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데도 민주당에서 추미애 의원이 아닌 다른 적합도 떨어지는 후보가가 국회의장이 되는게 가능할까요?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2.♡.141.95
04-24
2024-04-24 1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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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님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 당선된 이들 모두 이재명이 말하면 자신의 의지와 달라도 무조건 충성하는 사람들이란 전제가 깔려있는 이야기입니다. 즉 소위 조중동이 주장하는대로 친명들이 대거 당선되었다고 인정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근데 총선 과정을 보시면서 "와 이번에 죄다 친명이네" 이렇게 느끼셨나요?
그리고 최소한 "당대표의 의지"라면 그만큼 당대표와 가까운 사람이 이야기 해야하거나 당내 지위상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조정식은 그나마 당 일이라도 해서 그럴듯은 한데 정성호가 권한이 있었나요? 또한 조정식이나 정성호한테 이재명을 뜻을 물어보러 갔을 때 제대로 알 수 있었나요?
연동형이니 병립형이니 당대표의 의견이 중요할 때, 누가 미리 이재명의 뜻을 이야기 했었나요? 그나마 뒷 이야기를 정청래가 했던게 이 대표가 마음을 굳히고 마지막으로 의견을 물었던 것이 수석최고위원 이었던 정청래라고 했지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결론적으로 추미애 의원이 되든 안되든 그건 이재명의 의지완 상관없어요. 그냥 당내 정치가 그렇게 흘러간 것일 뿐입니다.
수면제
IP 106.♡.253.114
04-24
2024-04-24 1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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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장비님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너무 다른것 같네요.
당장 지난 총선 과정에서 친명이 대거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하시는것만 봐도 상황인식이 근본적으로 다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 두사람은 정말 수준 떨어지네요 어디 이재명 팔아서 의장하겠다는 꼴 보니 6선, 5선이란 게 한심할 뿐입니다 저런 사람들이 의장되면 어깨 뽕 들어가서 병석, 진표 시즌2 되어 개혁 말아먹을 겁니다 추미애는 확고한 자기철학을 가지고 의장하겠다는데 당연히 추미애가 시대정신에 맞는 인물입니다
남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을 홍보하는것은 별로 좋은 홍보 전략이 아닙니다.
국회의장으로 뽑지 않으면
180석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한
21대 국회의 재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미애 장군의 국회의장은 반드시 현실화 시켜야만 하는 사항 입니다.
지난 선거에도 180 석
이번 선거에도 190 석 몰아준겁니다
의원 나리들 명심하세요
의원 자리 한번 하고 말거 아니면
당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명심 같은 소리하지 말고
당심이 어딜 향하고 있나 보길 바랍니다
조정식, 정성호 의원 중 어느 한 사람이 국회의장이 되버린다면 이들의 주장이 100% 사실이 되는겁니다.
이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의원이 국회의장에서 낙마하게 된다면,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의 확고한 의지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뜻이라고, 이재명대표 본인이 말했나요?
그게 아니라면 설혹 저 둘이 의장이 된들 그게
왜 이재명 대표의 의지가 되는거죠?
“이재명 대표 본인이 말했나요?”
이게 얼마나 순진한 질문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깨달을 수 있지요.
현재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데도 민주당에서 추미애 의원이 아닌 다른 적합도 떨어지는 후보가가 국회의장이 되는게 가능할까요?
근데 총선 과정을 보시면서 "와 이번에 죄다 친명이네" 이렇게 느끼셨나요?
그리고 최소한 "당대표의 의지"라면 그만큼 당대표와 가까운 사람이 이야기 해야하거나 당내 지위상 그런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조정식은 그나마 당 일이라도 해서 그럴듯은 한데 정성호가 권한이 있었나요? 또한 조정식이나 정성호한테 이재명을 뜻을 물어보러 갔을 때 제대로 알 수 있었나요?
연동형이니 병립형이니 당대표의 의견이 중요할 때, 누가 미리 이재명의 뜻을 이야기 했었나요? 그나마 뒷 이야기를 정청래가 했던게 이 대표가 마음을 굳히고 마지막으로 의견을 물었던 것이 수석최고위원 이었던 정청래라고 했지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결론적으로 추미애 의원이 되든 안되든 그건 이재명의 의지완 상관없어요. 그냥 당내 정치가 그렇게 흘러간 것일 뿐입니다.
당장 지난 총선 과정에서 친명이 대거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어려워 하시는것만 봐도 상황인식이 근본적으로 다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친명이 뭐죠?
“명심은 나에게 있다” “이대표와 나는 이심전심” 이러는 국회의원들이 친명 아니면 뭘까요?
친명호소인 = 친명이라는 인식에서 너무 차이가 나네요.
기레기들을 없애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댓글은 여기까지만 답니다.
그게 성립이 안되는 경우는 딱 하나, 이재명 대표가 직접 “넌 내사람 아냐”라고 말하는 겁니다.
지인과 가족에 대한 사법테러도 각오해야 할거구요.
(검찰은 캐비넷 열어 제끼고 가족,지인부터 물어뜯기 시작하겠지요)
둘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티끌만큼의 의혹도 없이 어떤공격도 받아낼 각오를 했던지
아니면..
*적당히 중립인 척.. 프락치,병신짓 수박짓 하며 검찰,사법부와 국힘의 호감을 얻고 의전누리다
내각제한답시며 꼴값떨며 이용당하다 한방에 제거되던지..
후자면 대한민국 정치 악순환의 반복이 되겠지요..끔찍합니다.
어디 이재명 팔아서 의장하겠다는 꼴 보니 6선, 5선이란 게 한심할 뿐입니다
저런 사람들이 의장되면 어깨 뽕 들어가서 병석, 진표 시즌2 되어 개혁 말아먹을 겁니다
추미애는 확고한 자기철학을 가지고 의장하겠다는데 당연히 추미애가 시대정신에 맞는 인물입니다
오늘 장난반 진담방으로
국회의장 하고파 하던데 ...
거 가마이 있으소 ...
제2의 박병석 김진표될 확률 99.9%
정성호 '조국대표, 아직 국회의원 아니지 않나'
이건 숨어있던 수박이 본색을 보인 것 같은 느낌
22대 국회 시작되면 자격없는 인물들이 국회의장으로 당선되는 일 없도록 국회의원 연락처 좀 돌았으면 좋겠네요~
저희 지역구에 문자압박 좀 넣게요
민주당이 예뻐서 뽑은 국민은 얼마 없다는 걸 잊지 말고 망하기 싫으면 제발 좀 열심히 싸우세요.
게다가 국회의장 투표가 무기명이라서 추미애가 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고요.
선수 높으면 무조건 의장 후보가 되는 이런 멍청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요.
구렁이들끼리 짜고 치는 판에 국민의 표와 의지를 맡겨서는 안 됩니다.