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어도어는 하이브에서 총액 161억을 대서 만들어준 하이브의 자회사다 : 맞음
민희진은 개인투자나 지분이 없는 월급사장으로 들어왔다
민희진은 뉴진스를 무에서 유를 창조했는가?? : 아니다
뉴진스는 하이브 소속 연습생이었으며, 데뷔는 하이브의 방탄소년단이 만들어 놓은 7500만명 구독자의 유튜브를 통해 데뷔를 하고 데뷔곡 홍보도 그 채널을 통해 했다.
750만명이 아니다. 우리나라 총 인구를 넘어서는 7500만명 구독자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데뷔를 했다. 그리고 그 채널은 민희진꺼가 아니라 하이브꺼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의 업무를 누가 해줬나?? 하이브가 해줬다.
뉴진스 소통 앱인 '포닝' 은 어디서 만들어 줬나??
뉴진스 팬미팅 업무는 누가 했줬나??
해외 각종 페스티벌, 빌보드 인터뷰, 일본 및 빌보드 시상식 꽂아주는걸 누가 해줬나??
뉴진스의 광고, 브랜드 파트너쉽, 협찬 업무 등.. 누가 해줬나??
국내 및 해외 뉴진스 관련 뉴스와 기자들 소통 관리는 누가 하는가??
이외 등등등... 하이브에서 했다고 한다.
뉴진스에 대한 모든 소유권, 이름 뿐만 아니라 사소한 컨셉 하나하나까지도 법적으로는 모두 회사것이지 민희진이라는 개인꺼가 아님..
아이디어와 감각만 좋으면, 걸그룹이 뉴진스처럼 성공할 수 있는가??
그게 가능하다면, 위에 열거된 하이브에서 해준 업무들을 빼고 해보면 됨..
그렇다면, 핵심 본질은 뭔가??
그정도로 지원을 해주고 엄청난 보상을 해줬는데도, 회사를 탈취하려는 모의를 했다는 것이다.
그냥 농담이었고 사담이었다는 변론은 말이 안된다.
업무 지시하는 고용주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의논했는데, 사담이었다고 하면 암살 계획을 듣고도 그냥 웃고 마나??
형사법 상으로는 무죄라고 하더라도 민희진은 나가는게 맞을 것 같다.
반란자가 억울해 보이고 측은해 보이면 잘못이 없어지나?? 안 없어짐..
컨셉이나 이미지 아트, 각종 디렉팅은 민희진이 했으니 그건 민희진껀가?? 무슨 소리 하나?? 개발자가 개발했으면 회사 무시하고 자기꺼라고 하나??
민희진이 무슨 혁명가?? 잔다르크인가?? 자유의 여신인가??
이게 팬들이 많다고 팬이 많은 쪽이 이겨야 되는 사안인가??
이게 편들어 준다고 바뀔 일인가??
꼰대조직문화 노빠구로 들이박을 수 있는 민희진 멋진가??? 꼰대조직문화 들이박아서 잘못된 우리나라 문화를 변화시키려 하는 민희진 응원해야 되나??
꼰대조직문화가 문제가 아니라 꼰대한테 당하지 말라고 계약서가 있는거고 노동법이 있는거 아닌가??
그냥 계약서에 쓴대로 하면 되는거지 뭔 소리들 하는건지???
대주주 본사 들이박는게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되나?? 프랑스혁명인가?? 중국 문화대혁며인가???
민희진은 용맹스럽게 그 혁명의 포문을 연 잔다르크 혹은 자유의 여신인가???
이제 창작자는 그냥 무조건 위에서 마음에 안 드는거 시키면 나빠꾸로 들이박으면 응원받을 수 있는건가??
그게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나아가야할 방향이고, 그렇게 꼰대조직문화를 철폐해야되는가??
과연 민희진은 꼰대가 아닐까?? 민희진은 보호받아야 될 약자인가??
언론 플레이를 먼저 시작해서 잘못이라는둥..
민희진이 일을 못하게 해서 잘못이라는둥..
노예계약이라서 잘못이라는둥..
그룹을 모방해서 잘못이라는둥..
말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서로간의 계약의 내용이 없어지고 본질의 잘못이 없어지나??
다들 계약서 쓰고 일 안해봤나??
부동산 계약서 분명히 내가 사인했는데, 나중에 억울하게 느껴진다고 그 계약서 없어지나??
근로계약서 분명히 내가 확인하고 사인했는데, 나중에 회사일 X같다고 사장 욕하고 들이박아도 되나??
계약서를 꼼꼼하게 잘 작성하던지, 사인하기 전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수정요청을 하던지, 그래도 계약내용과 다르게 갑질을 당한다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될거 아닌가??
