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조목조목 반박 "뉴진스 홍보 소홀한 적 없다"[전문]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에 반박했다.
민희진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어도어의 독립으로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하이브는 이들이 경영권을 확보한 후 독자 행보를 계획한 것으로 보고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구체적인 경영권 탈취 계획이 담긴 물증을 확보했으며 민희진 등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단순 사담을 나누고 회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한 것을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정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배임 혐의는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오히려 방시혁과 박지원 등 하이브 임원들이 뉴진스를 견제하고 방해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메신저 대화 등을 폭로했다.
이와 관련 하이브는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다"며 구체적인 경영권 탈취 계획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내부고발, 뉴진스 홍보 소홀, 노예계약 등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문제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다음은 하이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습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됩니다. 더구나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입니다. 또한 회사의 재무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어도어의 핵심 경영진입니다. 이런 부대표가 대표이사의 발언을 업무일지에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풋옵션 행사로 획득할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행동 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의 용어가 적시된 문건이 여러건 발견된 것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됩니다.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
2. 금전적 보상이 적었다는 주장에 대해
민 대표는 본인이 ‘연봉 20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연봉과 장기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돼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 본사 및 한국 자회사 구성원 가운데 압도적인 연봉순위 1위입니다.
하이브는 연봉 외에도 막대한 주식보상을 제공했습니다. 주식의 가치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의 큰 액수입니다. 그런데도 민 대표는 회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액수를 다시 제시하며 대화를 파국으로 이끌었습니다. 당사는 이런 과정이 경영권 독립의 명분쌓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3. 내부고발 메일에 답변없이 바로 감사가 들어왔다는 주장에 대해
당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 1분에 A4 6장짜리 분량의 상세한 답변을 보냈습니다(*사진 별첨). 이를 민 대표가 발송 당일 오후 12시경에 답변을 읽은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입장문에서도, 기자회견에서도 “답이 안왔다”고 반복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여러달에 걸친 경영권 탈취시도를 사내외 정보를 통해 인지하고, 경영상 기밀에 해당하는 문서들이 유출된 걸 확인하고 시행한 것입니다. 중대 비위 사안에 대한 감사 일정을 사전 고지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4. 정보자산 반납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 절차의 일환인 정보자산 회수를 위해 서울 마포구 소재의 작업실과 자택을 4월 22일 오전 10시에 방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선전화와 이메일,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수차례 연락했으나 민 대표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반납 시한이 만료된 23일 오후 6시에 어도어의 신 모 부대표를 통해 재차 정보자산 반납 요구했습니다. 신 부대표는 “민 대표가 바빠서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고지도 없이 언론을 통해 정보자산 반납을 알게 되었고, 이를 언론플레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책임한 거짓말입니다.
컴백을 앞두고 일을 못하게 전산자산을 뺏아갔다는 주장도 거짓입니다. 당사는 반납 받는 즉시 새로운 노트북을 지급하고 기존 자료들을 다운 받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감사대상자들도 새로운 기기를 지급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5. 첫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주장에 대해
민 대표에게 22일 보낸 메일에 이미 상세히 답한 부분입니다. 민 대표가 메일이 안왔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자극적이지만 사실이 아닌 주장을, 답변을 봤다면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아래와 같이 상세한 답을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쏘스뮤직으로부터의 분리 과정에 대해서도 본인 특유의 뒤틀린 해석기제에 기반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번째 걸그룹이 되지 못한 건 하이브가 약속을 안지켜서가 아닙니다. 민 대표는 당시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고 팀을 만들 수 있기를 요청하면서, 본인의 별도 레이블에서 데뷔시키겠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의견을 존중하여 쏘스뮤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관시키고, 16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금까지 지원하며 민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뉴진스를 데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를 분할하고 계약들을 이전하느라 뉴진스의 데뷔 일정은 하이브의 의도와 무관하게 지연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같은 과정을 민 대표가 스스로 밝힌 적도 있습니다. 민 대표는 2022년 3월 24일 게재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는 본인의 계획 하에 진행됐고,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이라고 직접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급한 데뷔는 어린 멤버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모두를 조급하게 하고 싶지 않기에 합리적인 시기인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으로 정했다”는 대답까지 했습니다. '
6. 데뷔시 뉴진스 홍보를 하지말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쏘스뮤직과 민 대표간 R&R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리면서 쏘스뮤직이 준비하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됐습니다.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씨의 경우, 하이브와의 계약 전부터 ‘하이브 이적설’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도어의 데뷔팀을 ‘신인으로만 구성된 팀’이라고 하면 사쿠라씨가 쏘스뮤직에 합류한다는 사실과 뉴진스 멤버 구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노출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양 팀의 뉴스 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요청을 드린 건이고, 이마저도 중간에 기간을 단축하여 뉴진스의 홍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이미 이메일로 아래와 같은 답변을 드렸습니다.
