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파업이 교수들의 사직으로 이어지며 국민들이 볼모가 됐습니다. 환자가 인질인가요?"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 2명이 사직서를 내는 등 교수들의 병원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암환자 등 중증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안은 극에 달했다.
환자 가족들이 가만 안 있겠다 싶습니다.
지방 중소 도시나 주변 지역은 대학병원 아니면 여러 증상을 한 병원에서 진료 받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