사장이 꼰대질 했다고 회사 탈취 계획 세운게 용서될 일인가?? 사장이 꼰대면 회사 뺏어도 되나?? 그게 멋진 일인가??
사장이 일을 안 도와줬나?? 사장이 돈을 안 대줬나?? 사장이 돈을 안 줬나??
왜 그렇게 본질을 생각을 안하고, 사사로운 걸로 본질을 흐리는지 모르겠네요.
회사 물건 훔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직원이 회사에서 고생을 너무 많이 했으면 훔칠만 하네~~ 하고 이해해줘요??
그 직원이 그 물건을 직접 아이디어 내고 디자인하고 직접 만든 사람이라면, 훔칠만 하네~~ 하고 이해해줘요??
훔칠 계획을 세세하게 모의했는데, 그거 모의했다고 사장이 문건 공개하면, 언론질 한 사장이 더 잘못이라고, 훔칠만 하네~~ 하고 이해해줘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놓고 계약에 의해 하는 일은 인정으로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쟎아요.
그냥 계약서 내용대로 하면 되는거쟎아요.
고용주는 돈을 주고 고용을 하고,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러면 일하는 사람은 돈 받고 일해주면 되는거쟎아요.
어도어와 뉴진스는 민희진꺼가 아니에요. 방시혁꺼도 아니고요. 뉴진스는 어도어꺼지만, 어도어는 하이브꺼에요.
이번에 하이브의 시총 1.2조가 증발했다고 하네요??
이거 대주주나 모기업 사장이 운영하는대로 했으면 이런일 있었을까요??
종종 민희진이 하이브 먹여 살린다고 착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하이브 시총이 최대 8~9조임.. (시총과 매출은 다릅니다만..)
그런데 어도어의 작년 매출이 1100억임..
반대로 그동안은 하이브가 어도어를 먹여 살린거고, 그 덕분에 지금부터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민희진의 어도어가 마치 독립된 사기업인 것처럼 착각하고, 하이브가 민희진을 과도하게 억압하고 통제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아님.. 어도어 창립할 때 161억 전액을 하이브가 대서 만든 하이브의 자회사, 그냥 하이브의 영업 2팀 같은 개념임..
일부 네티즌은, 본인이 아이디어만 좋고 열정만 있으면 큰 회사를 먹을 수 있고,
큰 회사는 그 아이디어 낸 사람에게 경영을 하게끔 해줘야 된다는 만화같은 상상을 하는 분들이 있던데..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처음 만들었다고 애플이 스티브잡스 개인꺼에요??
그럼 어느 미친 투자자가 거액을 투자하겠습니까??
그냥 계약내용만 보고 계약내용에 위반된게 있는지만 따지면 되는건데..
뭘 불쌍하네~~ 측은하네~~ 억울해 보이네~~ 하는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인 자본주의의 시장 경제 원리의 틀 자체는 무시되지 말아야 될거 아닙니까??
종종 보면 무슨 고용주는 무조건 나쁜놈, 독재자 취급하면서 사회주의 혁명이라도 해야 될 것 처럼 분위기 몰이를 합니다.
쿠데타 벌인 사람이 불쌍해 보이면 쿠데타가 합리화가 됩니까??
처음 며칠동안은 아예 관심을 안 가질려고 했는데,
무슨 민희진을 이재명에 비유하는 분이 있지를 않나??
나라살림이나 민생 경제에 하등에 도움이 되는 일들도 아니고, 무슨 사회 정의구현에 관련된 문제도 아니고요.
아주 각종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 모든 사회 이슈를 덮어버리고 혼란에 빠트리고 뒤흔들고 있네요.
그런데 어이없는건, 이런 파급력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으니 대단하다~~ 라는 반응까지...
어이구~ 곧 있으면 출마하것습니다..
어떤 분은 같은 쌍욕이라도 이렇게 힙하고 멋지게 하면 하나의 멋진 프리젠테이션이라고 찬양을 하던데..
출마 선언도 쌍욕하면서 힙하게 하면 개저씨 꼰대들 싫어하는 분들 모여서 당 하나 만들어지것구만요.
돈 많은 임원들끼리 김앤장이랑 세종 로펌 불러서 싸우라고 좀 내비두세요~~
특별히 누가 불쌍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모기업이 엄청나게 잘못한 것 같지도 않구만... 뭘 그렇게들 정의구현들을 하고 있는지...