'또한, 이처럼 민 대표의 인터뷰가 이루어진 시기는 르세라핌 데뷔(2022년 5월 22일) 두 달 전에 게재된 것으로서 민 대표는 이미 새 걸그룹에 대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홍보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민 대표의 주장은 어도어의 성공을 위해 쏘스뮤직과 하이브가 얼마나 전폭적인 지원과 양보를 했는지를 잘 알고 있는 구성원들의 인식과는 크게 다른 주장입니다.'
7. 뉴진스 홍보에만 소홀하다는 주장에 대해
이 주장 역시 내부 고발이라며 보내온 메일에 아래와 같이 상세히 답변 드렸습니다.
'하이브 커뮤니케이션 조직은 뉴진스 PR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년간 뉴진스로만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위시해 그룹과 개인으로 모두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뮤직의 659건, 세븐틴 등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당사 PR은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대해 차별없이, 최선을 다해 알리고 있습니다.'
8. 노예계약이라는 주장에 대해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 대표 본인이 “가만 있어도 1000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 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입니다.
심지어 민 대표가 측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도 2025년 1월 2일에 풋옵션을 행사해 EXIT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습니다.
민 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계약서상의 매각 관련 조항의 경우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돈에는 관심없다”고 했지만 논의를 촉발한 핵심 쟁점은 보상의 규모였습니다.
9. ESG 경영을 하라는 주장에 대해
당사는 당사가 추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ESG 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회사가 공들여 추진한 친환경 앨범에 대해 민대표는 “녹는 포카가 말장난”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디지털앨범의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또 앨범케이스와 포토카드를 환경 친화적 생분해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회사는 상당한 인력과 비용을 들여야했습니다. 이를 흔쾌히 수용하고 투자하는 것이 ESG 경영입니다. 당사는 하이브 산하 전체 레이블에 친환경 앨범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비협조적인 레이블이 어도어임을 내부 구성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10. 대화시도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민 대표와 주주간 계약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민 대표가 내부고발이라고 주장하는 질의가 하이브에 도착한 시점에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민 대표 내부고발이라고 주장하는 문제제기 사안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민 대표는 주주간 계약 협의가 진행되는 시기에 오히려 뒤에서 하이브 내부의 변호사와 회계사를 포섭해 주주간 계약 변경과 내부고발형태의 문제제기 방법을 자문받고, 법무법인과 기관투자자 등과 접촉해 경영권 탈취 논의를 해 온 것이 감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11. 무속인이 단순 친구라는 주장에 대해
경영 전반에 세세히 개입하는 외부 인사를 단순 친구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화 과정에서 공시되지 않은 임원의 스톡옵션 수량, 잠재 투자자 이름·투자자별 지분율이 기재된 경영권 탈취 구조 등이 오가고 있고,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제안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했습니다. 이런 대화 상대를 단순한 지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중요한 회사 정보를 회사 관계자가 아닌 외부 인사에게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의사결정에 개입하고, 채용청탁도 받은 사실을 회사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12. 컴백 시기에 왜… 하이브는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것이냐는 주장에 대해
뉴진스의 컴백에 즈음해 메일로 회사를 공격하기 시작한 쪽은 민 대표 측입니다.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는 4월부터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고, 노이즈를 만들어 회사를 괴롭힌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회사를 압박하면 억지에 가까운 보상 요구안을 회사가 받아들여 줄 것으로 생각한 건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정작 아티스트를 볼모로 회사를 협박하고 있는 쪽은 민 대표입니다. 보상안이 받아들여지면 좋고, 받아주지 않으면 관계를 끝낼 빌미로 삼으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년간 민 대표의 반복되는 요구를 수용하고 타협해 왔으나, 이번엔 이러한 요구가 경영권 탈취를 위한 소위 ‘빌드업’ 과정이라는 걸 알게됐고, 시기와 상관없이 멀티레이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감사에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말자고 수차례 제안 드리는 것도 당사가 아티스트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
염려하지 마세요
대부분 같은 생각입니다 ^^
그 기자회견을 보고 시원하다 믿음직스럽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보니... 그래서 2년전에 윤석열 같은걸 찍는구나 싶었네요...
기자회견으로 여론이 뒤집혀서 민희진이 이건거라던데요.. ㅋㅋ 물론 저는 그랗게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ㅋㅋ
조작과 편법으로 일을 벌이죠.
그나저나 무당 부분은 정말 누구랑 엄청 흡사하군요 ㅎㅎ
그게객관적인지 주관적인지도 법정에서가리면되죠 인민재판하는것도아니고요.
