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전
[뉴스데스크] ◀ 앵커 ▶
해병대 채상병 사망에 앞서
임성근
당시 사단장이
수색을 강행하라고 지시하는 정황이 담긴
통화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현장통제 권한이
육군에게 있어 자신이 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
, 따라서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임 전 사단장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
결국 대대장은
상급부대에 수색 중단을 요청합니다.
[해병대 1사단 7포병대대장 (2023년 7월 18일)]
"야, 지금 (비가) 너무 많이 와."
현장에 있던
육군 부대는
이미 철수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수색을 계속하라는 것이었습니다.
....
[해병대 1사단 7여단 작전과장 (음성변조, 2023년 7월 18일 오후 3시 10분)]
"사단장님이 아직도 계십니다. 방금 여단장님 전화 오셨는데 사단장님께서 옆에 계시는데
'정상적으로 하라'고
'16시까지인가 하라'고 하셨답니다."
여기서 거론되는 사단장은
바로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
잠시 후 7여단장도 사단장 지시를 재차 확인합니다.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음성변조, 2023년 7월 18일 오후 3시 17분)]
"정식으로 철수 지시는 좀 상황이 애매해.
내가 사단장님께 몇 번 건의 드렸는데,
첫날부터 알잖아."
여단장도
여러 차례 철수를 건의했지만
사단장이
수색을 채근했다는 설명입니다.
.....
.....
심한...폭우에도....
수색을..강요한..것이...사실이고...
대파..쩍벌..정부..측은...
....계속..
.거짓말을...하고..있었다는..요?
이런것도 법적 소송을 거나요>?
설마 재판정에서도 변조된 목소리로 틀어주는거 아니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