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자회견 영상이랑 댓글들을 한번 휙 둘러봤는데 여론이 굉장히 우호적이네요.
대충 댓글들이...
-기자회견 역사에 한획. 순수재미 GOAT
-시혁아 네가 거대엔터의 수장이면 당장 마이크잡고 비트켜라
-한성격함, 하지만 횡령 배임 이런거랑은 전혀관계없는듯
-저여자 왜저래 싶었는데... 보다보니 하이브가 문제였음ㄹㅇ
-직장인의 울분을 그대로 응축한 현대예술
-방시혁이 쪼잔했다.
-솔직하고 빠꾸없는 사람. 권력에 주눅들지 않고 할말하는 타입.
-뉴진스에 한없이 진심인 사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성격. 욕심은 있을지언정 음흉하고 냉정하게 뒷통수칠만한 사람같지는 않음.
부정적인 댓글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의도한 인터뷰스킬이었다면 정말 굉장한 사람이네요...
민희진이 그걸 했나봐요? 그것도 하드한 갱스터랩으로.
진짜 응원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천억을 보장해줘도 ㅜ
민희진 이라는 여자사람의
팬이 되버렸습니다. 이 영상 한편으로요....
여기야 워낙 이성적인 곳이고 욕하면 일단 아웃에 지금 분위기는 민희진 옹호글에 빈댓글까지 달리는 상황이지만요.
심적 교차점, 특히 누군가 교묘하게 베끼는데 그걸 의식하고 말하는 사람이 도로 구차하게 몰리는 분위기.. 부분에 유사경험이 있는 분들은 민희진에게도 꽤 공감할겁니다. 민희진은 특히 쌓였다가 터진거라서 더 격양되 보입니다. 암튼 이 부분은 창작자에게 트리거 같은거라서…
전 민희진 편이고 뭐고 아니니까 공격댓은 반사입니다. ㅎ
정확한 표현을 모르겠는데
지금 분위기는 그냥 호감에 가까운
분위기 이긴한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지지하고 응원하는 열혈한 팬!
민희진은 아무 잘못없다
이런 상태다 이게 아니라
기자회견 자체가 굉장히 자극적이였고
민희진 생각하는거랑 다르게
동네누나 동네아줌마 느낌이라
저 누나 재밌네 ㅋㅋㅋㅋ 매력있네
이런 조롱이 아닌 호감의 느낌이에요
저도 이제 저 문화는 알긴 하는데 따라가긴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