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가끔씩 꾸는 꿈이 있는데
정말 생생해요 저희집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타는 꿈인데
엘레베이터가 고장이나요
원하는 층수가 안눌리거나 원하는 층을 눌렀는데
원하는 층으로 안가는 대충 그런 꿈입니다
근데 어느순간 그런 꿈을 너무 많이 꾸다보니
엘레베이터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면 꿈속에서
이건 꿈이구나 제가 인지를 해요
방금도 엘레베이터 고장나는 꿈을 꿔서
꿈속에서 “ 하 또 이런 꿈꾸네 깨어나야지” 생각하고
읍! 하고 힘을 주니 방금 깨어났네요..
그 이외에도 누구한테 쫓기는 극한의 공포상황에서
이건 꿈이니 자살해서 깨어나야지 이런경우도 좀 있네요
영화처럼 꿈속에서 꿈인걸 알고 마음대로 하고 다니는
그런건 안되는게 꿈속에서 저는 그냥 이건 꿈이니
깨어나자 딱 이정도의 생각만 가능한거 같습니다
그 이상의 생각과 행동은 불가능한..
난관극복을 암시하는 길몽
엘리베이터 고장 후 구조되거나 빠져나오는것도
귀인을 만나 고난을 극복하는 길몽 이라니
즐기십시요 ㅋㅋㅋ
처음 훈련할때 방법이.. 꿈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한 상황에서 손가락을 거꾸로 손등 방향으로 구부려보고 구부려지면 꿈인것을 인지하고 마음대로 신나게 꿈을 즐기는 뭐 그런 수련방법인데
매일 항상 자기전에 꿈을 꾸면 손가락을 뒤로 구부려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자다보면 어쩌다 한번 얻어걸립니다
어릴때 몇번 성공해서 꿈속에서 슈퍼히어로 마냥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꿈 안에서 수퍼맨이 되기도 하고 우주 끝까지 날아본 적도 있습니다 근데 우주 끝까지 라는 기억만 있지
실제로 뭘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우리의 삶은 아파트와 앨리배아터가 일상이니 그럴겁니다.
대체적으로 까기 직전에 엘리베이터같은 자각몽을 꾸게 되는데
무의식에서 깨어나면서 집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귀소본능이 발휘되며
엘리베이터를 찾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벙커에서 강의한 고혜경씨의 ‘내꿈 사용법’을읽어보세요~ ㅎㅎ
꿈에서도 능력 훈련이 가능해요
아프리카 부족 중 한 부족은 꿈속에서 자기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주로 사자)을 꿈에서 이겨내면 성인으로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어렸을적 읽은 후에
꿈속에서 훈련하기 시작했는데
가볍게 몸 움직이는 것 시작해서 가벼운 물체 움직일수 있을 정도의 염동력 정도까지 왔습니다.
또한 비슷한 결로 몸을 몇센티 정도 부양시킬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인셉션 처럼 몇가지 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곁가지 이야기인데
보통 흑백티비를 처음본사람은 흑백으로
컬러티비를 처음 본 사람은 컬러로 꾼다고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몇년동안 흑백 꿈에서 계속 컬러로 바뀌는 꿈을
시도해봤습니다.
또한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는 경우,
시리즈로 꾸는 경우 등도 훈련이 가능합니다.
일정정도 오늘 무슨 꿈 꿔야지 하고
어느 정도도 되더라구요
2.
제가 해본 꿈에 대한 가장 황당한 기억은
자각몽이 아니라 예지몽(?) 이었습니다.
97년도 수능을 봤는데
전날 꿈에서 수리영역 주관식 문제를 풀었는데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어 가뜩이나 모자란 시간에
그냥 답 11을 적었습니다.
불수능 이었고, 꿈도 꾸었고, 시간 모자라서
적은데다가, 정답이어서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누군 하늘 막 날라다닌다고 하는데 이거 꿈이니 나도 날아야지 하고 아등바등 힘써보면 겨우 10CM 정도
바닥에 떠오르는 정도?? 이상하게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꿈에서 꼬집으면 안아프다고 해서 자각몽때 꼬집어 봤는데 평소 느낌보단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프긴 아픕니다.
꿈도 사람 나름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