자기가 회사 생활 하면서 상사한테 당했던 온갖 갑질과 서러움이 연봉 최소 20억에 수십억 자산가인 민희진한테 잘 투영되나봐요.ㅎㄷㄷㄷ
민희진 지지하시는 분들은 기회만 되면 지금 다니는 회사 외부세력 동원해서 꼴까닥 한번 해보고 싶다고 메모도 작성하고 믿을 만한 다른 직원과도 카카오톡 대화도 나누고 그러시나봅니다???
정말로 지지하시는게 뉴진스입니까? 민희진입니까??
자기 살자고 뉴진스 앞길을 막아버린 "엄마 호소인"한테 마음이 간다는 뉴진스 팬들이 계신다면 누누이 이야기합니다만, 진지하게 자신의 지능을 의심해 보세요.
일부 뉴진스 팬중에는 민희진이 없으면 뉴진스도 없어질거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던데..
방시혁이 바보인가요??
그 돈 되는 그룹을 망치게요??
그리고 주주들이 그렇게 두지도 않을거구요.
죄송합니다. 저도 처음 며칠동안은 왜 이 내용 가지고 혼란스럼게 하는지 답답했는데... 저까지 이렇게 되는 상황이네요. 사안은 아주 간단해 보이는데 말이죠.
최태원 자녀들이 밥그릇 싸움하면, 이렇게 몰입하실건지.
알바드립에 반말이네요
그런 곳입니다
그게 싫으면 규칙을 지키던 나가시란거구요...
민희진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하이브가 푼 알바로 비하하는 건가요?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우셨네요
이성을 좀 찾으세요
알바… 라고 하셨나요?
상대 뒷통수 후리고 자기도 맞으니까 "야...이럴줄은 몰랐네 내가 안때렸어야하나? ㅎㅎ" 이거랑 같은겁니다
일회성 아이디면 몰라도요 ^^
남들 댓글에 ㅋㅋㅋ 거리면서 재밌네요 라고 끝내면 누구도 좋게보진 않지 않을까요?;;;
누가보면 민주투사인줄...
맞습니다. 그런식으로 확대해석되고 불필요한 혼란들이 증폭되는게 싫어서 저도 글 한번 써봤습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 ㅋㅋ
네 실제로 불쌍하다고 그렇게 대입해서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바는 아닙니다.
알도 못하면서 알바 취급부터 하면 능지 처참하다는 말 듣는거에요.
그런 댓글을 너무 많이 받아가지고 똑같이 써본건데
하이브가 먼저 언플을 했다고 하던데 주장의 근거를 가진 측에서 언플을 할 리가요. 근거없이 주장만 있을 때 하는 게 언플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관심없으면 그냥 넘어가세요. 감사들어가기도 전에 감사할꼬얌 이러고 기사낸게 하이브니까
어디서 나왔겠어요. -> 뇌피셜이네요?
결국 도찐개찐이예요 ㅋㅋ
그래서 딱 사심을 버리고 계약내용과 회사 탈취 의도가 있었는지만 보면 된다는 것이죠. 그 외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얘기 또한 충분히 오갈 수 있죠.
근데 뉴진스 망할까봐 민희진 잘못 덮고 가야 한다? 그건 아니죠.
민희진 없는 뉴진스가 망하는 것은 망하는 것이고
하이브 잘못이나 민희진 잘못이나 독립적으로 봐야하는 거고
각자가 책임질 건 책임 지는 거죠.
그 결과로 뉴진스 망해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냥 상황이 안타까운 거죠.
맞죠. 스티브잡스는 대단한 위인이지만, 스티브잡스가 없다고 애플이 망하진 않죠.
애플이 부도 직전, 스티븐잡스가 들어가서 애플을 살린 역사가 있긴 합니다 ^^
민희진이 이 판에서 대단한건 맞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하이브 힘으로 뉴진스급 여돌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민희진은 대체 왜 영입한거죠?
아무리 회사힘으로 홍보 어마무시하게 때려도 뉴진스급으로 뜨는건 매우 힘든데요.
에스엠이나 제왑 약국은 저런 일 할 줄 몰라서 뉴진스급을 못 만들고 있는건가요?
저런 모든 일들이 뉴진스라서 가능했고 성과가 난거지 하이브가 해줬기 때문에 뉴진스가 뜬건 아닐텐데요.
또 혼란을 자초하시네...
봉준호의 지생충의 투자 배급을 CJ ENM 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봉준호 없었으면 CJ ENM 은 절대로 기생충같은 영화 못 만들었을거다. 라는 식으로 갈라치기 안해요. 서로 파트너죠. 서로 하는 업무의 분야가 다른거죠. CJ ENM 에서 봉준호 감독이 그걸 해낼것라고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해주고 업무를 지원해 줬기 때문에 봉준호 감독을 열심히 영화 만드는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고 겸손한 것입니다.
