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애플 vs 삼성 성능논쟁도 그렇고 사실 사양이 어떤 큰 의미가 있는가 항상 궁금했긴 해서요. 결국엔 그정도 고사양이면 메인작업용으로 쓰여야 할텐데 아직까지 폰이나 아이패드로 메인작업을 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요. 아이패드를 보조모니터마냥 띄우는거나 태블릿으로 쓰는 경우는 종종 보긴 했지만요.
결국 고사양 필요한건 게임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요.
저는 아이폰 se2가 사고때문에 깨지기 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썻거든요. 계속 쓰고 싶었는데 ㅠㅠ 그전까지는 6썻어요.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8인데 용량 빼고는 딱히 흠 잡을데가 없는 느낌..
그냥 저는 결국엔 폰은 디자인이 그냥 제일 중요하게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작고 심플한게 좋네요. 개인적으로 아이폰5 때 느낌이 젤 좋았어요. 아이맥, 맥북도 그시절 느낌이 제일 좋았구…
확실히 시각쪽 하는 친구들은 지금 맥 M1, M2도 가끔 버벅인다며 불만이지만 폰이나 패드는 딱히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그걸로 누가 뭘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냥 궁금해서… ㅎㅎ 혹시 고사양을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게임 제외하구요. 아이패드 사양이랑 가격 보다가 저 가격과 사양이 누구에게 필요한걸까 싶어서요. 요즘 폰 가격들만 봐도 후덜덜하고.. 난 그냥 예쁘고 싸고 편한게 좋은데 뭐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쓰고나니까 질문 비스무리해서 아질게인가? 했는데 그냥 제 생각 플러스 뭐 궁금 이런거라 아질게 갈건 아닌거 같아요
성능 좋으면 쾌적하긴 합니다. 안쓸거 같지만 코딱지만한 폰으로 ai 영상 편집도 하게되네요. 폰으로 찍고 영상 안옮겨서 돼서 귀차니즘으로 합니다.
M1 달린 패드 외장 모니터 달면 약간 컴퓨터 처럼 쓸 수도 있구요. 활용하기 나름
요즘 전자기기 구매주기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처리 시간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겁니다. 그리고 3d 개발도 그렇고요.
고성능에 대한 욕구 충족.
그리고 쓸데 없는 지출에 대한 자기 합리화...
300만원쯤되면 꼭필요하거나 + 돈이 뿌리게 많거나 하지 않으면 선뜻 안사지 않을까요.
그런데 요즘 PC도 게이머나 사무직 아님 많이 안쓰는것 같아요.
근데 아시다시피... 애플의 주요 타깃은 기본형 사는 고객들이 아닙니다.
애플이 내놓는 기본형 사양은 아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뭔가 빠진 듯한게 보이거든요. 이것도 전략이겠죠.
저는 현직 상업 사진 촬영하는 사람으로써 M2 아이패드만큼 외부 촬영에 최적화된 기기를 경험하질 못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A12칩)로 3년 사용하다가 재작년에 M2(1T)로 바꿨는데... 촬영의 워크플로우 자체가 달라집니다.
50메가 촬영 이미지가 처리되는데 a12칩 아이패드는 5~6초, M2는 2초 이내로 끝납니다.
별거 아닌거 같다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외부/출장 촬영에서는 이 3-4초 차이가 엄청납니다.
게다가 현장에서 클라이언트 요구시 바로 수정하는것도 M2로 하면 그렇게 부드러울수가 없습니다.
애플은 소비층 타겟을 명확하게 해 놓고 판매를 해서요.
1) 큰 돈 쓰지 않고 워치 하나 애플걸로 살까... -> SE 모델 yo
2) 건강기능도 있고 좀 부가적인 기능도 필요한데... -> 워치 9 yo
3) 그래, 역시 한방에 최상급으로 가서 시원한 화면으로 보자 -> 울트라 2 yo (저 같은 사람입니다. 다이빙 할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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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최고 사양도 그러한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두개가
1) 업무용으로 필요한 비즈니스용 고객 (사진/영상도 찍고, 바로 패드로 보면서 편집도 하고... 디제잉도 하고 등등 )
2) 뭘 사도 그냥 최상급 모델로 가는 성향의 소비층. (살때는 역시 넉넉하게 풀옵션으로 사야지...)
더 이런 소비를 부추기는 것이 미국에선 애플카드 무이자 할부로 나누면 월 페이먼트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는것도
이유가 있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