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용 기자가 어떤 분인지는 모공 검색만 해도 아실테니 설명 생략합니다.
솔직히, 이건 MBC의 전략판단미스라 봅니다.
아무리 소비더머니에서 나름 입지 굳히고 인지도 향상을 가져왔다해도, 평생 꼬리표로 따라다닐 2022년 지방선거 때의 망발은 지금도 잊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굳이 이런 문제 발언을 남발한 사람을 MBC 메인 뉴스 간판 앵커로 기용한 게 이해가 안 갑니다.
바로 전임 성장경 앵커가 딱히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심지어 역대 앵커에 비해 너무 짧게 하고 떠나셨습니다.
여성 앵커로 백지연 아나운서 다음으로 오래하신 이재은 아나운서와 비교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전전임인 왕종명 앵커도 약 4년간 했는데, 굳이 왜 이 시기에 두 분을 한꺼번에 교체했나 의문입니다.
방송 개편이라는 이름하에 뭔가 새롭게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 거라 치고는, 이미 문제를 일으켰다는 거 알면서 이렇게 개편한 게 확실히 안 좋아 보입니다.
뭐, 조현용 기자가 진심으로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잘 진행한다면 과거 과오가 희석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선택 2022 진행 당시 편파 진행 논란을 야기했다.
개표 막판까지 경기도지사 선거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끈질기게 따라잡고 결국 역전을 하는 판이 되면서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개표방송 5부가 오전 7시 30분경까지 장장 7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이 펼쳐지자 함께 진행을 하던 이재은 아나운서는 먼저 퇴근을 하고 조현용 앵커만 염규현 기자와 둘이 남아 진행을 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염규현 기자의 진행을 여러번 끊는다든가, "새 정부의 국정안정 목표가 지방선거를 통해 큰 그림을 그려 놓았는데 그게 완성되지 못했다", "김동연 후보가 찬물을 끼얹는다", 민주당이 완전히 무너지는 상황이었는데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역전을 이뤄내기 직전이다" 라는 등 국민의힘 및 김은혜 후보에 편향적이게 보일 수 있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
이로 인해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수많은 시청자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 및 김동연 후보 지지자들의 불만이 쏟아졌으며, 청년의꿈과 같은 반민주당,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 "앵커가 좀 말을 이상하게 하는 거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또한 MBC 측에도 앞으로의 선거 개표방송에는 기용하지 말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조현용 기자의 진행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나도는데, 이번 방송에서 MBC 기자 출신이기도 한 김은혜에게 돋보여 차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입문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게 아니었나하는 반응이 나왔고, 한편으로는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뉴미디어 뉴스인 14F의 컨텐츠 '소비더머니'만을 진행하면서 TV 방송에서의 진행윤리를 망각하고 해서는 안될 진행을 자신도 모르게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었다.[2]
편파 진행 논란이 커지자 6월 3일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탐나는 TV> 방송에서 조 기자와 MBC 선거방송기획단의 공식입장이 표명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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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씀이신가요 몰랐네요...
ㅋㅋ 첨보네요 이양반도 김성주처럼 프리선언
예능 욕심있나보네요
다음날 아침에 MBC 게시판도 시정자들 불만에 도배되다시피 했었고...
차치하고라도 메인뉴스 앵커로서 자질이 너무 떨어져요
일단 딕션이 엉망이어서 비음 섞인 뭉개진 발음에 뉴스가 귀에 제대로 안들어옵니다
전통있는 MBC 뉴스 데스크 메인 앵커에 조현용 이라니... 웅얼웅얼 역대급 최악의 앵커 라고 봅니다
지금 모습만 그래도 유지하신다면 MBC 역사에 남으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본문에 썼던 과거를 바탕으로 한 평가는 일단 취소하겠습니다. 조현용 앵커님께도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