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린이집 구하기 힘들어 난리인데 저걸 반대하는게 누군지 궁금하네요 아파트값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 텐데요?
굿왈츠
IP 1.♡.161.201
04-26
2024-04-26 07:21:10
·
에혀 이 망할 종자들...
졸튼
IP 223.♡.99.209
04-26
2024-04-26 07:29:56
·
참.. 일부 어른이 나라를 망치네요..
침착면
IP 223.♡.30.194
04-26
2024-04-26 07:33:57
·
집값 전혀 떨어지지 않는데 무슨 말이죠? 그리고 어린이집이 단지 조성부터 계획되는데 오래된 단지인가 봐요.
다만 아파트내 어린이집은 실제로 그 아파트 단지 주민이 이용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살던 곳도 그랬는데 공립 어린이집으로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 우선이다 보니 요새 아파트값이 비싸 실거주민은 단지 밖으로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입대위는 '애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원칙으로 실거주민이 이용하지 못해도 받아들였습니다.
182.**.24.14
IP 112.♡.187.2
04-26
2024-04-26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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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면님 그래서 단지 내 거주자 우선권도 생겼습니다. 위 셋과의 우선순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oscarpark
IP 39.♡.231.240
04-26
2024-04-26 15:35:52
·
@침착면님 실거주민 70% TO가 잡혀있어요. 그 안에서 다시 점수로 선별하고요. 저흰 점수에서 밀려서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IP 58.♡.99.245
04-26
2024-04-26 07:37:05
·
설치되는 그 동의 주민이 반대하는거네요. 차량이동이 많아지고 혼잡해진다고.
두기입니다
IP 14.♡.122.6
04-26
2024-04-26 07:42:53
·
저런 민원까지 처리?해줘야 하나요?
말랑핑쿠
IP 58.♡.59.222
04-26
2024-04-26 07:51:40
·
어린이집이 없는 게 집 값 떨어지는 원인 아니예요??
Kanilea
IP 124.♡.115.175
04-26
2024-04-26 07:51:56
·
동 주민이 반대하는거라면 집값이 아니라 관리비 상승과 불편을 얘기한거겠죠. 뉴스기사도 한쪽의견 받아적는게 많아서 논리 이상한것들은 걸러봐야합니다.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은 보통 민간에 임대줘서 아파트 단지의 수익 사업입니다. 그런데 국공립으로 유치하면 임대료를 거의(?) 받지 못합니다. 우리 아파트도 입주가 세종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방침으로 모집을 하는 시기와 맞물려서 투표로 찬성 결정했습니다. 임대료 수입을 포기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한거죠. 말 그대로 유치한겁니다. 심청해서 선정된겁니다. 허락한게 아니라. 그걸 반대한다?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
제목만 읽고 저런 벌레들은 반드시 사회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라고 적을 예정이었습니다만 기사를 읽고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원래부터 1층에 어린이집이 있던 집에 들어온 사람들이면 몰라도 잘 살고 있던 동의 1층에 어린이집이 “새로” 들어와서 ”기존에 없던“ 불편을 겪을 사람들이 반대하는건 묵살하면 안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 다른 공간 대안은 없는지, 어린이집 이용자들 차량은 동 네 진입을 막거나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죠. 왜구들이 정치를 잣같이 하니까 인간계에 이런 조정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의견 제시하시는 건 좋은데... 이왕 따지시려면 기사 하나 가지고 그러실 게 아니라 전후를 제대로 확인하시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플리커
IP 211.♡.73.82
04-26
2024-04-26 13:19:30
·
@철쇄아님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후관계까지 따질 여력까진 좀 부족합니다. 기사보니 기존 유치원 건물 소유주의 행태가 법망피해서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걸로 보이네요. 이왕 나온김에… 기존에 있던 유치원이 저 동일한 공간이 아닌것 같은데, 그러면 제가 위에 쓴 말은 유효할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기사에서 기존 유치원 앞에 유치원 차량만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보면 새로 생기는 어린이집에도 비슷하게 고려를 했을테고 그러면 원글의 기사에서 그걸 안다룬건 보는사람들끼리 이간질하라고 쓴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어린이집 반대 아니고요, 일방적이었는지 아니면 어린이집이 들어오는데에 대한 주민불편이 고려가 되었는지, 집값의 문제보다 다른게 있다는 시각으로 쓴 댓글입니다.
"지난 3월 소유주 측은 입대의를 상대로 ‘유치원 부지 앞 통행로에 차량이 드나들 수 있게 하라’는 주위토지통행권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법원은 건물을 편의점 또는 학원 등의 용도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운반하는 트럭이나 건물 이용자들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는 통행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적혔다."
기존 유치원에서도 차량 통행은 불가했고, 소유주는 변경 용도를 위한 차량 통행을 요구했습니다. -> 이 부분은 저도 잘못 읽었네요.