기업에 걸린 법정문제를 하나하나 다알아야될이유는없으니까요..주주이신분들은 관심가지는거 그럴수있는데 나머지사람들이 그사람이 뭘하던말던 사임을 하던말던 저는 왜알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내 가족친지가 억울해서 알려야할 상황도 아닌데요. 누가 승소를하던 뭐 결론은나겠죠
민씨가 뭐하는사람인지 관심도없는데 하이브입장은 하이브입장이고 민씨입장은 민씨입장이고 당연히 자기입장에 맞게 이야기하고 발표하는건데 뭐가사실이고 거짓인지 확인도안되는상황에 굳이이렇게 판깔아놓고 일주일내내 쟤가 옳다그르다하고있는게 무슨의미냐는겁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주장하는 내용의 사실 관계를 따지고 불법적인 행위가 있는 쪽은 상응하는 법의 심판을 받는 거죠.
네, 불법행위에대해서 법의 심판받으면된다고 하는소립니다. 하이브던 민씨던 서로가 자기가맞다고 주장하는내용들뿐이고 한정된 정보들로 추리가 속출하는가운데 그것보고 옳다 그르다 이러고들 계시니 하는 이야깁니다.
네 맞습니다.
정보의 취사 선택도 자유고 관련한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자유죠.
그러라고 있는 커뮤니티 아닌가 싶습니다.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조작 선동질하는 것만 아니라면 말이죠.
너무 길면 핑계같은 느낌이 들죠
연봉이 20억 스톡 1000억이면 말 다했죠
내년 어도어측전망 3600 억입니나 지금보다 배가되는거죠 두자금없이~~
그리고 본인이 저기에사인한거고요
솔직히 말해서 민희진씨가 약자는 아니죠 ㅠ
회사에서는 민희진씨가 18% 지분 가진 약자라고 생각 하더라고요..
노예가 아니라
황제네요.
저도 이런 연봉 20억 노예 하고 싶네요 ㅋ
어쨌든 민대표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앞으로는 정제된 ,제대로된 대응도 할건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너는 내용 이해도 못하냐? 식의 반응은 좀 당황스럽네요. 그런 거 인신공격이에요.
물론 증거 제시는 재판에서 하겠지요
대화록, 업무일지 기록 / 연봉과 인센티브, 겸업금지 조항 등의 계약내용 / 메일 수신 기록 / 감사 방문 기록 등
이런게 증거고 근거 아닙니까;?
민희진 편드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손절 하고 싶습니다.
물에 빠져서 구해주고 나서 보따리 안 챙겨주면 욕먹을 각오해야죠.
하이브가 빨리 정상화되길 바랍니다.
민희진 : 개저씨 시바르 어쩌구 .... 하이브가 주장한 내용들에 대한 반박 없음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425/124660123/2
그래도 하이브 반박이 나왔으니까 뭔가 민희진측에서 재반박이 있을 수도 있겠죠.
특히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음에도 공개적으로 사담 운운한 건 용감하다고 해야할지 어리석다고 해야할지...
제 판단이 틀리지 않은 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일과는 별개로 뉴진스의 컴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애초에 모든 내용이 사실이고 설득력 있다 치더라도 스피커 자체가 기자회견의 새 지평을 여는 꼴을 보고 있으니 이게 뭔가 싶었는데..
블랙핑크 팬입니다...
/Vollago
이런말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밟는다는 표현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사회생황 어떻게 합니까
얼마전 월드컵에서 선수들끼리 어깨동무하고 손흥민이 쟤네 4만명 5만명 다 오라그래 우리가 다 뿌시자고 “ 라고 했는게 그것도 말그대로 받아들이면..
에효..
국가대표가 일본팀 짓밟아버려!!! 라고 외치면 국가분쟁 생기겠네요. 삼성 영업팀장이 이번에는 애플을 조져버리자!!! 라고 외치면 폭행 미수인거죠?? ^^
위에 좀 있습니다.
지루하고 고지식하고 답답한 꼰대들의 마인드리고 생각하겠죠. 일부는 민희진이 아주 힙하고 멋진 역대급 기자회견으로 상황과 여론을 완전 반전시켜버렸다고 난리더군요.
아마 재판에서 하이브가 이기고 민희진씨가 책임질 일이 생기면 아마 하이브를 전두환 이명박 보듯 할 것 같더군요.
회사의 언어라는 게 실제 사실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요.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습니다
ㅡㅡ
이건 노예계약 한건 어느정도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하이브 : 노예계약 아님!
민씨 : 노예계약임!
하이브 : 서로 해석을 달리하니 명확하게 바꿉시다!
민씨 : ............
일방이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요...
상대방이 이 부분이 맘에 안든다면 검토해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걸 갖고 오히려 하이브는 양보해서 고쳐주겠다고 선의를 배푼것이지 그렇다고 해서 노예계약이라고 인정한건 아닙니다.
