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단 사원끼리..
A : 우리 회사 X같은데 그냥 같이 나갈까?
B : ~~~ 하면 명퇴 당하고 실업급여까지 챙기며 나갈 수 있나?
A : 오~ 대박!
뭐 이런 식이면 큰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그 대화나눈 사람들이 대표와 부대표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죠.
진짜 장난이고 가볍게 대화 했을 수 있지만...
내부고발까지 한 계열사 대표가 부대표랑 저런 대화하고 메모까지 한걸 위에서 가볍게 보고 그냥 넘어가기 힘들죠.
뭐 말단 사원끼리..
A : 우리 회사 X같은데 그냥 같이 나갈까?
B : ~~~ 하면 명퇴 당하고 실업급여까지 챙기며 나갈 수 있나?
A : 오~ 대박!
뭐 이런 식이면 큰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그 대화나눈 사람들이 대표와 부대표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죠.
진짜 장난이고 가볍게 대화 했을 수 있지만...
내부고발까지 한 계열사 대표가 부대표랑 저런 대화하고 메모까지 한걸 위에서 가볍게 보고 그냥 넘어가기 힘들죠.
제가 여자친구는 라이트팬, 작곡가 250은 한정판 LP를 살 정도로 팬이라서 음악계가 250 극찬할 때 민희진이 여러번 고의적으로 250 공로를 무시할 때 생생하게 봤던 터라
기자들 질문 이전에 미리 자기 입으로 여자친구 퇴출 주도한 거 쏘쓰 뮤직이 한 거라고 뭉갤 때부터 감정이입 연기로 어물쩡 넘어가는 구나 보이더군요. (민희진이 당시 방시혁 대신 하이브측 쏘쓰 관리자 역할)
오늘도 나온 말이지만 외부 투자자와 접촉한다던가.. 그런 행위가 있어서 하이브도 더이상 못봐준게 아닐까 싶네요
있지도 않은 투자자 데려 오라고 큰 소리 치더군요.
민희진이 쎄게 나왔고,
하이브의 주요 주장이었으니
하이브가 투자자 라고 자신 있게 말한 만큼 관련 증거가 있다면 내놓으리라고 봅니다.
안 내놓으면 지는 게임이 되버리니까요.
원래 강하게 주장하고 입증 못하면 부메랑이 됩니다.
부메랑 되지 않으려면 민희진이 투자 받을 목적으로 만난 사람은 없다는 주장에 대해
믿을 만한 반박을 해야 할 겁니다.
님. 제대로 이해해야죠.
"투자자들 연락 많이 왔다." 라는 대목은,
이런 난리 와중에도 투자자들이 나를 찾는다라는 의미입니다.
회견 내용의 앞뒤를 보세요. 딱 잘라 거기만 보면, 그 맥락을 알 수 없습니다.
전혀 동의가 안되는데요.
다른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원래 지인이었던 사람이 무속인이면 안됩니까.
이건 좀 선 넘은 거 같은데요.
그 원래 지인이었던 무속인과
어도어 입사지원서를 주고 받으며 의견을 주고 받고,
무속인의 손님을 입사시켜주는건 명백한 인사 비위 아닌가요?
그렇군요.
우연히 알던 지인이 무속인이었고
우연히 투자자도 이 타이밍에 만났고
우연히 장난삼아 생각했던 문서를 저장해 둔 거군요.
기정 사실화...ㅎㅎ
투자자 안 만났다 vs 증거 있다 라고 갈리죠.
전에는 해명을 하라더니,
해명 해도 못 들은 척 하시네요.
양 측 주장이 모두 나온 건에 대해서는 법정 공방이 있을 테니 지켜 보는 겁니다.
무속인 알고 지내면 안되나요.
그럼 저도 얘기 해보죠.
우연히 컴백 전에
우연히 내부고발 한 후에
이렇게 된 거겠네요.
계열사 사장이 인사나 중요사안에 대해서 무속인과 협의하고
그 증거가 명확하다면
정상적인 경영자라고 볼 수 있나요?
저는 경영자로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불신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무속인이 원래 알던 지인이지,
특정 목적을 위해 찾아간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협의 하고 했다는 증거는
나와 봐야 알겠죠.
전 나오지 않으면 안 믿습니다.
하이브가 아니라 그 누구도요.
있다고 했다가 내놓지 않은 .. 사람들이 부지기수였기에,
나오지 않은 것을 근거로 얘기 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경영자로서의 불신임은
임시주총이 열리게 되면 해임안이 어떤 이유로든 가결 되겠죠.
배임이 뭔지 잘 모르시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