일단 새 유치원 자리는 331동 101호이고... 단지내 차량 통행에 대한 협의는 없는 듯 합니다. 불편하다는 주민의 항의도 외부에서 차량이 온다, 애들이 많이 다닌다는 거고 이 점은 작년 계약 전단계에 이미 제기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다는 건... 뭘 바라고 하는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에드워드켄웨이
IP 106.♡.131.128
04-26
2024-04-26 10:58:17
·
참 제가 어디 멀리 귀양 다녀온건지, 냉동인간인지... 어린이집이 있어서 단지가 더 인기가 많고 원래 그랬 던 것 아닌가요...
설령 아파트 특정 동 안에 있어도 1층 한두칸 아니면 한층을 사무소나 특정 업무로 비워둔 형태에서 어린이집 할당을 하는 유형 일겁니다. 교통량이라던가 혼잡이라 던가... 어린이집 때문에 그랬다는 건 들어 본적도 없는 소리에요.
애들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좀 있습니다. 본문으로 미뤄보자면, 한적한 아침부터 낮까지 등하원이 이뤄지는데 혼잡해서 반대한다면 그 시간 동안 그 주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아마도 경제 활동 인구는 아닐 겁니다. 유치원이 있으면 사람 사는 동네가 됩니다. 유치원이 끝나면서 그 주변이 활력을 얻습니다.
댓글들 재밌네 등원 하원 시간 차량으로 엉켜서 주차지옥(애 데리고 바로 떠나는게 아님), 급식 조리냄새, 초강력 주방환기소음(폐암 유발 관련), 아이들 소음 등등 설치예정 동에서 반대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얼마전까지도 지하철 차량기지 가지고 서로 싸우더니만 하옇든 내 마당만 아니면 정의로운 사람 많아요.
동네에 애들 많으면 분위기가 삽니다. 등하굣길이 좀 생동감 있어요. 예전엔 서울 경기 동네가 다 그랬던 것 같은데 요샌 일부만 그러니까 애들 많은 동네 갈때 오히려 생경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어린이집도 혐오시설인 노땅들만 사는 동네 만들어지면 좋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노령화국가에서 나이가 많다는 것은 곧 혐오의 대상이 될 거고 그렇게 집값방어하다가 나이든 사람만 남은 동네가 과연 선호될지 의문이네요. 소셜믹스에 실패한 동네는 노령화로 인해 또다른 형태의 슬럼아닌 슬럼이 될 것 같습니다. 상권도 젊은 사람들을 위한건 없을 거고
@Atreyu님 유치원을 학원으로 생각하는 경험 없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대다수 부모들은 걸어서 유치원에 갑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다니는 게 최우선이고, 차량으로 통학하더라도 유아들이 6시까지 남아있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유치원이 끝나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주변으로 산개하면서 상권도 살고, 음산한 지역이 안전해지고, 여러 시설물들도 아이들 때문에 관리됩니다.
떳떳한지 봐야죠.
아하.....!
천박한 부동산공화국 신민 답네요.
🙏🏻👹🥰🙌🏻🙏🏻👍🏻
지어지는 곳 동 주민들이 반대한거네요.
몇몇 사람들의 이기심이 엄청난거죠.
기사를 단지사람들이 다 반대하는 것처럼 오해하기 쉽게 썼네요.
아파트값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 텐데요?
다만 아파트내 어린이집은 실제로 그 아파트 단지 주민이 이용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살던 곳도 그랬는데 공립 어린이집으로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 우선이다 보니 요새 아파트값이 비싸 실거주민은 단지 밖으로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입대위는 '애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원칙으로 실거주민이 이용하지 못해도 받아들였습니다.
뉴스기사도 한쪽의견 받아적는게 많아서 논리 이상한것들은 걸러봐야합니다.
그런데 국공립으로 유치하면 임대료를 거의(?) 받지 못합니다.
우리 아파트도 입주가 세종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방침으로 모집을 하는 시기와 맞물려서 투표로 찬성 결정했습니다.
임대료 수입을 포기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한거죠.
말 그대로 유치한겁니다.
심청해서 선정된겁니다.
허락한게 아니라.
그걸 반대한다?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
그런데 그 반대 이유가 초품아 아파트는 자기 단지만 해당해야된다는 이유라더군요.
가정학원이나 어린이집이 들어오면 소음이나 엘리베이터 문제때문에 복잡하죠
불편함??? 은 못참는 ... 미친거 같아요
쓔레기죠.
집값이 올라가도 올라갔지...
나만 아니면 돼
에휴
반대로 꼬물이들 노는거 구경하면 그게 또 그렇게 좋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집값하고는 뭔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관리비 좀 더 나오는거 사실 얼마 차이도 안 납니다.
