 부터 식사를 시작하는 전 12시 45분까지 혼자 느긋하고 편하게
아내와 통화 하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동료들이 "가끔 어디서 식사하냐?"
"왜 혼자 밥먹냐?" 이렇게 물으십니다.
물어보시는대에 악의가 없다는건 알지만
이미 그들과 식사를 어울리기에 제 식사속도는 너무 느렸고
그들과 함께 할 말도 별로 없으며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육아로 바빠진 아내가 도시락을 싸주는 빈도가 확 줄었으며
대신 컵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지만
저는 이것에 불만이 없으며 되려 행복합니다.
그래도 힘든 와중에 오늘은 아내가 도시락을 싸줬고
저는 이 도시락을 옥상에서 아내와 통화를 하면서 맛있게 먹을겁니다.
직장에서 혼자 밥먹는 사람들은 저 마다 이유가 있을꺼예요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외롭거나 안좋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절 빼놓고 외식하러간 동료들을 뭐라 할 생각은 없어요
저는 그냥 그렇게 혼자가 편한 부류인겁니다 ^^
쓰고보니 난잡한 글이네요
여기까지 긴 주저리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지 혼밥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아 그리고 보니 언젠가 혼자서
먹겠다고 들어간 식당에서 쫓겨난
일도 있네요. 그 식당 곧 망했습
니다.
전 혼밥은 주로 중국집, 햄버거,
국밥집, 분식집 등을 이용합니다.
뭐 동료들이랑 어울려서 먹을 때
도 있지만, 혼자서 먹을 때도 있
거든요.
무튼 혼밥러 빠이팅~입니다.
혼자먹는게 편해서요.
저 멀리서 상사가 손짓 하십니다
이리와 같이 앉자고 ㅠㅠ
그게 쭉 이어져오고있는데, 진짜 짱 편해요.
모두가 다 1인식사
우와 부러워요 !!
혹시 같이식사 한다면 동료들 식사 끝나면 먼저 일어나라고 하면됩니다 그런걸로 눈치 보지 마세요
먼저 일어나시라는것도 한 두 번이지 매번 그러니 기분이 안좋고
무엇 보다 구내식당에서 빨리 치우고 쉬고싶은건지 늦게까지 먹으면 눈치를 주내요
아 너무 싫어요 ㅜㅜ
이전 회사중엔 건물에 구내식당이 없어서 매번 함께 나가서 외식을 했는데
부장님이 각자 다른 메뉴를 시키게 한 다음
서로 반찬을 공유해서 나눠먹게 하는 버릇이 있어서 너무 너무 싫었어요
거기에 카페를 필수 코스라 필요없는 지출이 ㅠㅠ
그래도 거절하면 찍힘
직원들 회식비로 술 마시며 거하게 놀고 .... (공짜) 술 같은 거 좋아하는 직원들은 코비드와 무관하게 할 거 다 하던데요? ㅋㅋㅋㅋ
1. 전 앞시간대가 붐비고,
2. 아침에 출근이 열시경이라.. 점심시간이 너무 금방 오며
3. 저녁에 퇴근이 늦는데 집에가서 먹으려고
점심을 최대한 늦게 먹습니다..
코로나 이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여유롭고 좋습니다
구매식당 마저 환경이 그러니 잘 안되더라고요 ㅋ
아무래도 구내식당과 건물주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것 처럼 보여서.. ㅜㅜ
타인을 헤치지 않는 일인데, 문제 될 게 없죠.
코로나 겪고 또 식단 관리하다 보니 주1회 약속 빼고는
혼자 샐러드 혹은 시간되면 같이 샐러드 먹어요
보니 다들 그렇더군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니 마음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코로나 겪으면서 회사에서 배달을 시켜먹거나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기 시작했고 지금도 도시락 먹습니다
요즘 외식비도 오르고 무엇보다도 간편하게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요...
여럿이 밥 정하는것도 힘들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너무 귀찮더라고요
저희회사는 탕비실에 전자레인지도있고 해서 탕비실에서 먹거나 제자리에서 먹어요
이따금 동료분들이 배달을 시키거나 편의점도시락 사오셔서 같이 먹기도 합니다
사실 2년전 공복혈당장애 수준이라고 판정을 받아서 겸사겸사 곤약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저처럼 건강 문제로 혼밥하는 분도 있지만 바디프로필 찍는다고 식단관리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식단관리가 필요해서 혼자 밥먹는다고 하면 아무도 뭐라 안할겁니다...
도시락 싸오거나 컵밥이나 컵라면으로 제 자리에서 OTT 보면서 느긋하게 먹습니다
가끔은 기분전환겸 배민 같은데서 포장 되는 가게에서 토스트나 햄버거, 샌드위치 같은것도 사다먹구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여도
처음에 한두번만 신경쓰이지 매일 하시면 아무도 신경 않써요
남 신경쓰지 말고 혼자 당당히 드세요~~
혹시 자리에서 드시는게 냄새 같은게 신경쓰이시면 너무 냄새나는 음식만 피해도 되구요
오히려 옥상이나 화장실 같은데서 드시는게 더 이상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매 끼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요.
