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일님 아마 민희진이 없었으면 뉴진스 멤버들 중 상당수는 데뷔를 못했을 거에요... 사쿠라 중심 그룹으로 만들려고 한 것을 민희진이 반발해서 뉴진스 멤버들을 데리고 레이블을 만든거니까요. 그런 특수성이 있어서 직접 말은 못하지만 노코멘트 및 하이브의 연락을 거절하는 것을 통해 민희진의 방패가 되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진작에 방00에게 충성맹세 했을거에요. 그래야 그나마 남은 계약기간동안 수납 안 당하고 활동할 가능성이 생기니까... 경제적으로는 훨씬 이득이죠.
민희진 사장이 선출직 공무원도 아니고 그룹 수장이 맘먹고 자르려고 하면 얼마든지 자를 수 있습니다. 무슨 범법 행위가 있어야만 날리는거 아니에요. 대기업 계열사 사장 목숨이 파리목숨인거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희한하게 민희진 사장은 해임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_-;;; 지금껏 커다란 범죄나 경영상 과실이 아닌, 고작 대기업 총수 마음을 언짢게 해서 날아간 계열사 사장이 대한민국 경제사에 수두룩하게 많은데, 하이브만 다른 회사인가요?
@ENYA님 문제는 방탄으로 뜬 다음 실적에 비해 하이브 주가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거죠. 방탄 못지 않은 그룹을 앞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미래가치를 감안해서 투자한 것인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중 그걸 실현시킬 가능성이 커 보이는 레이블을 만들어 낸 SS급 인재가 날라가면 하이브 주가가 떨어지고 하이브 경영진이 경영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
@핵퍽탄님 회사에서 괴롭힐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직원들한테 소송 걸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소송 걸면 일반직원 입장에서는 대응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엄청 괴롭습니다.
이직한 직원한테 경업금지 같은 이유로 소송 걸면 나중에 아무리 직원이 승소해도 그동안은 엄청 괴롭죠.
핵퍽탄
IP 24.♡.239.146
04-28
2024-04-28 06:41:58
·
@egmont님 그건 알지만 배임으로 걸었다 패소했을 때의 후폭픙을 생각하면 굳이 배임으로 건 것에 그만한 승산을 확신해서기 아닐까 해서요.
egmont
IP 104.♡.88.130
04-28
2024-04-28 06:53:15
·
@핵퍽탄님 그냥 제 생각인데 배임건은 그냥 압박용이고 나중에 판결나오기 전에 합의하지 않을까요?
코딩이냥
IP 211.♡.162.75
04-27
2024-04-27 22:42:20
·
클량에서는 대주주가 자회사의 노하루를 가져다 쓰는게 문제가 없다는게 중론이었는데, 법조계를 이를 오히려 배임으로 볼 수 있다고 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전가복
IP 211.♡.3.117
04-27
2024-04-27 23:48:44
·
@코딩이냥님 100%자회사도 아니고 문제가 안될리가요? 근데 그걸 법적으로 증명하는게 쉽지 않죠.
컴구조
IP 58.♡.189.231
04-27
2024-04-27 23:57:33
·
@코딩이냥님
엔터에서 뭐 스타일이 비슷하다나.. 컨셉이 비슷한다 수준의 노하우는 법적으로 증명할 수 없어요.
코딩이냥
IP 211.♡.162.75
04-28
2024-04-28 0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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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구조님 제 의견은 아니고 판사 출신 법무회사 대표 이**님 의견입니다 ^^ 저는 이전에는 대주주의 결정은 어쩔 수 없고 당사자는 좀 기분이 안좋을 수 있겠구나 정도 생각이었는데 전문 법조인의 생각은 좀 다를 수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이에 대한 확답은 재판을 통해서 결론이 나겠지만요.
또라큘라
IP 119.♡.142.56
04-27
2024-04-27 22:42:35
·
왜 똑똑하고 스펙 좋은 계열사 사장들이 대주주 그룹 회장이 그만두라고 하면 잘려나가겠어요 그게 제일 싸게 먹히는 거니까 그런거죠
워니원이
IP 220.♡.254.249
04-27
2024-04-27 22:46:36
·
어도어의 노하우를 계열사에 뿌리는 행위는 하이브의 큰 실수네요. 복붙할거면 계열사 구조로 가지 말았어야.
