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에서 아나운서하고, 강남에 출마해서 의원에 당선된 사람은 열외입니다. 너무나 뻔 하니까요.
정통 일간지 기자질을 하다가 윤석열 대통령실에 들어가고, 이번에 국민의힘 후보로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사람들은 모두 떨어졌지요.
젊은 기자인 그들이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여러개의 수사를 받고 있고, 또 이미 2년 형을 받은 이재명과 조국이 엄청난 국민적 지지를 받는 것에 충격을 받았답니다.
자기들은 기자 시절 민심을 잘 따라왔고, 충실한 언론인 생활을 해왔는데, 국민들의 생각이 자기와 많이 달랐다는 겁니다.
그들이 그동안 써왔던 기사들이 얼마나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는걸 느낄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딴나라에 살고 있나 봅니다. 윤석열의 불통을 우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듣기를 잘하고, 소통을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현직의 정통 일간지 기자들도 생각이 이들과 거의 유사하다는게 한심스럽고, 걱정됩니다.
내부자가 되더라고요
개혁 진보 성향의 기자들은 거의 메이저 신문사에서 쫓겨 났거나, 그들과 같이 일을 못해서,
대안 미디어 쪽으로 다 나왔다고 봐야죠.
자기보다 대학 후지고 못배운 사람이 저런자리에 있는게 배알 꼴리는 일인사람인가 보죠
조국대표에게 하는 짓 보면 지들보다 잘나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검사입에서 나오는 말이 무조건 진리라고 믿고있는거구요.
가치관이나 신념을 중요하게 보는게 아니구요.
주제가 주어졌을때 그걸 빨리 그리고 그럴듯하게 기사화하는 기능이 중요한겁니다.
그걸 반복하다보면(자의 or 타의) 동화되는겁니다.
양질 전환의 법칙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하다 보면 그게 곧 자신이 되는겁니다.
그걸 가장 잘 구현하는 분야가 종교이구요.
탁견이십니다.
거의 20년 전부터 ㅈㅈㄷ 같은 곳은 출신지 부모/본인 정치 성향을 조사하고 인터뷰를 통해 자기네 논조와 맞는 사람만을 뽑았습니다.
하다보니 동조된게 아니라 애초부터 그런 애들을 뽑은 거죠.
워낙 박봉이어서 월급으론 생계유지가 힘들고
주기적으로 현장다니며 수금하는 돈이 꽤 된다고..
그래서 한번 흑화되면 걷잡을 수 었게 되어버린다고..
지금은..
어느 대통령이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사실을 안다면
놀라서 기절하겠네요.
그냥 마치 사이비 종교단체처럼
이거 안믿으면 너 아웃.
이런 거 같아요.
노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