아내랑 함께 먹는 기분입니다.
저도 혼밥 먹는게 오히려 편할 때가 많아요.
화이팅 혼밥러~~!!
같이 먹고 혼자 나중에 일어서면 안돼나요?
그리고 특히 요즈음 입사한 직원들은 과거보다 이런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
무슨일이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봅니다.
조직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혼자 먹어야할 개인적인 사정이나 고민이 있는건지는 누군가 봐줘야겠죠
때론 관심이 오지랍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리더로서 한번의 확인은 꼭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밥을 안좋게 보는게 아니라 관심일꺼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일이 없는데 팀원들 먼저보내고 또 따로먹기도 이상해보여서 거의 같이는 먹습니다. ㅋ
선택할수 있다면 혼밥
저라면 그냥 식당에서 제시간에가서 당당하게 혼자서 먹겠습니다. 사람들이 물어보면 천천히 먹는 습관때문에
같이 먹기가 좀 그렇다고 하면 되죠. 너무 주위사람들 시선에 신경쓸 필요 없어요.
생각보다 남들이 본인한테 신경 안쓰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당당하게 드세요, 팀원들이나 누가 물어보면 제가 밥먹는 속도가 느려서요..하면 대다수 이해합니다.
이해못하는 인간은 신경안써도 되는 인간입니다
오히려 같이먹자고 하면 이상하게보는 젊은분들도 많아서...
코로나이후 점심시간이 딱 개인 방해안받는 시간.. 으로 변했습니다.
운동도 하고.. 개인 취미활동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같이먹으려면.. 커피라도 쏴야 합니다 ㄷㄷㄷ
당당하게 혼자드세요.. 뭐라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회사 근처에 공원 같은 곳에 식사 할만한 곳이 있으면 좋을건데 우리나라는 그런 곳이 드물죠.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됩니다.
점심을 거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점심 문화가 많이 강조되어 있는데, 해외에서는 점심을 특별히 챙겨 먹지 않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먹더라도 가볍게 샌드위치 한조각 정도.
저도 점심 안먹은지 몇년 되었습니다.
가끔 오후 늦게 배가 고프면 간단히 땅콩 아몬드 같은거 짚어 먹구요.
세이브한 점심 시간은 자기계발에 쓰면 좋죠.
저도 가끔 약속이 있다고 얘기하고 저만의 공간으로 드라이브겸 도시락 사서 갔다 올때가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소속감 식구 이런 것들로 점심식사를 보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 자주는 저도 부담스럽더군요..^^ 분위가 봐서 한번씩 힐링하면 됩니다...
속편해요. 의무적으로 가야 했던 식사후 커피도 안가고..
돈도 절약되고 맘이 편합니다.
저도 혼밥 자주하고요. 식당가도 혼밥하는 분들 어렵지 않게 봅니다.
말씀처럼 주위에서도 신경안쓰면 좋겠고,
글쓴분도 다른분들 시선 신경쓰지 마시고 편히 식사하시면 좋겠네요.
남 눈치보지 말고 식당에서나 어디서나 당당하게 식사하셨음 합니다
내일은 근방에 1인화로구이 식당이 생겼다고 해서 난생처음 혼구이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그외에는 가볍게 넘기세요~~
다만, 계단같은 곳 밖에 없나요?
넘 열악합니다…
늦은 식사를 배려해주지 않다니... ㅡㅡ;;
아예 이 분하고는 식사할 때면 느긋하게 하곤 합니다. 이후 군대 훈련소 동기가 이런 친구라 아예 천천히 먹을 인원들만 따로 모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둘 다 집안 내력이더군요. 그런 가풍에서 자랐으니 그런 거 이해는 하고 저도 습관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부터 다시 원복 되었습니다.
저도 느리게 먹는데 속도 맞추다 보면 급하게 우겨넣어서
식사 후 화장실 행이 잦은데 , 양으로 조절합니다.
다들 편안?해 보였고 본인만의 시간을 즐기는 듯 보였습니다.
회사가 좀 바뀔 필요가 있을 듯 싶네요. 혼밥용 자리도 많이 만들어두고...
사내에서 혼밥 즐기는 모습 보이시면서 이런 동료도 있다 인지시키는 것도 방법이실 듯 해요.
오늘 저녁은 혼밥, 혼술해야겠다는 강한 충동이^^
순대국+세로 조합으로~
자리를 피하지 마시고 상황을 설명하시는게 어떠실지요. 불필요한 오해나 선입견등이 쌓이는 것 보다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식당에서 식당직원들이 눈치준다고 식당에서 안먹고 다른곳에서 먹는건 좀 안타깝네요...
눈치주던말던 당당하게 식당에서 먹고 마무리할수있다면 어떨까요?
심심하게
저도 꼭 구석에 가서 혼자 앉아 먹습니다.
점심을 조금만 먹어서 몇분이면 다 먹어버리기도 하고
밥먹으면서 대화하고싶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