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이 시원해보이고 도파민을 줬을 수 있죠.
그걸 자기 회사생활에 그대로 대입해 보세요..
누구나 회사에 불만이 있을거에요
그걸 이글 댓글에 자기가 다니고 있는 회사 실명과
대표 또는 임원 실명 거론하면서 개저씨니 욕하실 수 있으세요?
어이없죠?
민희진은 그보다 더 어이없는 짓을 한겁니다.
2시간동안 본인이 기자회견에 말한건
법정에서 200% 불리한 발언들 뿐입니다.
거기다가 내새끼는 소중하다면서 다른 아이돌은 내리깔고, 같이 고생한 어도어나 하이브 직원들의 존중도 없었어요...
아무리 화가나고 쓰래기여도 공개적인 수십만명이 보는 자리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죠.
방시혁이 쓰래기라도 지킬건 지킵니다.
이게 우리 사회의 룰이고
이게 사회생활이에요...
그리고 민희진이 회계사랑 (본인 주장으론 장난으로)모의했다는 지인은
어도어 부대표 입니다.
정황이 있어서 감사에 들어가 노트북을 압수 받았고
포렌식을 했고 그 안에서 카톡 대화와
1945니, 하이브의 죄악이니 하는 문건들이 나온 겁니다..
거기다 부대표의 진술도 받았고요
이것만으로도 빼박 배임 혐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구요
계약내용이나 기타등등을 발설한 기자회견 역시 배임으로 엮으면 빠져나갈 길이 없을겁니다.
(여기서 배임은 법정 공방 이전에 이사회의 해임 안건에 대한 거에요)
합법적 절차로 증거를 차곡차곡 모은 상태에서 모든 키는 하이브가 쥐고 있는거죠.
여론이요?
그래서 하이브는 그냥 뉴진스 민희진 주고 정리했으면 좋겠다고요?
아직 계약이 4년 좀더 남은거로 알고 있는데요
하이브는 이사회를 열어 5개월안에 민희진을 해임할거고 뉴진스는 계약기간동안 놓아주지 않겠죠.
해임은 확정일거고 남은 공방은 1000억원대의 지분을 인정받냐 못받냐 정도의 싸움이지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려 나올 수 있는 건 없죠
(계약이 끝나야 가능하겠죠)
돌판은 다르다고 하지만,
법은 어느 업종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작용하죠...
여러 다른 입장이 있을 수 있겠죠.
이제는 법원의 시간이고
우리는 모두 결말을 알고 있죠..
저보고 하이브 주주아니냐고 하셨던 분은
끝내 사과하지 않으셨고 아무말이 없으시군요
저는 주식1도 없고요
작년 5월 이후 주식계좌 다 정리했습니다.
하이브 사태는 이제 길고 긴 법정 공방의 시간일거라
감정적, 여론적으로는 결론이 나지 않을거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제 글이 다소 감정적이라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40-50대의 시각일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법원의 시간이고 이게 현실이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역사적으로도 감정적인 선전선동은 대중여론조작의 기본이었죠
둘이 알아서 법정을 가던지 화해를 하던지 냅둘 사건이지
그냥 관계자 아닌 이상은 웃으면서 지켜봐야할 뿐이죠.
위안이 되실까 말씀드리면, 주주냐고 비아냥대는건 운영진이 신고 받아주더군요
님만 4050이 아닙니다. 클리앙이 연령층이 높아요.
그리고 배임 가능성은 법조인들은 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이 많네요.
측면 유료에서도 해임은 되겠지만 경영권 찬탈이나 배임은 말이 안된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건데 왜 논쟁하는 상대를
비하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사회에서의 해임안에 대한 안건이죠
축면 유료에도 해임은 될거라고 보는데 그 의견인거죠
해임은 될거고 법적으로 배임여부 재판은 오래걸리겠죠. 근데 그 재판여부는 지분에 대한 것이지 이미 해임된 건에 대한 복직여부는 어려울 거에요
그냥 저런 짓 하니까 재미없는 삶에 도파민 뿜뿜 해줘서 재밌는거죠
회계사의 특성상 꽤나 자세하게 남겼을테고 하이브가 저렇게 자신있어하는걸 보면 결정적인 증거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회사에서 취업규칙에서도 언론에 공개된 수준으로 부대표와 대화를 나눴다면 충분히 해고의 사유가 될 것 같습니다.
