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습니다. 지금도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에게 이 토끼 캐릭터를 프로필로 쓰고 있지요. 어차피 뉴진스에서 이 캐릭터를 더 쓰는 거 같진 않고... 학생들이 잘 알아보기 쉬운 캐릭터가 필요할지도.. 이제 새로운 유행을 찾아 떠날 때가 되었나 생각해봅니다.
모든 것이 자기 감정 중심의 소비로만 점철되는, 그 상대가 나와 같은 감정을 지닌 또 다른 사람임을 망각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