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방시혁 공이 클까요 BTS 공이 클까요 아니면 민희진 공이 클까요
그것도 아니면 뉴진스의 자체 순수 역량일까요
아마 이 사안에 대해 민희진 만물설 입장을 잘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은 대부분
KPOP 최초로 빌보드에서 입지를 굳힌 방탄의 프로듀서의 회사에서
후속 아이돌로 데뷔한 뉴진스가 연이어 빌보드를 강타하는데 하이브가 미리 선점해 둔 경로가 주효했다고 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이걸 빼놓고 다른 브랜딩이나 이런걸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완벽한 공적 비율을 계산하긴 어렵겠지만
일단 여론이 그 공적 비율에 대한 어림짐작의 분포라고 볼 수 있겠죠.
/Vollago
살다보면, '필연성'이 아니라는 이유로 '높아진 확률'에 대한 개념을 부정하는 분들이 종종 있거든요. 대화가 잘 안됩니다.
근데 그 확율을 끌어올려 결과를 만드는게 개인이죠
결과도 운빨이긴 한데 운도 실력이라...
빌보드 갔죠... 24년에... 뉴진스는 23년...
누가 먼저 빌보드 차트인 했느냐가 중요할까요?
뉴진스나 르세라핌이나 둘다 해외 성적은 하이브 후광 많이 받은게 사실인데
핵심은 뉴진스가 하이브 덕을 봤느냐 안봤느냐잖아요
만물 하이브군요;;;
덕을 봤죠 근데 덕을 봤다고 뉴진스 관계자들 노고를 깍을 필요가 있을까요?
능력과 배임은 따로 봐야지 안해도 될 분탕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만물 민희진이세요?
지금 하이브 덕 못보고 피해 봤다고 주장하는게 민희진이잖아요?
하이브는 이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도 안했는데 뭔소릴하세요. 하이브가 민희진 없어도 우리가 직접 키웠어도 이만큼 컸다라고 말하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먼가 감정이입이 심하신거 같은데 진정하시고요
회사에서 일 하다 성과를 내고 돈 받고 이 일 내가 다 했어 라고 말하는게 잘못일까요?
큰소리 치는게 잘못일까요?
회사는 도움도 안됐어 라고 하는게 잘못일까요?
배임은 어차피 법정 가야 할거고 서로 할만한 이야기들 하는건데 민씨는 왜 능력까지 조리돌림을 당할까요?
능력 조리돌림 당하는 글을 보고 기분 상하셨다면 그거에 대한 말을 하셔야지 "하이브 영향도 있었다" 라는 얘기에 하이브 만물설이니라는건 분명한 프레미잉이고
르세라핌이 빌보드 늦게 갔다고 굳이 지적하는건 분명한 물타기 형 논점일탈이죠.
그래서 하이브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닌건지 묻고 싶네요
정말 만물 민희진적 시각은 아니시겠죠? :(
당연 영향있죠
근데 그 영향때뮨의 해당 조직의 성과가 무시되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회사의 영향이 절대적 이었다면 르세라핌이 먼저 빌보드 차트인 했어야줘
의야한게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면서도 똑같이 얘기한 저에게 왜 하이브 만물설이냐고 그러셨나요?
어떤게 똑같죠??
님은 조직(뉴진스, 르세라핌)의 성과는 회사의 도움이 큰거 아냐? 란 논리신데요?
하이브 영향력 많이 받았다라는 말 자체가 그 외의 영향력 (굳이 언급하자면 민희진)의 영향도 있었다라는걸 암시하는건 모르시다니..
민희진이 무능했다고 주장할거였으면 하이브 영향말곤 없었다라고 했겠죠?
해외한정해서 보면 하이브 후광이 당연히 컸을텐데 이것도 부정하시는건 의야하네요
조직의 성과가 크다 보신다면 본문 내용에는 동의 못 하실텐데요??
본문에 대한 해석은 둘째치고
저는 님 댓글에 대해 쓴건데요
그래서 해외 성적에 하이브 영향이 컸다라는 주장에 대해 '만물 하이브'라고 말하신게 맞다라고 주장하시는거잖아요?
ㅎㅎㅎ
옆 조직이 낸 성과를 다 회사덕 이라 생각 하신다면
만물하이브가 맞겠지만 제가 틀렸기를 기원합니다 ㅎㅎ
끝까지 "다 회사덕" 이라고 제가 말했다라고 밀어붙이시고 싶으신거보니.. 애쓰시네요. 의도가 뭘까 궁금합니다
뉴진스나 르세라핌이나 둘다 해외 성적은 하이브 후광 많이 받은게 사실인데
위에 쓰신 댓글인데 위 문장에 뉴진스나 르세라핌 조직의 성과를 깍아내릴 의도가 없었다고 하실수 있으세요??
해외에서 하이브 후광을 많이 받았다는걸 부정하시는게 더 의야하네요.
그리고 이런 주장을 한다고 각 레이블의 성과를 깎아내린다고 추측하는건 더 의야하네요. 해외는 그렇다쳐도 국내등 다른 곳의 성과는 어디로 갔나요.
그리고 후광은 초기에 진출할때 크게 받는거고, 유지하는건 그룹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건 당연한거고 그 능력이 없었다고 제가 주장을 한걸까요, 아니면 님께서 지례짐작한걸까요
방시혁은 괜히 뽑았다고 후회 중일 것 같네요
르세라핌은 초반에 김가람 논란이 컸죠. 안고간 하이브 잘못이긴 했지만요
봉준호한테까지 cj 덕이란 이야기를 하면;;
시너지가 생겼다는 거죠.
어제도 나왔지만 '주주간 계약' 문제 때문에 나온 배경이라면 이해갈만한 사정이 있긴할것 같은데요?
아무리 모회사가 갑질을 했다고 하더라도 갑질을 경찰에 고발할수 있어요? 그건 배임보다 훨씬 더 나가는 일입니다. 그건 배임 모의가 아니라 매임 기수일것 같은데요?
여기는 그게 '주주간 계약'으로 보입니다. 그 내용이 뭔지 우리는 알수 없으니, 오히려 주주간 계약의 내용에 따라 하이브가 민희진의 임기를 보장한거라면 지금 행동이 오히려 반대로 평가될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봐도 뉴진스 앨범 그 자체는 케이팝 최고의 결과물에 가깝긴했져..
K팝 아이돌들의 빌보드 흥행은 다 BTS,하이브,방시혁 덕분이다 라고...
배임에는 예비죄가 없다
배임예비는 했다
해고사유는 충분해 보이는데요
회사 대표로서 자기 일 한거고 대주주가 충분히 보상도 해준듯한데요?
회사원이 자기 노력으로 성과 냈다고 회사 자산 들고 나가는게 말이 됩니까?
둘 다 존재했기에 뉴진스가 존재할 수 있었죠
그걸 내가 다 했다고 우기는건 민씨고 이건 누가봐도 선 먼저 넘은거죠
뉴진스 데뷰에 자신이 결정적이었다면 초반에 안티같다고욕먹던 코디스타일링은 누가 지시한건가 싶네요. 민희진 자신이 가장 자신있던 부분이 비주얼이었을텐데요.
멤버 선발부터 가장 중요한 A&R, 안무 하다못해 보컬 디렉팅까지 민희진이 했는데 무슨 3%요..
금전적 관점으로 따지면 방시혁이나 민희진이나 투자/디렉팅 잘했고
둘다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