동종 업계에 15년 이상 일하고 있는데
민희진 옹호냐 하이브 옹호냐를 기준으로
사회생활이 어쩌니 운운하는걸보면
진정으로 사회생활해본거냐 묻고싶을때가..
있네요..ㅎ
제발 어줍잖게 사회생활이 어쩌니
싸잡지말고.
그냥 하이브가 옳다거나
민희진이 옳다고 주장..을 하시면 좋겠어요
그대가 알고있는 세상이, 사회생활이
전부가 아닙니다
대주주에게 엘리전 걸었으니, 한 쪽이 GG쳐야 끝날 겁니다.
개인적으로, 등장인물과 도입부 내용이 조금 다른 '피프티 사건 시즌 2'로 보여요.
물론 격한 표현을 쓰지 않아도 비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조롱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사회 생활"이 "회사 생활"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고, 설사 회사 생활이라 좁혀 말하더라도 각자 격는 그 생활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군 생활이 저 마다의 이야기가 있고 힘듦이 있듯이 말이죠.
한 회사의 대표라는 게 놀랍더군요.
사실관계를 떠나서....정무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보여서....뉴진스가 걱정되더군요.
대표 또는 임원 실명 거론하면서 개저씨니 욕하실 수 있으세요?
-> 전 돈이 별로 없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과정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가 없다면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딱히 있진 않죠. 상대와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거나 상대가 정말 큰 잘못을 했거나 한다면요.
그렇게 예의바른 모습만을 보이는게 '선'은 아닙니다.
견딜 수 있으면 하는거죠.
억울 할 수 있죠. 근데 아직은 서로 의혹단계인데 이런식으로 기자회견은 선을 많이 넘었죠.
비유가 과격했음을 인정합니다.
다만 민희진의 행위가 얼마나 놀라운건지를 알아주셨으면 해서요
놀라웠고, 놀랍긴 한데요,
저는 그 놀라운 행동의 근거를 '견딜 수 있음' 에서 찾았다는 말씀입니다.
돈이 있으니 (아마도)초범인 명예훼손은 벌금형일테고, 내면 그만일겁니다. 명예훼손 고소건에 대해 변호사도 쓸 수 있을겁니다. 세종도 가능할테죠.
그로 인해 어떤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하더라도 견딜 수 있겠죠.
누군가의 신념과 행동이 '바람직한 사회생활' 과 거리가 있을 때 '그것을 견딜 수 있어서 그런다면' 사실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이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놀랍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런 모습이 너무 불쾌할 것이고
누군가는 그런 모습이 속 시원하게 느껴질 테죠.
의견이 갈리는 포인트도 그 지점인거 같습니다
재벌 3세라서 처음부터 잘나간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 경험으론 한 회사 오래다니는게
더 드러운 꼴 많이 봅니다..그 sm 안에서 16년간 별 탈없이 사회 생활 하고, 능력도 인정 받은 사람인데요. 근데 민희진을 3일간 하이브가 언플로 16년간의 커리어,, 난도질 했는데도, 지킬 선은 지켜야 한다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요.
이 사안가지고 서로 다른 의견 가졌다고 사회 생활 안해본 백수니, 2찍이니 하는건 편협한 시선을 바탕으로 한 비아냥이 아닌가 싶네요.
과격한 비유에 대한 부분은 사과드려요
우리 새끼들이 최고야 하고 싸우는것고 좋지요. 하지만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싸워야죠. 외부에서 떠들면서 다 같이 죽자 진흙탕 싸움은 이미 함께하긴 글렀다는 판단에서 나온것일텐데, 좋아보이진 않지만 현명하네요.
>법정에서 200% 불리한 발언들 뿐입니다.
