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수정 하려고 보니까
제가 정.자.왕 이고 아내는 다낭성이 심해서
약을 쎄게 쓰면 난포(난자 전)가 많이 나오고 그러면
쌍둥이가 될 확률이 60% 라서 약하게 쓰자고 했었는데
결과는 1차 실패.. 2차때는 쌍둥이가 나오더라도 괜찮다고 했고
약을 쎄게 맞았는데!!! 의외로 2차 실패 ㄷㄷㄷㄷ
이제 시험관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실패한 경우면
수정란을 보통 2개를 넣어야 하는데
아내가 30살이라서 두개 다 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네요
그렇다고 1개 넣기엔 반반이라서 그건 또 싫고..
이거 .. 무조건 쌍둥이 낳을 꺼라는 하늘의 계시인건가요.. ㅋㅋㅋㅋ
의사 선생님은
한번에 아들 딸 낳아서 홈런 치시죠 라고 이야기하셔요 ㅋㅋ
아들 낳고 아들낳고 막타는 젭알!!!!!
했는데 지금 뱃속에 애기가
또 아들인 지인이 있어요 ㅋㅋㅋ
와 진짜.......... 어우 지옥입니닼 ㅋㅋ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지 싶습니다. 일단 아기가 목적이잖아요.
그렇져 ! 그래서 저희도 차라리 이렇게 된거
아들 딸 생기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ㅋㅋ
남매둥이는 쌍둥이와 다릅니다ㅋㅋㅋ
행복한 육아 하세요
아이한명ㆍㄱ 4배의 노력과 체력 두배의 돈이 들어갑니다~
백일전까지 매일밤 12개의 젖병이 사라지고 10장의 기저귀가 소모되고 쪽잠자야합니다
그래도 6살 지금은 행복합니다
허...허얼 ㅜㅜ 무서워요 ㄷㄷ
뭔가 두명이서 쿵짝쿵짝하는게 너무 귀여워요.
의사 선생님도 그런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남매보다 더 잘 지낸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