그냥 제가 봤을 때는 세상 모든게 마음 안 드는 사람? 사람들?같아요.
눈이 많이 쌓였으니 각 가정 어린이들에게 "미끄럼 만들어서 놀지 마라" 고 교육시키라고 ㅋㅋㅋ
이런 소리를 당연하게 지껄이고 다니니 애를 낳고 싶어요?
원래부터 1층에 어린이집이 있던 집에 들어온 사람들이면 몰라도 잘 살고 있던 동의 1층에 어린이집이 “새로” 들어와서 ”기존에 없던“ 불편을 겪을 사람들이 반대하는건 묵살하면 안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 다른 공간 대안은 없는지, 어린이집 이용자들 차량은 동 네 진입을 막거나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죠. 왜구들이 정치를 잣같이 하니까 인간계에 이런 조정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집값떨어질지도 모른다는건 뇌피셜에 입각한 개소리가 맞으니 저건 인터뷰딴 언론사가 쳐죽일 기레기가 맞고요.
작년에 추진되서 이미 예산 집행에 매입 계약까지 끝나서 문만 열면 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반대요?
애초에 이 사태가 벌어진 게 "기존에 있던" 유치원이 없어지면서이고, 그 공간을 못쓰니까 대안을 찾은 겁니다.
https://m.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305042105005#c2b
의견 제시하시는 건 좋은데... 이왕 따지시려면 기사 하나 가지고 그러실 게 아니라 전후를 제대로 확인하시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후관계까지 따질 여력까진 좀 부족합니다. 기사보니 기존 유치원 건물 소유주의 행태가 법망피해서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걸로 보이네요.
이왕 나온김에… 기존에 있던 유치원이 저 동일한 공간이 아닌것 같은데, 그러면 제가 위에 쓴 말은 유효할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기사에서 기존 유치원 앞에 유치원 차량만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는 내용으로 보면 새로 생기는 어린이집에도 비슷하게 고려를 했을테고 그러면 원글의 기사에서 그걸 안다룬건 보는사람들끼리 이간질하라고 쓴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어린이집 반대 아니고요, 일방적이었는지 아니면 어린이집이 들어오는데에 대한 주민불편이 고려가 되었는지, 집값의 문제보다 다른게 있다는 시각으로 쓴 댓글입니다.
"지난 3월 소유주 측은 입대의를 상대로 ‘유치원 부지 앞 통행로에 차량이 드나들 수 있게 하라’는 주위토지통행권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법원은 건물을 편의점 또는 학원 등의 용도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운반하는 트럭이나 건물 이용자들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는 통행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적혔다."
기존 유치원에서도 차량 통행은 불가했고, 소유주는 변경 용도를 위한 차량 통행을 요구했습니다.
-> 이 부분은 저도 잘못 읽었네요.
일단 새 유치원 자리는 331동 101호이고... 단지내 차량 통행에 대한 협의는 없는 듯 합니다.
불편하다는 주민의 항의도 외부에서 차량이 온다, 애들이 많이 다닌다는 거고
이 점은 작년 계약 전단계에 이미 제기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제 와서 이런다는 건... 뭘 바라고 하는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이집이 있어서 단지가 더 인기가 많고 원래 그랬
던 것 아닌가요...
설령 아파트 특정 동 안에 있어도 1층 한두칸 아니면
한층을 사무소나 특정 업무로 비워둔 형태에서 어린이집
할당을 하는 유형 일겁니다. 교통량이라던가 혼잡이라
던가... 어린이집 때문에 그랬다는 건 들어 본적도
없는 소리에요.
오히려 단지 내에서 하나로 소화가 안 되서 추가로 더
생기고 그런 시절도 있었어요.
저 문제가 총선때 송파을에서 주제거리중 하나였는데, 배현진이 자기가 이뤄낸거마냥 큼지막하게 홍보하고 다녔고, 저동네에서 70%씩 득표했죠
소수 민원때문에 어린이집같은 다수 결정을 지연시키면 안돼죠.항상 무슨 일을 해도 몽니 부리는 소수들은 존재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얼마전까지도 지하철 차량기지 가지고 서로 싸우더니만 하옇든 내 마당만 아니면 정의로운 사람 많아요.
예전엔 서울 경기 동네가 다 그랬던 것 같은데 요샌 일부만 그러니까 애들 많은 동네 갈때 오히려 생경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어린이집도 혐오시설인 노땅들만 사는 동네 만들어지면 좋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노령화국가에서 나이가 많다는 것은 곧 혐오의 대상이 될 거고
그렇게 집값방어하다가 나이든 사람만 남은 동네가 과연 선호될지 의문이네요.
소셜믹스에 실패한 동네는 노령화로 인해 또다른 형태의 슬럼아닌 슬럼이 될 것 같습니다.
상권도 젊은 사람들을 위한건 없을 거고
집값 엄청 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