하이브는 자체 제작보다는 자회사 레이블 시스템으로 그룹을 맡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느 누구가 민희진을 선택한게 아니라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가 잘 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도어를 맡기고 지원해 준겁니다.
하이브 힘으로 뉴진스 만들것이지 왜 민희진한테 맡긴거냐?? 라는 말은 모순이에요. 하이브가 맡겨서 만든거에요.
세상 어느 누구도 CJ ENM 이 직접 만들지 왜 봉준호한테 맡겼냐?? 그런 이야기 안 합니다.
하이브도 선택을 잘하고 외부 지원도 잘 해줬기 때문에 잘된거고, 민희진도 잘한거에요. 여기서 누가 없었으면 이렇게 안됐을거네~~ 이건 다 누구 덕이네~~ 이런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그렇게 무조건 민희진 아니면 절대 안되는데?? 라고 고집스럽게 그 말씀만 하시면 왜 민희진은 뉴진스를 BTS 급으로는 못 만들었답니까?? 방시혁은 그렇게 만들었는데?? 이렇게도 말이 나올 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 안하는게 좋다는겁니다.
그리고 뉴진스가 뭔지도 모를 데뷔때, 무려 750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하고 노래도 홍보했습니다.
본문에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적어놨죠. 각종 시상식 행사,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 언론 기사 관리 등등
그거 다 하이브에서 해줍니다.
자그마치 750만명도 아니고 7500만명 구독자 채널이에요.
그런거 없이 걸그룹이 컨셉과 감각만 가지고 이정도로 성공 가능하다고 보세요??
영화 투자 배급이랑 돌판을 직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는거 같고요.
제가 민희진이 아니면 절대 안되는데? 그렇게 말했나요? 뉴진스가 뜬건 하이브 회사힘보단 민희진의 컨텐츠 능력에 더 우위가 있다는건데요.
님이 애초에 민희진은 하이브 도움없인 이렇게 성공못했다고 하신거잖아요.
그 반대라고요. 하이브가 아무리 대단한 자본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민희진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 급으론 못 떴을거라는 겁니다.
아이돌 판은 컨셉과 감각적인게 핵심적인 겁니다.
진짜 너무 이 판에 대해서 모르는 소리네요.
그래서 하이브도 민희진한테 그렇게 엄청난 투자를 한거고요.
이번 사태의 싸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왜 하이브가 민희진에 대해서 그렇게 파격적인 대우를 해줬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적은겁니다.
뉴진스라는 현재 걸그룹이 빼어난건 인정합니다만,
'저런 모든 일들이 뉴진스라서 가능했고 성과가 난거지'
이건 아니라는겁니다.
이런 이야기는 팬들이나 네티즌들끼리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이지만, 함께 일하는 경여진들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할 말은 아니죠.
그런데 지금 경영 임원들끼리 그러고 있쟎아요. 그러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과거 SK 야구가 김성근 감독 시절에 3번 우승을 했는데, 투수가 누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고 투자가 누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만 말하지 않습니다.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들은 감독의 공을 크게 보는거죠.
아티스트쪽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투자가 없으면 아예 시작도 못하구요. 홍보와 마케팅이 절반이에요~~
암만 우수한 보석을 가공을 잘 해놨다고 해서 그냥 유명해 지고 그냥 비싼값에 팔리는게 아니쟎아요~~
그런데 그런 과정같은게 눈에 화려하게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무시되고 있는 것 같네요.
네.. 저는 싸움도 룰에 맞게금 해야 되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싸움을 감정몰이 해서 하면 안되쟎아요??
민희진 그분 SM때부터 사외이사로 인정받았다는 것도 알구요. 감각적이고 일 잘하는 것도 인정합니다.
파격 대우를 해줬으니 갑과 을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그 파격대우도 어느 누가 해준게 아니라 하이브가 해준거쟎아요.
그러면 민희진도 지킬건 지켜야죠. 파격대우 받아서 몸값 올라갔으니 독단적으로 맘대로 해도 되는게 아니쟎아요.
하.. 홍보와 마케팅을 아무리 때려도 콘텐츠 자체가 매력이 없으면 다 소용이 없는 일이라고요.
에스케이 왕조시절 얘기하셨는데 감독공이 크다고 이미 알고 계시네요. 민희진이 그 급으로 대우받았던 겁니다.
근데 뉴진스가 어느 정도 급인지 혹시 모르고 계시는건 아닌가요?
회사힘으로 홍보 마케팅 때려서 적당히 한국에서 탑먹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블핑 이후에 세계 무대서 흥하고 있는 급인데요.