이걸 기본적으로 판단을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게 너무 놀라워요
사이다일수있고 민희진 뭐 속사정 그렇다고 공감하는거 이해를 못하는게 아닌데
지 스트레스 푼거 빼고는(자기 입으로 그랬죠)
진짜 법정에서 1도 도움이 안된다는게 그리 어려운 사실도 아닐텐데
민희진의 무례한 행동도 하이브라는 회사의 대응도 아닌 니편이많건 내편이많건 아무의미없고 의사결정권자가 결정하면 끝날문제가지고 서로의 내가맞고 니가틀리다 주장만 내세우고 회의도 아닌 논쟁만 펼치며 평행선만 있고 결론도 못짓는데 서로 감정만 소모하는 그런 회의 상황이 무엇보다 싫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의 이상황 자체가 참 피곤합니다. 하나하나까면깔수록 당사자들 누구를 위한 여론전인지도모르겠고요 밑바닥만자꾸보여주는것같은데말입니다.
뭐 솔직히 법적대응간다고해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법적 지원을 못받을상황같지도않고요. 법대로 해결보면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자회사의 경영 이슈는 반드시 주주들에게 알려야하는 주요 공시대상입니다
내부적으로 처리할수가없지요. 쉬쉬 묻어두고 끝내면 그게 배임입니다
경영권 찬탈(독립) 시도가 배임인지 아닌지는 법원에서 판단할 일이지만
배임이든 아니든 대표 해임은 해야 하고, 대표 해임안이 상정된 이상
가결하든 부결하든 주총을 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당연하게도 공시대상 입니다
사회초년생 혹은 mz로 묶는 나이대를 지난 사람이에요
젊은 시절 경험을 쌓고 그걸 바탕으로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라간 기성세대에요
초년생이나 할법한 몰라서 그랬다는 변명은 통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민희진 이슈가 계속 올라오는게 피곤해서 댓글 달기 시작했지만 억지로 장작을 넣으려는 사람들이 많이보여요
천억원을 받는 노예가 세상에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만한 보상을 댓가로 계약을 했던 사람의 잘못이라는걸 깨달아야죠
'법은 어느 업종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작용하죠...'
ㄴ 이건 동의 못하겠네요 법은 자본과 권력의 편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사회생활의 룰을 깬건 하이브가 먼저죠. 예의 안 지킨 것도 하이브구요. 그리고 어도어 직원 입장에서 민희진 기자 회견 만으로 이미 더 존중을 받게 된 건데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이니 잘한 짓이죠.
이걸 왜 민희진만 매도하시는 지요?
사찰이란 표현은 조심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카톡 내용이 드러난건 감사 중에 압수한 부대표 노트북 포렌식 과정에서 드러난거고 입수과정에 불법은 없었습니다
사찰은 제 추측이니 해당 워딩은 제가 주의하겠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감사에서 드러난 정당한 근거라고 해도 그걸 왜 언론에 공개하죠? 회사 내부에서 처리하면 될 일 아닌가요? 직원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회사 대표 이름 까면서 회사 욕을 하는게 사회적인 룰을 지키지 않고 예의를 지키지 않은 행위라면 회사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직원 감사 결과를 공개한건 사회적인 룰을 지키지 않고 예의를 지키지 않은 행위 아닌가요?
부대표 노트북에서 1945로 불리는 문건과 하이브의 죄악 문건
그리고 카톡 대화 정황이 나왔고
부대표의 진술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타임라인을 보면
민희진을 해임통보 할거라고 했고
그 뒤에 근거로 언론에 제출을 한거지
다짜고짜 카톡 내용부터 뿌린건 아니에요
회사입장에서는 주가 방어를 위해 필요한 대응이었다고 봅니다. 변호사 자문도 충분히 구한뒤 배포한 거겠죠
제가 볼땐 이 관점에선 사회적인 룰을 어느정도 따랐다고 봅니다.
반대로 억울할 수 있는 민희진 역시 변호사 자문을 받았을 겁니다.