류현진은 민희진보다 돈도 못 받으면서 8년동안 한화에 묶였던데 그렇게 따지면 류현진도 노예계약이네요.
어제 어떤 여자가 아주 2시간동안 노빠꾸로 상대방 욕 하드만요.
ㅌㅌㅌㅌ. 찰지세요.!
상대가 통수칠게 확인되었는데, 아직 통수를 안쳤으니 두고 보자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민대표가 상당히 강점적으로 인터뷰를 했지만, 관통하는 이슈는 다 내가 한거고 너는 방해만 했다였습니다.
민대표의 위치를 봤을때 과연 하이브가 저런 정보를 보고도 그냥 사적인 푸념만 한거라고 생각 할 수 있을까요?
기자들 앞에서도 그렇게 욕을 하는 사람이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손했을까요?
무엇이 먼저 인가는 사실 의미 없다고 봅니다. 민대표와 같이 일해본 사람들이 저런 정보를 얻었을때 정말 실행할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이 이미 충분히 누적된 것 라고 봐야지요.
1. 뉴진스 홍보에 소홀히 한 적 없고 PR 건수가 증거다? PR이 가장 저렴한 홍보 방식 중 하나인데 무슨 PR 건수를 근거로 제시하나요. 애초에 어도어는 뉴진스 한 그룹에 집중했던 거고 여러 그룹을 만든 건 다른 레이블의 이슈인거고. 레이블 별로 보면 어도어에 대한 PR 건수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PR 건수가 아니라 비용을 공개하면 깔끔하죠. 그리고 민희진이 방해했다는 가장 결정적 근거는 르세라핌 나올 때쯤 뉴진스를 홍보 못하게 막은 거고, 무엇보다 첫 번째 그룹 타이틀을 넘긴 건데 단순히 홍보가 겹쳐서 혼동 될까봐 레이블로 이관하느라 약속이 이행 안된거다..? 전원 신입이라는 사소한 단어까지 통제해놓고..?
2. 경업 금지 조항에 대해서도 문제되는 조항은 언급조차 안했고 보상의 규모만 이야기하고 있네요. 문제가 되는 독소 조항에 대해서 설명해야죠. 하이브 측 동의가 없으면 잔여지분을 매도도 못하고 포기도 못하게 한 그 조항 말입니다.
3. 경영권 찬탈에 대해 논의한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그 상대방이 누구였습니까? 지금 방시혁 옆에 있는 박지원 아닌가요?ㅋㅋ 박지원은 어찌되었든 하이브에서 온 인물이고 지금은 하이브 편에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과 대화한 내용이 경영권 찬탈이면 그 대화 내용을 주도한 박지원도 감사 들어가야죠 ㅋㅋ
그리고 이 논란을 시작한건 하이브입니다. 민희진이 메일로 내부 고발하는 거에 대해서 인지했으면 회사 내부적으로 하면 되죠. 민희진이 5월부터 언론 플레이 할 거라서 미리 했다?ㅋㅋ 하이브가 언론플레이 더 잘하면 잘했지 민희진이 무슨 하이브와 언론을 싸우나요 자금 규모가 다른데
전 이 글 보고 더 확신이 들었네요.
독소조항이 아니라 계약 불이행시 패널티입나다.
그리고 저런 억단위 계약에 변호사 검토 없이했다면 본인 감수 해야되는 일이고요.
변호사가 검토했는데 독소조항 발견 못했으면 변호사하고도 싸워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약 조항 조합으로 영원히라는건 법원에서 인정해줄리가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권을 침해하는데 될리가...
어제의 민희진의 인터뷰를 넘어설 수가 없네요.
어제 민희진의 기자화견을 반박하는 해명입니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이성적으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면 멀리갈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들 까지 이 싸움에 끌어들인 상황이 별로네요.
지금 클량에 일부 분위기만 봐도 즈엉이당은 다시 다른이름으로 생길겁니다 ㅎㅎ
사람이 논리만 챙기면되나, 인간적인것도 챙겨야지 논리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영역
대기업이면 목에 칼이들어오던 말던 신사적으로 대해야한다는 논리 어마어마하더군요
당장 자기집에 도둑들면 손에 잡히는거 보지도 않고 휘두를거면서 말이죠
같은 논리로 왜 언플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왜 PC가 활개 치는지 알겠더군요.
겸공에 나온 경영권 찬탈 과정 방법 부터보세요
그게 감정적인건지 일부러 사실관계 묻으려는건지요
민희진 옹호 댓글은 한결같네요 대기업의 여론전이 한명을 파묻으니 잘못되었다. 아..범죄자도 그냥 여자고 울고 성격 쿨하면 봐줘야하는가보네요
하이브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꼼꼼한 제한들이 있으니
민희진은 그걸 협상해보겠다고 한 것으로,
애초에 경영권 탈취는 그냥 언플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제약이 탈취를 불가능하게 만드는데,
주장은 탈취엿다는 말이죠.