님 말씀대로 대형기획사가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한국에서 탑먹는 걸그룹 정도는 만들 수 있죠.
근데 세계 무대로 흥하는건 회사힘만으로 절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 외에 이번 사태에 대해선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님이 민희진 능력 자체에 대해서 후려치시는거 같아서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민희진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는데요. 이번 사태에 그리 관심은 없는데 이 글 제목부터가 후려치는 글 같아서 클릭한겁니다.
회사힘으로 마케팅 아무리 뒷받침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뉴진스가 세계 무대에서 블핑 다음 걸그룹으로 군림하는것도 민희진 덕이 더 큰거지 하이브 소속이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글쓴이가 계속 답글다는 내용보면 후려치고 있는게 맞는거 같고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요.
뉴진스가 처음부터 세계 무대에서 통했어요?? 뉴진스가 처음부터 세계 무대에서 통할거라는게 대세였어요?? 완전 100프로 이정도 될줄 알았어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결과론 아닙니까??
뉴진스가 컨텐츠가 좋은거 인정한다고요. 그런데 하이브의 자본과 인프라와 명성, 노하우, BTS의 인지도, 7500만명의 구독자 유튜브 채널이 없었어도 뉴진스가 세계 무대에서 블핑보다 더 성공하냐고요.
이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잘된거지, 마치 뉴진스 아니면 무조건 안된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어패가 있는거죠.
세계 시장일수록 거대 모회사의 인프라와 명성, 자본, 노하우, 7500만 유튜브 채널 등등
이런거 엄청 중요한거죠.
그거 없었어도 뉴진스 성공한다고 보세요??
BTS 없는 지금 YG같은데 가서 해도 뉴진스는 뉴진스에요??
뉴진스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자본과 인프라, 회사의 명성과 노하우도 생각 외로 지대한 영향이 있다는겁니다.
하이브같은 회사가 되지도 않을 아무나에게 자본 때려 박겠어요?? 왜 모기업의 안목과 하이브의 초기 기획과 업무 지원과 기본 인프라는 무시하려고 하시고, 개인의 능력이 아니면 안됐다는 식으로만 강조하려 하세요.
민희진이 잘해서 주식 18프로 받은거 아닙니까?? 충분히 능력에 대한 보상도 받은거라구요. 단 한푼 자기돈 안 들였는데, 이정도면 능력에 대해서 충분히 인정을 해준거에요.
횡설수설하셔서요.
멤버 발탁부터 민희진이 직접 관여한걸로 아는데요. 데뷔전부터 민희진이 먹이고 재우고 함께 생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멤버의 사소한 생활습관 교정까지 민희진이 관여한걸로 아는데요. 그냥 컨셉 정해주고 스타일 해주는 수준의 앨범 디렉터 정도가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손을 안거친데가 없는 그룹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겠죠.
제가 말하는게 결과론이라고요? 그러니까요. 그 결과를 내는게 쉽지가 않다고요.
아무리 회사의 자본력과 마케팅력이 막강해도 컨텐츠가 먹히지 않으면 뉴진스급까지 만드는게 힘들다고 몇 번을 더 말해야 하나요?
그렇기 때문에 님이 제목에 쓰신 것처럼 하이브가 민희진한테 혁명가 잔다르크 급의 대우를 이미 해준겁니다.
하이브 자본력과 마케팅력 없이는 민희진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다. 이렇게 후려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 이후의 분쟁에 대해서는 저는 관심이 없고요.
그럼 간단히 묻겠습니다.
하이브의 자본과 인프라와 명성, 노하우, BTS의 인지도, 7500만명의 구독자 유튜브 채널 없이도 뉴진스가 가능하다고 보세요??
저는 민희진씨가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디렉터, 매니져로서의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수준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러면 님께서는 하이브의 자본과 인프라와 명성, 노하우, BTS의 인지도, 7500만명의 구독자 유튜브 채널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뉴진스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인정하시나요??
삼성 갤럭시가 삼성 본사의 도움없이 세계 1위를 찍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아이폰이 품질은 동일한데 중국 브랜드에서 나왔으면 세계 1위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인정할건 서로 인정하시죠.
bts 인지도가 뉴진스가 세계적인 걸그룹이 되는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단건 확신하겠네요.
bts 인지도랑 뉴진스랑은 대체 뭔 상관이 있다고 아까부터 자꾸 들먹이시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오히려 민희진의 인지도가 뉴진스가 탄생 전부터 주목받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겠죠.
무슨 민희진이 혁명가, 잔다르크냐 하셨는데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능력자였습니다.
