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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참사 이후 해결되지 못한 시스템 문제
40년만의 올림픽 본선진출 좌절
아직까지 공식석상에서 두문불출하는 책임자(협회장)
근데 민희진 방시혁 때문에 이게 다 묻히네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걸린 절박한 이 시점에 이때다 싶어 민희진 방시혁 이슈만 지속적으로 올리는 계정들이 클리앙 관심을 돌리려는게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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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본문을 보고 '이게 뭔 개소린가' 황당하셨으면, 민희진-하이브 이슈가 총선 참패를 덮기 위한 여권의 조직적인 바이럴이라는 몇몇 분들의 소리가 얼마나 타인에게 황당하게 들리는지도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it때문이 아니라 정치 때문에(진짜 그 당시 20대 남자가 할만한 사이트 중 민주당 세 글자 꺼냈을 때 -찢- -훠- 소리 안듣는 곳이 여기랑 디씨 민갤밖에 없었...ㅠ) 클량 가입한거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모두의 공원이 '정치 주제의 게시글을 올려도 되는 종합게시판' 인거지 '비정치글을 올려도 되는 정치시사게시판'이 아닙니다.
그래도 저런 사람들과 다른 의견도 있다고 벽에다가 낙서라도 남겨놓고 싶어서 끄적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