민희진 주장 들어보면 케이팝 천지 창조설 같다가 전목사 스런 느낌마저 듭니다. 일정부분 창조적이거나 굳센스거나 까지는 인정하겠는데. 모두 나의 아류이니라 ~~는 좀 많이 나간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enelec
IP 221.♡.189.16
04-27
2024-04-27 23:50:47
·
오히려 감정적인 쪽은 다른 쪽인듯.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211.♡.122.164
04-28
2024-04-28 01: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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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있냐 없냐. 계약서에 따라서 제대로 이행됐냐 아니냐로 나뉠듯.
SNiffeR
IP 59.♡.116.190
04-28
2024-04-28 0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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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이 징역 4년이 나올수가 있을까요? 당시에도 법조계에선 진짜 위조했더라도 끽해야 벌금 100만원 안팍이라 했습니다. 위조하지않고 본인이 실제 발급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상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법 개혁하지 않는 한 법리해석은 고무줄일겁니다. 누가 얼마나 쎈 전관 변호사를 사용하냐죠. 김앤장 vs 세종. 이기는 쪽이 대힌민국을 차지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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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물증을, 민희진은 물증에 대한 맥락을 강조
이렇네요.
일단 민희진씨가 노트북을 반납 안한 상태라서 그것 또한 변수입니다.
하지만 배임과는 별개로 해임은 가능할 것 같네요.
해임이 목적이라고 봅니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그냥 사임하고 폐인되었겠죠.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사쿠라 중심 그룹으로 만들려고 한 것을 민희진이 반발해서 뉴진스 멤버들을 데리고 레이블을 만든거니까요.
그런 특수성이 있어서 직접 말은 못하지만 노코멘트 및 하이브의 연락을 거절하는 것을 통해 민희진의 방패가 되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면 진작에 방00에게 충성맹세 했을거에요.
그래야 그나마 남은 계약기간동안 수납 안 당하고 활동할 가능성이 생기니까... 경제적으로는 훨씬 이득이죠.
지금껏 커다란 범죄나 경영상 과실이 아닌, 고작 대기업 총수 마음을 언짢게 해서 날아간 계열사 사장이 대한민국 경제사에 수두룩하게 많은데, 하이브만 다른 회사인가요?
회사 생활을 드라마로만 보신 분들인건지...
이번사태는 각자의 (일반인, 팬심, 관련 종사자, 회계 & 법률 전문가) 시각차이가 확연히 다르죠? 우르르 몰려가서 인기투표 하듯 찬반하는 세몰이와 전혀 다죠?
하이브는 대주주의 권한으로 감사를 진행하였고, 어도어는 감사 질의서에 답변했으며 임시주총을 위한 이사회 소집을 30일에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사회가 임시주총을 거절한다면 법원의 판결을 거쳐 임시주총을 열어야하는데 기간이 좀 걸리게 됩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점유하고 있는 사람이 동의하지 않는 경우 법원을 통해 권한행사를 해야하는거죠.
만약 30일에 이사회에서 임시주총소집을 결정한다면, 어도어 이사회의 하이브의 간섭이 가능했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도 있고, 거절한다면 그 만큼 어도어 대표이사의 자율성을 보장했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걸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틀림없이 다른 결정적인 걸 쥐고 있지 않고서야 허술하게 안할텐데… 가 상식적인 추론 아닐까요?
이직한 직원한테 경업금지 같은 이유로 소송 걸면 나중에 아무리 직원이 승소해도 그동안은 엄청 괴롭죠.
100%자회사도 아니고 문제가 안될리가요?
근데 그걸 법적으로 증명하는게 쉽지 않죠.
엔터에서 뭐 스타일이 비슷하다나.. 컨셉이 비슷한다 수준의 노하우는 법적으로 증명할 수 없어요.
제 의견은 아니고 판사 출신 법무회사 대표 이**님 의견입니다 ^^
저는 이전에는 대주주의 결정은 어쩔 수 없고 당사자는 좀 기분이 안좋을 수 있겠구나 정도 생각이었는데 전문 법조인의 생각은 좀 다를 수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이에 대한 확답은 재판을 통해서 결론이 나겠지만요.
그게 제일 싸게 먹히는 거니까 그런거죠
하이브의 큰 실수네요.
복붙할거면 계열사 구조로 가지 말았어야.
다른 쪽인듯.
계약서에 따라서 제대로 이행됐냐 아니냐로 나뉠듯.
당시에도 법조계에선 진짜 위조했더라도 끽해야 벌금 100만원 안팍이라 했습니다. 위조하지않고 본인이 실제 발급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상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법 개혁하지 않는 한 법리해석은 고무줄일겁니다. 누가 얼마나 쎈 전관 변호사를 사용하냐죠. 김앤장 vs 세종. 이기는 쪽이 대힌민국을 차지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