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함께 민정 역량을 강화하는 법률수석비서관실(가칭) 신설을 검토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수석으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18기)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차관 등 검찰 고위 간부 출신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고 인선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조직 개편 구상을 마무리짓는 대로 법률수석실 신설을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후반 또는 내주 초 발표도 거론된다.
발췌된 내용과 민심 청취용 이라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쓴 기사입니다.
2년 전, 사정과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취임하자마자 민정수석실을 폐지했던 대통령이, 이제 와서 법률수석이라는 명칭으로 부활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 내외의 당면한 사법적 이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 즉 대통령 방탄을 지휘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즉시 중단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