그니까 하이브가 그런 대우를 하고 채갔겠죠.
하이브가 아무 생각없이 민희진한테 그런 파격대우를 해줄까요?
혹시 뷔가 솔로앨범 작업하는데 민희진과 함께 한건 알고 계시려나요?
이 글 제목부터 본문에서는 하이브가 없었으면 민희진이 이 정도까지 성공하지 못했다고 민희진 능력을 후려치시길래 댓글 단겁니다. 하이브가 아니라 그냥 국내 3대 기획사 정도라도 뉴진스급으로 뜨면 자연스레 다 하는 일입니다.
하이브가 뭐 그리 엄청나게 세계적인 회사라 가능했던게 아니라요.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거 같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자꾸 횡설수설 하시는거 보니까 돌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저는 이만하겠습니다.
실상 지분 18프로 준다고 하면 무릎이라도 꿇겠는데, 반대로 계약된 내용대로만 하고 18프로 안준다고 하면 일 시켜놓고 보상 안해주는 나쁜놈이라고 욕하겠죠. 원래는 그렇게 안줘도 되는건데 안주면 또 나쁜놈 취급하겠죠. 물론, 민대표가 일반인은 아니기 때문에 받는거겠지만, 실상은 계약된 내용보다 더 후하게 쳐서 보상을 해준거더군요.
전권 일임 받아서 뉴진스 성공을 만들었으면, 서로 할 일 한거죠.
2만큼의 역할은 하고도 남은거 같은데요.
감지덕지해라는 식의 이야기가 웃기는게 하이브는 뭐 다 퍼줬나요.....?
80프로를 가져갔는데, 무슨 자선사업이라도 한 것처럼 이야기되는게 불편하군요.
자선사업이 아니라 하이브가 본사고 하이브가 돈 다 대서 투자해 부고 많이 도와줬쟎아요. 하이브꺼 회사쟎아요. 그러면 하이브가 다 먹는게 일반 상식이에요. 뭔 이상한 논리를 갖고 계십니까? 그런데 민희진이 아주 잘 해줬고 민희진의 능력을 인정하니까 18프로 주식을 준거에요. 좋은 일이죠.
그런데 회사를 탈취할 모의를 한다는게 맞냐고요. 그런 정황이 드러났쟎아요. 그냥 사담이었다고는 하지만, 그 횟수가 한번도 아니고 실제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쟎아요. 카톡 내용도 공개되었고, 하이브에서는 그거 말고도 다른 자료들도 있다쟎아요.
그거 말하는거에요. 하이브가 딱히 잘못한건 없쟎습니까. 하이브가 성과급으로 주식을 18프로나 줬는데 하이브한테 기분 나빠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고마워하면 안되나요?? 회사에서 1000억 주면 안 고마우세요?? 그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80프로 가져가서 기분 나쁜거는 아닐거 아닙니까? 그건 굳이 누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건데요.
핵심은 돈 문제라기 보다는 왜 회사 탈취 모의를 했냐는거에요.
하이브가 민씨에게 다 고스란히 넘겼어야 했던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사회생활 못해본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인가요?
일부 팬들은 셀럽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듯 합니다.
이러다가는 정말 인기있는 셀렙이면 삼성 이재용도 설설 기게 만들겠어요.
본사랑 원만하게 잘 지내면 그 주식은 내년이나 내내년에 최대 4000억이 될 수 있고, 최대 가치일 때, 민대표가 요구만 하면 하이브에서 15%까지는 바로 현금지급도 해준다는 약속까지 했는데, 이런 비용 계약에 대한 말만 꺼냈다 하면 자선사업 했냐는 식으로 갈등을 유발시키죠.
제가 궁금한 것은, 그러면 그정도 보상이 부족했다는 것인가?? 그정도 보상을 해주고 시간이 지나면 보상액은 더 늘어날텐데, 본인을 믿고 초기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본사에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라는 생각입니다.
사회생활 드립이 나와서 댓글을 쓰는데
일반 스타트업에서 150억 투자해서 몇천억 가치를 내준 CEO는 투자시장에서 거의 신적 대우를 받습니다.
이런 이슈만 없었으면 내년에는 몇백배 수익까지 기대되었던 회사였죠.
그정도 캐리어를 가지면 정말 특별한 아이템이 없어도 사람만 보고 묻지 마 투자가 엄청 들어와요.
님 하이브는 전문 기업 사냥꾼들이에요. 자회사 어떻게 굴리는지 도가 튼 사람들이니 .
구테타 일어날 일도 없고요. 그런 기업사냥 많이 일어나는 게임업계 있던 놈을 그 자리에 앉혔어요.. 하이브가요..