이런 모순을 못 느끼나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엉뚱한 소리...난 풀어주려 했다...라니요.
참 이걸 같은 선상에 놓고 말하는 것도 웃기긴하네요.
누구보다도 대기업 언플을 통해 사람 죽이기를 싫어하는 집단이면서도..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시도한 하이브 언플은 다 맞다고 느끼는걸 보면 참
하이브가 당연히 더 논리 정연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고 일개 개인은 자신의 기억으로만 대처가 가능한데 말이죠.
당연히 하이브쪽이 훨씬 수준 높은게 당연하구요.
물론 이게 민희진이 옳은 행동을 했다고 쉴드 치는건 아니지만,
일개 개인을 법인에서 공격한 행위에 대해서 아주 당연하고 합리적이라고 받아드리는게 참 무섭네요.
잘잘못을 떠나서 기업에서 한 사람 죽이는 게 아주 쉬운 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은 무조건 악이고 대기업에 저항하는건 무조건 옳고 보호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발상일 것 같은데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의 큰 시간인데 언롬에 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개싸움이 됐는데 언론 이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당연한거라고 봅니다만... 왜 약자가 언론을 이용하면 괜찮은거고 기업이 언론을 이용하면 무조건 나쁜거라고 보시나요?? 물론 그로인해 우리나라 역사상 개인이 더 피해를 본건 맞습니다만, 대기업이냐?? 개인이냐?? 로 보고 편들 대상을 판단할게 아니라 핵심사안과 정황을 보면서 판단해야죠. 무조건 개인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데.. 하이브측의 주장이 맞다면 민대표는 범죄자일 수도 있어요. 범죄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사 탈취 의도가 있었음이 확인만 되어도 책임지고 해임됩니다.
돈이 누구에게서 누구에게로 흘러가는지만 보면 간단합니다
돈이 안중요하다는 사람이 세금아끼려고 스톡옵션 말고 다른 방법을 택하나요
기자회견 전에 어땠죠?
그냥 기자회견 안 했으면 희대의 미친사람으로 만들어 놨자나요.
지분 80%에 힘정도 있었으면 언플안하고 조용히 뒤에서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다가 터지면 소송중이다해도 되는거구요.
저는 민희진의 잘못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범죄자일 수도 있구요.
근데 하이브가 보여준 행태자체에 대해선 그렇게 쉴드 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하이브가 여론전만 안하고 고소했으면 저런 인터뷰가 나올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감사가 들어갔으면 더이상 탈취도 불가능했구요.
애초에 돈이 많아도 법무팀 데리고 공격하는 기업 집단이 훨씬 강자입니다.
인터뷰 전 언론만 봐도 그냥 한 사람 묻으려고 하는게 보이는데요.
지분 80%의 힘이 있는 하이브가 왜 한사람을 묻으려했지?
이 근본 의문이 해결이 안 되는게 젤 문제입니다.
민희진의 범죄 여부와 상관없이 저런 식으로 법인 집단이 개인을 공격하는 걸 당연시하는게 젤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조용히 시작한 내용이었으면 민희진이 아무리 저렇게 인터뷰를 하고 억울하다 호소해도 아무도 인정 안해줘요.
민희진의 잘못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시니 논리가 떨어지고 본질과 동 떨어지는거죠. 저도 단정짓는건 아닙니다만, 언론에 빍혀진갈 가지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간이 있으면 당염히 엄론에 알려지는갑니다. 막말로 정치사간버다도 더 관심도가 넢은 우리나라 최대 연예 기확사에 대한 일인데 그게 엄롬에 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민대표측은 주식으로 적게는 1000억에서 많게는 4000억을 받아놓고도 이렇게 대주주를 상대로 쌍욕을 공개적으로 해댈 정도인데 이게 언론에 안 나오고 해결될 일이겠어요???
대주주인 하이브측에서 고맙게도 계약조건도 다시 조정해 준다고 하는데, 민대표측에서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게 사실이라면 뭔 30배 인상을 요구했다는데... 그란데도 언론에 나오는게 절대악이라고 생각하세요??? 개싸움인데 매너가 어딨습니까??? 법적으로 변호사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는 다 하는거죠.
민대표의 잘못에 관심이 없으시니 하이브만 나쁜놈으로 보이시는거죠. 누구 편을 들꺼면 하이브측 이야기도 좀 살려보시죠.
애들끼리 싸움이라 그냥 서로 화해하고 힘쎈놈이 좀 양보해라 정도의 싸움이 아닙니다.
