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호텔 예약하려다 - 부모님 왈 "거기 전에 생일때 갔었잖아"
괜찮은 식당에 룸 잡을려니 - "이모들 이제 나이 많아서 그런거 못먹는다"
-_-;
그래서 공무원 출신 막내 외삼촌이 알려주신
동네(우리집+이모들집+외삼촌들집 다 있는) 해물오리백숙집에서 밥 먹기로 했습니다.
오리탕에 전복이랑 낙지랑 오리랑 넣어주고 나중에 죽도 준다네요;;;
떡 좀 준비할까요? 그러니깐 "얼마 먹도 못하는 할매들 줄 필요 없다" 그래서 떡도 없고
과일만 몇접시 깎아서 드릴라구요.
이래 보내도 되나 모르겠어요.
예전처럼 강변 유원지에 큰 식당 빌려서 몇시간동안 밥먹고 자식들 노래부르고 춤추고 술마시고
그것보다야 훨~낫지만 말입니다.
현금이나 챙겨드려야겠어요.
이후 더그런거같아요
이게 모두 편함
칠순 팔순 간단히 보내시고.. 쭉 건강하시면 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