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2시에 올라온 글이 댓글 150개나 달리
아 찾아보니.255개가 달렸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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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꾸준히 관련 신규글이 작성되고 있군요.
과연 민희진은 자기.자리를 지킬수 있으려나요?
지금.상황에서는.자존심 굽히고 죄송하다 하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이사태까지 오게된것이지만요..
그런데 제 개인적사견으로는 보통 이런 사람들은 튼튼한 자본이 받쳐졌을때 능력이 빛을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즉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어야만 시너지가 생기는 타입이라는 거죠.
민희진 단독으로 나가서 회사를 차리면 별볼일 없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자본가는 자본에 붙지 사람에 붙지 않죠. 투자처 찾기도 어려울듯요.
능력만으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라는걸 이참에 깨닫기를 바랍니다.
가만보면 뉴진스 이용해서 마치 자기 식구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리있는 능력자처럼 언플을 하는데
그런사람이 지분도 주고, 회사도 주고, 자율권도 보장해주고, 본인능력도 치켜세워주는 '은인'의 뒷통수를 후려쳐요?
지금까지 흘러가는 모양새만 보면 그냥 배신자입니다.
아무도 안붙거나, 또 어디 흑심품은 기업사냥꾼들 표적이나 되겠죠.
의리가 있었으면 자그만치 17년을 몸담은 회사를.. 그것도 등기이사로까지 앉혀준 회사를 박차고 돈 많은 하이브로 가지도 않았겠죠.
SM 수장하고 싶은데 안시켜주니 딴데 간거겠죠....
평사원 -> 등기임원이 된 전설적인 케이스이긴 했으나, 오너가 되고 싶었다면 자신만의 모험을 했어야 했습니다...
리스크 적은쪽으로 움직이다 보면 평생 임원 이상은 못한다는걸 깨달아야 할텐데 말이죠....
50/50 뿐만 아니라 최근에 LG쪽의 권영수 사장도 비슷한 케이스로 볼수 있을거 같아요...
민희진 없으면 뉴진스가 못나왔을순 있지만 그렇다고 회사가 안돌아가진 않습니다...
진짜 좋은 칼이라도 컨트롤이 안되면 못씁니다...
민희진없었으면 르세라핌이 뉴진스가 되어 있거나, 혹은 그 반대였겠죠.
결국 그 아이들이 그 아이들이었으니까요.
민희진 팬들은 그걸 막고 싶은 거 같네요
민희진 지분이 20%나 이미 있는 것처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결론이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지리하고 지저분 한 싸움만 이어질 거 같습니다.
부모들이 민희진편에 선거 같고, 민희진 해임되면 뉴진스 부모들이 나서서
전속계약해지 소송할듯 합니다..마치 피프티피프티처럼..
민희진은 어도어지분 하이브에 팔게되면 최소 몇백억의 자금을 손에 쥘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보면 뉴진스의 그룹활동이 이상하리 만큼 적었습니다..
같은 4세대그룹인 아이브,아이들,르세라핌,에스파가 엄청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뉴진스는 그룹활동을 거의 안하는듯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여기서 민희진과 부모들이 어느정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위약금까지 생각한 행보를 보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지는 않겠죠.
최근 넥슨이 그러하죠
/Vollago
민희진이 뉴진스 잡아 끌고가면.. 아마도 뉴진스는 더이상 없다고 봐야겠죠..
주식팔아 처분하고 현금들고 일본이나 중국으로 가서 또 투자받아야죠.
나가보면 알겠죠. 이전이 천국이었단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