애초에 하이브를 까는게 민희진을 쉴드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이브의 행위 자체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서 시도됐다는 것이죠.
애초에 3일전에 분위기만 보면 한 사람 거의 죽이자는 분위기였는데요.
그 당시 분위기 모르세요? 그 분위기를 알기 때문에 문제를 삼는겁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민희진이 위협적인 행위를 했다고 저는 보지는 않습니다.
그정도 정황 증거가 있고 확실한 증거였으면 그냥 사법처리 빠르게 하면 됩니다.
감사 걸고 그 이후부턴 어차피 다른 행위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자나요?
사법 처리 결과 나오면 그 때 언론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하면 됩니다.
그렇게 나왔으면 민희진이 아무리 울고 불어도 아무도 이해안해주고 사법 결과만 봤을겁니다.
왜 사법처리도 하기 전에 언플을 먼저하고 사법처리를 하죠?
이 부분이 지금 이 사건에서 중요한 부분이에요.
애초에 경영원 찬탈을 했냐 안했냐의 문제였으면 이렇게 사안이 커지지도 않았을테구요.
민대표가 배임이냐 아니냐가 본질인데 이상한걸로 자꾸 본질을 흐리시려고 하시는군요.
하이브를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거나, 언론에 나온게 허위라면 허위사실 우포로 고발을 하면 되쟎아요.
이런일 벌어지면 언론전 벌어지는건 우리나라에서 거의 통과의례인데 유독 새삼스랍게 그러십니다.
언론에 나왔다는 것보다 그 사안의 경중이 더 지배적인겁니다.
예컨데 500억을 횡령했다고 의심받는 은행 직원이 있는데 지금 님께서는 500억 횡령한 것보다 그걸 언론에 알린 은행을 더 비판하고 계시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네이버 연예 뉴스판도 별로 뉴스 많지 않아요. 그 언론 역할은 정작 대중들 스스로 하고있는거죠. 당장에 여기 게시판만 보더라도... 원래가 연예인 관련 사건이 다 그란건데 뭘 그렇게 오바를 하세요??
하이브측의 언론질이 허위 조작인지 두고 보시자구요.
최소한 경제쑈 보시고 현상황 기본이해는 하시길
그냥 누가 제일 이득을 보고 누가 제일 손해를 봤는지만 봐도 답이 보일 것 같은데, 그런 것은 그저 하이브가 어리석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시나보군요.
벌써 두번째 입니다.
2021년 50% 를 소프트뱅크에 넘겼는데, 이때 부터의 큰그림 이였던것 같네요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0417
네이버 주식을 봐도 라인쪽 실적은 항상 영업 외 수익으로 제외되어왔습니다.
라인도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회사입니다.
회사의 국적을 단순히 지분율을 가지고 말하는 것 적절치 않습니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 왈 "라인은 일본 도쿄에 본사가 있고 의사결정 체제를 봐도 이사회 구성원의 과반수가 일본인이다. 일본의 법률에 따라 관리·운영되고 세금도 일본에 납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의 국적을 묻는 의도는 무엇인가. 이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뭔가 불필요한 이슈를 만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닐까." 라고 하시네요
그 들의 내부 문제를 심판할려드는 클량인들도 웃기고요..ㅎ
이렇게 시끄럽게 떠들일인가 싶내요.. 자중들 하셨으면 좋겠내요.
엑시트 불가능 하다는게 증명됬다고 하는데
1000억짜리 풋옵션 을 주는데 그런 조항 자체가 없을 꺼라고 생각되나요?
본질은 1000억 풋옵션 엑시트후 계약에서 자유로워 지고 다른 빌미와 사유로 그룹을 빼내는 겁니다.
피프티는 둘다 손발이 안맞고 풋옵션같은 엑시트 방법이 없어서 무리수를 둔거구요
1000억 풋옵션은 결국 그분에게는 보험 같은 겁니다.
지금 가장 손해인게 누구일까요?
큰이득없이 수천억을 쏟아야하는 하이브?
이런 지랄을 하더라도 월급 인센 및 1000억원 풋옵션 보험까지 있는 그분?
이미 언론전이나 주식의 가치를 보더라도 하이브는 이겨도 진겁니다.
이미 돈의 흐름 결과 에서 손해보는 쪽이 있는데
안타깝네요
손해보는건 다른쪽이죠.
별탈이 왜 없나요?
하이브라도 저정도 리스크는 상당히 쌥니다.
하이브 영업이익은 아시나요?
년간 3천억 입니다.
이사건 하나로 년간 손실이 날수도 있는거죠
이거하나면 준비중이 그룹들 전부 중지죠
<--- 노예 계약 운운 조차도 언플이었군요..