그런 보상은 당연한 거고 회사까지 그냥 넘겨줘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 뉴진스 활동/마케팅 비용 모두 민희진이 자기 사비로 충당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민희진은 부당한 대우를 반드시 받았어야 한다는 목적 아래 너무 근거없는 논조를 끼워맞추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 안 해보신건가 싶을 정도로 사회생활 언급은 본인의 패착이 되어버리셨네요.
제 댓글에 사회생활 댓글이 달릴줄은 ㅎㅎ
회사 창업 하시면서 투자 유치 한번만 경험 해보셨으면 제 말 바로 이해를 하셨을텐데요.
18% 천억은 하이브 혼자서 만든게 아니라 민유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걸 하이브가 민유진에게 배푼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하신거에요.
민유진이 뉴진스 실패했으면 그 콜옵션은 그냥 휴지덩어리입니다.
하이브도 초기에 민유진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이 있기에 투자를 한거구요.
사회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돈이 오고 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몇십억 이상의 돈이 가는 경우는요.
상대방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니 그 돈이 투자된겁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여러번 적었지만, 이번껀은 민희진과 하이브가 누구에게 배푼 관계가 아닌 협업해서 서로 윈윈한 경우입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 시작 시 서로의 성향이 너무 달랐고 그에 대한 갈등이 여기까지 온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에서 'ㅋㅋㅋㅋㅋㅋ'는 예의 없는 말투이신건 알고 계시죠?
사회생활 많이 해보신분이 모르는 사람과의 초면에 'ㅋㅋㅋㅋㅋㅋ'를 현실에서 쓰진 않으실꺼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님은 제 근본적인 질문에는 회피를 하시며 답을 안 하시네요. 뉴진스가 성공해서 감사와 동기부여의 의미로 민희진의 자회사(하이브 돈 100%로 만든)의 지분 20%(이 중 2%는 민희진씨가 직원들에게 나눠줌)를 주었고 그것도 방의장이 민희진씨에게 돈을 빌려주어 지분을 취득할 수 있었다고 하죠?
단순히 능력 좋으니 대우받을만 하다에서 사고를 정지시키지 않고, 민희진이 동종업계 및 보편적인 잣대로 봤을 때 하이브가 홀대했냐 아니냐로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민희진씨가 기자회견에서 눈물 쏟으며 부르짖던 게 ‘나는 홀대 속에 피어난 꽃’인데?
그래서 님 생각에는 민희진씨는 1000억 주식과 20억 인센을 받는 건 당연한 거고, 이에 더해 하이브가 어도어를 순순히 내어주지 않는 건 민씨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적잖이 긁히신 것 같은데 쓸데없이 점잖은 척 남의 입에 재갈 물리려 하지 마시고 질문에 답변이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답변은 충분히 된것 같은데 아무래도 생각이 굳으셔서 다른 의견이 잘 못듣으시는것 같습니다.
투자 시장에서 그정도 조건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이고 기업시장에서 아무런 의미 없이 돈을 지불하진 않습니다.
1000억 주식은 민희진이 성공을 해서 가능했던 수치이고 (실패했으면 0원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하이브에서 한겁니다.
하이브에서 그정도 지불 가치는 있다고 판단한거죠.
(18% 1000억이지만, 하이브 지분은 5000억가까이 입니다. 그리고 예상 기업가치가 조단위로 성장 가능한 기업이라 이 수치는 더 커질 예정이구요.)
하이브가 적정하다고 지불하겠다고 한건데 님이 자의적인 해석을 할 사안은 아닙니다.
(기업 시장에서 이 정도 수치를 인정으로 내주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근거 없이 돈이 나가면 법적제제의 대상이기도 하구요.)
협의 시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지만 18%는 하이브에서도 ok했고 민희진이 제시했던 30%는 거절했습니다.
하이브에서는 18%는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30%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거죠.
감정싸움이 아닌 일반적인 협상이었다면 18~30사이에서 서로가 만족할만한 수치로 협상이 되었을테고 수치 협상이 안되면(서로가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다면) 다른 방향으로 결론을 냈겠죠.
암튼, 저는 누가 더잘했다 못했다라고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서로 잘난 사람이 모였는데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생긴 감정 싸움이지 누가 맞다, 틀렸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과 토론 시 예의는 아주 기본적인 사안입니다.
최소한의 가벼운 사과는 주실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비아냥으로 대처하시네요.
