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전 : 정확히 결혼 전이죠 (솔로 커플 다 포함)
버는게 족족 내 돈이고, 하루종일 내 시간입니다. (회사시간 제외)
육아 후
버는 족족 다 우리가족 돈이고, 하루종일 가족시간입니다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
늘어나는 책임감이네요.
부모님이 딱 너 닮은 애를 키워보러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물론 그런 의미가 아녔지만) 부모라는 건 행복하지만 때론 고독을 머금어야하는 그런 사람들인가봅니다.
육아 전 : 정확히 결혼 전이죠 (솔로 커플 다 포함)
버는게 족족 내 돈이고, 하루종일 내 시간입니다. (회사시간 제외)
육아 후
버는 족족 다 우리가족 돈이고, 하루종일 가족시간입니다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
늘어나는 책임감이네요.
부모님이 딱 너 닮은 애를 키워보러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물론 그런 의미가 아녔지만) 부모라는 건 행복하지만 때론 고독을 머금어야하는 그런 사람들인가봅니다.
쌀먹하는 것도 요즘따라 어렵군요ㅜ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을 줄 수 있을 때 어른이 된다."
내버려지거나, 처박혀지거나, 망가지거나…
아 내 스피커 tv 플스 태블릿
아이가 재수를 한다면 ㄷㄷㄷ
아이를 낳고 기르는 시간은 대략 20년 정도 입니다.
그 20년 중에 온전히 내 시간을 갖기 제일 어려운 시기는 10년 정도이고
아이들이 10대에 들어서면 서서히 부모에게 의지하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죠.ㅎㅎ
물론 공부 뒷바라지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유아때보단 내 시간을 다 쏟아가며 육체적으로 뭘 해줘야 하는건 없으니까요.
그렇게 내 인생에서 육아에 온전히 내 시간을 다 줘야 하는 기간은 길어야 10년 입니다.
(아이에 따라서 10년도 안걸릴수도 있구요)
내 인생에서 70년은 나의 개인시간이 있는 시간들이예요.
저는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이 너무나 커서 아이들이 점점 자라남에 따라
부모에게 의지하는것들이 하나 둘씩 줄어들어 가는게 아쉬운 요즘입니다.
10년간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가지신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그 10년의 행복저축이 남은 여생의 행복자산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