저렇게 금지기한이 있으면 노예 계약이 아니지요. 일반적인 경업금지 조항은 어느 기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저걸 끌고와 언플을 했다니 참 ㅋㅋ
거의 모든 회사가 경업금지를 하고, 인원은 보통 2년입니다.
너무 당연한 내용을 마치 노예계약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정말 몰라서 그랬거나, 잘 알지만 쑈를 한거라고 보여지는데...전 후자인듯 하네요.
심지어 상법에서도 특정기간과 조건에서의 경업금지는 명문화되어있습니다. 이건 취지를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예요.
뭔 또 평생 경업금지라길래 웽?? 했는데 언플이었다니 참 씁쓸하네요.
하이브라는 대기업에서 철저히 검토후에 공개적으로 뿌린 저 서한에 ‘민씨는 2026년엔 1000억 가까이되는 지분을 모두 현금화 할 수 있고, 동종업계 창업 또한 가능하다’라고 확실히 명시했는데 민씨가 언더독인가요? 1000억대 자산가/CEO인가요?
저렇게 파격대우(+ 신생 레이블까지 설립해 줌)를 해줬는데도 ‘나의 뉴진스’를 하이브로부터 뺏고 싶어서 자기돈 한 푼 안들인 기업 찬탈을 도모하고, 그게 발각되자 공개적으로 “쟤 나쁜놈이예요!”라고 입에 걸레를 문체 비난을 하는 사람을 두둔하는 건 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아찔하네요...
이러니 그네히메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고용주는 나쁜놈이고, 문제 일으켜도 개인정보 및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하는데 언론에 흘린것이 더 나쁜 절대악이고, 약자는 무조건 측은하고 보호받아야 된다는 그런 논리... 답답하네요.
사안에 따라서는 밤죄자일 수도 있는건데...
피카츄 배를 만지자고 그렇게 말을해도 달라지는게 역시 없습니다...
클리앙에서 조차 이러니 다른 사이트들은 안봐도 뻔하겠군요
덤으로 민희진 돈 많이 벌었으니 왜 약자냐? 이 프레임도 전형적인 대기업이 좋아하는 프레임인데 말이죠.
전형적으로 서민이 아니니까 언론사 동원해도 때려도 되지 않냐? 뭐 이런 논리구요.
돈 1000억 있으면 언론사 동원해서 패도 됩니까? 그게 개인이 감당 가능합니까?
하이브 정도 되는 기업에다가 엔터사 언론 동원하는 힘, 댓글 관리 이런 것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나요?
민희진의 잘못과 / 하이브의 잘못은 동시에 이루어 질 수도 있는 것이 이 사안인데,
이걸 이분법적으로만 판단 하다보니 하이브를 까면 민희진을 쉴드치는거가 되는 것이 참 웃기긴합니다.
사실 이 사건이 커지게 된 근본 원인은 누군가를 사법처리하기 전에 단기간에
하이브가 언플로 담구려 했고,그 사람이 그 압박에 못 이겨서
무언가를 포기하게 만드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인데,
그 사람이 잘 못이 있으면 사법처리로 시시비비를 가려야지 왜 언플로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건가요.
이정도 사안이면 어차피 새어나갈테니 그전에 내가 먼저 언플해서 죽여도 되는건가요?
이게 민희진 쉴드인가요?
하이브 자체에 대한 혐오지, 민희진 쉴드는 절대 아닌데 말이죠.
근데 민희진이 보여준 문제보다 하이브의 행태를 더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겁니다.
지금은 대기업의 횡포처럼 뭐 민희진이니 뭐니 특정 개인을 타겟으로 뭔가를 진행하는거 같은데
이게 민희진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진짜 하이브에 대한 혐오로 받아들여질거라 생각했는데
해석이 너무 달라지네요
조용히 처리할 수 있었으면 당연히 조용히 처리하고 싶었을 쪽이 오히려 하이브 아니었을까요? 님께서 말하는 소위 ‘언플로 한 사람 담구는’데에 시총 9천억이 증발한 건 정작 하이브인데?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편에 서고 싶고, 그렇기에 배임/찬탈도모라는 혐의에 대한 정확한 물증은 제시하지 못하고 공개석상에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민희진은 무조건 부당한 일을 당한 피해자여야 한다는 프레임을 갖고 이 사안을 마주하고 계신 건 본인이 아니신지...
오히려 신문에 언플부터하는 대한민국이 문제죠.애초에 사법 처리 되기 전엔 무죄일텐데요..?
조용히 처리 안 한 스타트가 하이브라니까요..? 그러니까 말이 많은 것 아닙니까.
조용히 하다가 언론에 흘러서 나온 것이 아니라, 다 준비 해놓고 공격을 시작한 것에 대한 문제를 삼는겁니다. 애초에 언플 시작을 하이브가 시작했는데 말이죠.
