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표의 반란에 대해 제대로 된 정황증거가 있다면 방시혁이 대주주인데 그냥 조용히 찍어누르면 그만이죠.
그런데 민대표가 나름 거물이라 여론전을 하면서 완전히 망가트려야겠다 생각이 들었는지 아님 망신을 주고싶었는지 몰라도
조용히 처리할 수도 있을 일을 키운건 하이브가 맞습니다. 그런데 몰랐던것은 민대표가 상상외로 막나가는 사람이었던것이죠.
끝까지가면 하이브가 이길겁니다. 아무리 민대표가 뒤에서 사모펀드를 끼고있든 뭐든 시총9조 대기업을 어떻게 이깁니까.
그런데 이겨봐야 아일릿은 뉴진스짭이 되었고 방시혁은 여자 이겨먹는 쪼잔한 사람되었고 하이브가 레이블만 많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거 다 보여졌고 자사 상품인 뉴진스도 걸고넘어지면서 전반적인 이미지에 금이 간듯하네요.
뭘 얻자고 이렇게 진흙탕싸움을 하는지 모르것습니다.
뉴진스는 갖고, 민희진은 내쫓고 싶은거죠.
(근데 이건 공시로 알려진건 아닌것 같긴 하네요;;)
회사 입장에선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대응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