그러면 기자회견은 저렇게 하면 안됐죠. 깔끔하게 반박할 근거만 제시하면 됐죠. 그 부분에서 사회적인 룰을 깬거 갔단 얘기에요
어떻게 확정된 사안도 아니고 경영권 찬탈 시도 의혹만으로 언론에 공개하는게 글쓴님이 말씀하신 우리 사회의 룰이라는 건가요? 애초에 주가가 왜 떨어진건데요? 본인들이 의혹만으로 언론 뿌려서 주가 떨어지니 카톡 공개한건데 이게 무슨 적절한 대응이고 사회적 룰입니까.
하이브가 정말 민희진의 경영권 찬탈 시도에 대한 근거가 확보되었다면 내부적으로 이에 관한 감사 진행 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임 진행하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도 않았어요.
회사 내부 이슈를 언론에 먼저 공개하고 카톡, 무당 프레임을 공개적으로 씌운건 민희진이 아니라 하이브입니다.
https://namu.wiki/w/%EB%AF%BC%ED%9D%AC%EC%A7%84-HYBE%20%EA%B0%84%20ADOR%20%EA%B2%BD%EC%98%81%EA%B6%8C%20%EB%B6%84%EC%9F%81
님께서 말하신게 순서가 안맞구요
나무위키에 전개과정을 보시면
카톡내용 공개는 4.25일에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처리하려 했으나 민희진쪽에 서 반발한거구요....
어느 회사나 감사와 해임 절차가 있지만 모두가 다 하이브처럼 이렇게 악질적으로 언론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어차피 근거나 정황 확보 다 했으니 민희진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해보고 안되면 감사든 형사고발이든 진행했겠죠.
형사고발, 카톡 공개, 주술 경영 이 모든 기사들이하루 이틀 내내 시간차를 두고 공개되었는데 민희진 기자회견만 사회적 룰을 어긴거다?.. 이해가 안갑니다.
민희진이랑 내부적으로 먼저 이야기 나누고 말 안통하면 그때 해임 통보든 형사 고발 진행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럼 보통 회사에서도 어떤 직원이 문제가 생기면 해고든 해임이든 먼저 그 사람을 불러서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 순서 아닙니까? 근데 하이브는 언론에 먼저 노출 시켰죠? 그럼 이건 사회적 룰에 허용되는 범위인가요? 제 질문이 그렇게 어려운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전에 감사에 들어갔고 질의서를 보냈고, 노트북 반납을 요청했죠
민희진은 응하지 않았고 4.23 일간스포츠에 인터뷰 하며 입장문을 냅니다
정황상 언론 플레이는 민희진이 먼저 했어요...
그 사이 양측 언플을 했고 카톡 공개 시점은 4.25일입니다....
말씀처럼 적어도 하이브는 내부적으로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민희진은 직원이 아니라 임원이에요.. 언제든 감사권 발동이 가능하고 해임건의도 가능해요
직원이든 임원이든 핵심은 문제가 생기면 그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를 내부적으로 먼저 하는게 맞다는 겁니다.
"그럼 보통 회사에서도 어떤 직원이 문제가 생기면 해고든 해임이든 먼저 그 사람을 불러서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 순서 아닙니까? 근데 하이브는 언론에 먼저 노출 시켰죠?"
4.22일
감사부터 진행을 했단 말이에요
감사 사실은 알려질수 밖에 없는거죠
질의서를 요구 했고 민희진은 성실히 질의서에 답변을 하면 됐죠
그치만 민희진은 4.23일 질의서 대신 일간스포츠에 입장을 발표합니다
님이 주장하는 언론 노출
카톡, 주술경영 등등 노출은 4.25일이고요...
경영권 탈취 의도가 사실이라면 막말로 그정도 언론질은 약과 수준이라고 봅니다.
뭘 그정도 언론공개로 하이브가 원죄라거나 하이브가 더 악질인 것처럼 말씀하십니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연차가 길수록 잘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생활은 각자 도생이고, 도와주지 않고 방관만 하는 환경이 기본이었음을요.