아니 하이브측의 주장이나 공개된 지료가 사실이라면 잘못은 민대표가 먼저 한건데 왜 하이브가 마치 큰 잘못을 한것처럼 본질을 비트십니까???
민대표가 잘못했을 수 있다는건 인정하세요??? 인정하신다면 어떻게 되야하죠??? 인정하신다면 왜 잘못한 사람이 언론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까???
누가 죽으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일상적인 연예계 뉴스인거죠. 바ㅁ피다 걸렸다는 연예인 상간남 이야기는 언론때문에 그사람 이제 얼굴 못들고 다니겠던데 그 상간남은 버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연예계라는게 원래 그런거쟎아요. 그게 싫으면 명확하게 해명을 하던지 하면 될거 아닙니까?? 해명이 안되니 언론에 겁을 내는거죠.
민대표측도 언론플레이 하드만요. 노예계약이라고요. 노예계액도 아니두만요.
잘 못을 했어도 언론으로 보호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당연한 겁니다. 사법 처리 되기 전에는 보호 받아야 한다고도 생각하구요.
그리고 특히 대기업 같은 큰 집단이 한 개인을 상대로 공격하는 건
큰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된다고 하면 잘 못만 하면 대기업이 언플로 조리돌림해서 사람 하나씩
묻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건데 말이죠.
잘 못을 했으면 사법 처리가 되기 전에 대기업이 언플로요 사람 죽이기 해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연예계라고 당연 하다구요?
전 그냥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애초에 언플의 스타트는 하이브였고, 민대표는 그걸 반박한 겁니다.
하이브 입장에서 감사를 진행했고 물증이 나왔다쟎아요. 만약 그게 맞다면 하이브 입장에서 민대표는 현행범인거에요. 현행범을 하이브가 배려해야되는 이유가 있나요?? 정말로 고의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건 범죄고, 범죄는 보호받을 필요 없다고 보는데요.
하이브라는 거대자본과 수많은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기업단체가 단순히 민희진이라는 개인이 꼴보기 싫어 죽이기 위함이라는 감정적인 이유로 언플을 먼저 터뜨렸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있으신지요?
그냥 가장 기초적으로 제가 윗댓글에서 말했듯, 그 언플로 9천억 손해를 본 건 정작 하이브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차피 생각이 다른 것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어봐야 별 도움이 안되는 행위 같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하이브의 행태에 대해서는 상당히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어떤 태도로 이야기하셔도 달라질 것 같지 않구요.
그렇다고 민대표의 행동이 옳냐고 말하면 그건 모릅니다.
그건 제가 답할 수도 없고 사법처리가 끝나면 나올 사안들입니다.
고소하면 언론에 뜨는거 모르세요??? 순진하신건가요?? 일부러 모른체 하시는건가요??? 기자들은 논답니까???
애초에 정답이 있는 사안이 아닌데 말이죠.
정답 없는 사안에 싸워봐야 득이 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님께선 사실에 기반한 주장보단 철저히 님이 이미 진리라 상정해 놓은 뇌피셜을 기반으로 모든 걸 거기에 끼워 맞추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결국 정확한 근거도 답변도 하시지 못한체 모두 의미없다라는 물타기로 모면하시려는군요... 넵 알겠습니다.
제가 고소하고 나서 언플해야 된다고 말한 적은 없구요. 중요한 것은 언론에 공개되는건 현재 우리나라 언론 환경상 지연스라운일이지.. 그갓보다 더 중요한건 그게 사실이냐 아니냐 라는겁니다.
여기처럼 믿는 사람도 있고 안 믿는 사람도 있쟎아요. 중요한건 사실이라구요.
민대표가 질못이 없거나 혹은 언론에 알려진 내용들이 허위라면 하이브는 그만한 책임을 지게 되겠죠.
다만 그전에 중요한건 민대표의 배임 의혹이라구요. 본질 좀 벗어나지 마십시다 좀..
도둑 잡았다고 잡아가라고 정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정말로 도둑인지 아닌지는 관심없다고 하면서 도둑의 인권만 강조합니까?? 도둑의 인권보다 더 먼저 중요한건 도둑인지 아닌지죠.
도둑이 아니라면 인권(언론)도 바로 보호받을거 아닙니까
애초에 동정 여론이 생긴 것이 처음에 100대 0 마녀사냥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것인데 말이죠.
아니 들어보니까 하이브가 너무하네라는 의견이 나온 것이라서 그렇죠.
조용히 재판하고 있는데 누가 나와서 울고 불고 한다고 들어주는게 아닙니다.
2번의 경우만 봐도 "민 대표는 본인이 ‘연봉 20억’이라고 주장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는데 애초에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연봉이 20억이라는 주장을 한 적이 없어요. 주장하지 않은 내용을 주장했다고 쓸 만큼 내용 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