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S5 독점작 + 기대작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됐습니다. 많은 스트리머가 치지직에서 방송해서 좀 봤습니다.
pc 어쩌구로 좀 말이 많은데그거와 별개로 캐릭터는 별로네요.
스카이림 모드질이나 검은사막 캐릭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캐릭터 같기도 합니다.
AI 그림 처럼 잘 그렸는데 그 화풍에서 오는 독특한 매력은 없는, 향기없는 꽃 같은 느낌이에요.
모션도 여성모델이 골반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서 엉덩이를 빼고 사진 촬영하는 것처럼
특정 부위를 강조하기 위한 과장된 포즈가 중간중간에 있습니다. 엉덩이나 가슴 떨림도 당연히 있구요.
달리기 조차 양무릎을 붙이고 달리는 것 처럼 보여요.
이런 것들이 결합되니까 적과 상호작용,맵의 배경 보다 캐릭터에 너무 시선이 갑니다.
캐릭터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자꾸 시선을 빼앗아 가는게 있어서 보고 있으니까 좀 피로합니다.
서브여캐릭터가 한번씩 나와서 존재감을 과시하는건 좋은데
메인캐릭터로 항상 나오니까 불호입니다.
전 주인공이 담백하게 표현되는게 훨씬 좋네요.
가끔 컷씬에서 감상하곤 합니다.
에일로이는 조금만 더 이쁘게 만들어주지 했는데요.
PC는 진짜 개소리라 생각합니다....
현실적이지 않다, 황폐화된 세계에 가슴엉덩이 보는게 어울리지 않다라면 그냥 다른 게임해야죠 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