HYBE 본사에서 도움을 주지 않는다 등의 징징거림은 이미 C-level에서 할 이야기가 아닌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하면 HYBE와 Ador 그룹사이지 같은 회사는 아니니까요. 도움을 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자산 노트북으로 아마도 허용되지 않은 카카오톡 과 같은 메신저 사용도 참...어이없는 행위이지요.
더 나아가 내용이 회사 경영권 탈취에 해당되는 내용을 C-level 끼리 농담으로 한다?? 해임사유에 합당해 보입니다.
노예계약 얘기도 일반적인 직장인 입장에서는 put option을 금액으로 환원해보면 수퍼스타 계약입니다.
수퍼스타도 스폰서 중도 계약 해지할때는 일부 금액을 손해봐야 하는걸 감수해야 하는데
5% 지분을 손해보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노예계약으로 말씀이더군요.
"돈 욕심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돈에 미친 사람이다"라는 우스갯 얘기가 있는데
기자회견 때 돈 욕심 없다 말씀하실때 바로 대입되었습니다.
대주주 본사와 계열사 월급 사장과의 싸움이라는게 대부분 아주 뻔하니까요.
그리고 문제의 발단이 월급 사장의 경영권 찬탈이니 더더욱 그렇죠.
그거 말고는 딱히 따져볼게 없쟎아요.
좀 긁혔나봄 ㅋ
애초에 이 글 제목만으로도 본인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사회생활 안해 본 분들‘로 싸잡아 긁어버리려고 하는 느낌이네요.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정작 본인부터 제목이 예의와는 거리가 머네요.
댓글에 글 쓰신 분이 주주냐고 비하당해서 예의를 지켜달라는 글이 있던데가 아니라요 전 주주가 아니니 그 부분에 사과하라고 하니 도망간 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 사과 안하고 도망간 분이 몇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소수인원과 관계 없는, 유스튜 님과 다른 의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사회생활 안해 본 분들‘로 정의하시는데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냥 클리앙도 엠팍의 길을 걷나 싶을뿐입니다??
세상일이란게 법만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세상경험이나 좀 쌓으세요.
민희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다 민희진이 재판에서 이길거라 생각해서 지지하는건 아니에요.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거죠. 이해가 안되시죠? 그런 사람을 왜 지지하는지.
아마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이해 안되시는게 많으실거에요.
왜 세상이 원칙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상한 사람들 투성이일까?
님이 세상을 단순하고 단편적으로 바라봐서 그런거에요.
별로 안똑똑 하시니까 어디서 똑똑한척 남들 내리 깔지도 마시고요.
참 말도 안되는 동조들이 많이 일어나는걸 보고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실제 사회는 여론몰이 보다는 증거와 로비로 돌아간다
정말 한심하고 답답해서 참을 수 없더군요
키보드워리어가 왜 되는지는 알게됬습니다
방시혁 = 이재용
민xx = 계열사 사장
계열사 사장이 이번에 엔비디아에 10조 정도 매출을 올렸다고, 기고만장해서
이재용 욕하고 회사에서 도와준게 뭐 있냐
하는 것과 똑 같더군요
하이브 보다 시총이 높고 영업이익 수십배 수백배에 달하는 한국의 대기업 CEO급들이 10억 언저리 연봉인 경우가 많다는거. 특히나 그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계열사 사장에 앉더라도 지분을 18%는 커녕 1.8% 도 그냥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거 ㅋㅋ
얼마나 비 상식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지 감이 없어서 그래요.
법적으론ㅋㅋㅋㅋ 이걸 김앤장이 세종에게 완전 진다면 김앤장 담당 파트너는 평생 굴욕일듯합니다.
개인적으론.
방시혁 의장도 다른 조단위 자산가 오너들 처럼 되곗죠. 민희진씨 한명이 한국 월급쟁이들 처우를 더 부정적으로 만들겁니다. 오너들은 더 자기꺼 챙기고 스톡이요? 더 보수적으로 주겠죠. 여러모로 참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