왜 이리 이 사안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접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민희진이나 하이브나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글은 조금은 걸러 들으시고 조금은 둘리배 한번 만지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의견은 충분히 전달된것 같으니 저는 님과의 대화는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봐야 생각 차이가 커서 좁혀지지도 않을 것 같고 비아냥거리는 대화도 이어나가고 싶지 않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핍티핍티때도 핍티핍티가 음악성도 꽤 있고 어쩌고 하면서 팀원 응원하는 여론도 제법 있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런데 결론은....
피프티도 돈이 되니까 안성일이 그렇게 한것이고,
뉴진스도 돈이 되니까 민희진이 저렇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실력이 좋다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돈으로 하면 되는데,
그건 자신이 없으니 안성일이나 민희진이나 저렇게 뒤퉁수 치는 것이죠.
사회 나가면 하도 많은 부류라서 뭐..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니 각자 편들고 싶은 쪽을 들고 게임하듯 지켜보면 적당하지 싶습니다. ^^
뉴진스 깨지든 말든 제 알바 아니거든요. 애초에 이 트렌드가 성공한게 기묘하긴 합니다.
과연 롱런할 것인가? 워낙에 식상한 케이팝의 공식, 혹은 대중음악의 공식을 살짝 비틀어서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뭔가 다른 조류였다면 어땠을까요? 엔터계는 솔직히 운칠기삼이라고 봐요.
비티에스도 그 점에선 다르지 않고, 운이 좋은 타이밍에 준비되어 있던 자들이 성공하는 거니까..
본인들의 노력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닌데,
이미 이건 고상한 예술하던 때처럼 어떤 한사람이 혼자 캐리하는 게 아니라
고도로 협업을 해서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예술이니까, 민희진이 참 요즘 운빨이 좋았다고 봐요.
과거에 손댔던 것도 성공이라고 볼 수 없는 것들이던데, 그냥 결과에 끼워맞춘 천재론에 불과하죠.
이번에 발표한 노래는 지난번 것들보다 더 킥이 없는 맹숭한 맹물 (좋게 말하면 편안한)인데..
트렌드가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 이미 포섭된 맹목적인 팬들이 뇌이징해주는 덕에 떠있는 거죠.
요는 예상을 상회하는 성공이 있다보니까, 자기 위치를 다시 잡을 욕망이 꿈틀거리고 그런 마음으로
사내를 돌아보면 눈에 밟히는 것들이 하나둘 들어오며 성질을 건드렸겠죠.
성공의 냄새를 맡게 되면 딴 마음 생기는 게 당연한 이치이고, 이건 돈이나 수익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권력과 자존심의 싸움이기도 하죠. 돈은 그냥 숫자죠.
사업하는 사람들의 돈에 대한 개념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에 대한 생각과 다르고 그 개념도 다르다고 봐요.
우리가 흔히 돈벌려고 저짓하지... 이렇게 생각들 하는데 일정 단위 이상을 넘어가면 그건 돈싸움이 아니죠. 성취와 자존심, 권력관계의 갈등이라고 봐야죠. 그런 면에서 민희진이 내가 돈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이브 주식에 얼마를 꼴아박은 거예요?
민희진을 비판했다고 조롱이라니요
선은 넘지 마시죠
민희진?? 뭐 대단한 건 모르겠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면 보상은 해줘야 하겠죠. 사장앉혀놓고 몇 천억 벌게 해줬다고 하면 섭섭한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다만 길보드 차트도 아니고 BTS가 뜬 하이브의 시스템과 경험을 기반으로 유명해지고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들았으면 그 과정의 기여자가 수백 수천명일텐데 데려다 앉힌 사장하나가 다 내것인 양 하는 것은 문제가 커보이네요.
저 위에 BTS 의 인지도나 그란 BTS가 일궈놓은 7500만명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얻은 혜택이 전혀 없이 뉴진스는 성공했다고 확신한다는 댓글 위에 있네요.
어제 다스뵈이다 에서도 이에 관련된 이야기 나오더군요. 하이브의 인프라 영향을 절대 적게 봐서는 안된닥 요.
그런데 위에 어떤분떼서는 민희진이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어서 하이브가 모셔간거라고 말씀하시네요.
좀 제발 함께 팀웍을 잘 이뤄서 잘된 케이스라고 인정하면 안되는건지.. 답답하네요.
안좋은 노래도 라디오 TV에서 계속 나오면 좋아집니다.
당연하죠. 노래랑 이미지 감성 좋아서 세계 1위되면 새상에 세계 1위가 수백명은 되겠죠.
그란데 그 매지니먼트를 민희진 혼자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큰 부분에서의 매니지먼트는 하이브쪽에서 상당 부분 하더군요. 신생 업체에서는 잘대로 못하는 부분들을요.
그런데 팬들은 마치 그걸 민희진 혼자 다 한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