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쯤이었던것 같은데 옷 입고벗기 힘들정도로 어깨가 아파 병원에서 회전근개 일부파열 진단받고 한달반정도 체외충격파+물리치료+주사요법+도수치료등 시행해서 조금 나아졌습니다
치료 중반기쯤부터는 처음 아팠던 부위가 아닌 승모근과 목쪽이 아파서 좀 고생을 했어요
어느 정도 치료가 됐다싶은 상황에 동네 근처 재활필라테스란 입간판을 보고 개인레슨 2회차 받았는데 알아보는 과정에서도 그랬지만 생각보다 레슨비용이 싸지는 않더라구요
이제 2회차라 강사분이 하라는거 따라하기도 벅차서 그날 레슨받고 오면 뭐했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시간 지나면 몸 상태가 좀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메인은 헬스인데 일주일에 한두번만 필라테스 수행해도 몸이 확 풀리고 좋아서인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전혀 운동을 모를때야 일대일이지만 다자레슨도 괜찮습니다.
자세조금 다르다고 문제생기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