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기사와 댓글들을 읽어보고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1. 하이브는 어도어가 하이브를 빠져나간다는 경영권탈취 정황 문건을 오래전에 입수하고
어도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2. 갑자기 민희진이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주장하며 하이브를 흔드는 여론전을 시작했다.
3. 이는 경영권 탈취 정황 문건에 나와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로
하이브는 경영권탈취 계획이 실행된것으로 판단, 이에 즉각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다.
4. 민희진이 경영권탈취를 주도했는지 아니면 탈취를 시도한 세력에 이용당한 것인지는 현재까지는 알 수 없음.
바로 감사에 착수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반납하라는 전산자원인가 반납을 혼자 안하고 있다고 하던데...아마 몰랐던 건 아닌 것 같네요
일부 중견기업에서 하는 소사장 제도 같아 보입니다.
암튼 돈과 지원을 해주고 공장 생산라인(아이돌)을 돌리는데
고용된 소사장 아이디어로 그 공장에서 괜찮은 제품이 나왔는데
그 제품을 본사에서는 다른 공장에서도 생산하려고 하니
소사장이 "다른 공장 제품은 포절이다" 뭐다 주장하는거죠.
어도어에서 만들어낸 모든 IP는 하이브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하이브는 뉴진스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회사내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술분야에서 표절은 장르의 유사성때문에 입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더구나 같은 회사내에서 표절은 더욱 입증하기가 불가능하겠죠...
돈과 지원을 해주고 상품의 프로토타입까지 다른 공장에서 다 개발했습니다.
고용된 신임사장이 이왕이면 나도 공장지어달라고 해서 공장까지 지어줬습니다.
그 후 신임사장이 이걸 예쁘게 디자인하고 마케팅해서 상품 출시했는데 대박이 난겁니다.
이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현재까지 알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